공공의대 설립? 필수의료 적정수가 보상·의료분쟁 의료인 보호 후에 논의해도 늦지 않다
[메디게이트뉴스]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의사수를 늘리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수는 2.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7년 기준 평균 3.4명보다 적다는 이유를 들었다. 공공의대를 설립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흉부외과 등 일부 기피 과목에 대한 인력 양성, 의료 소외지역의 의사 배치 등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만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면 정부는 그렇게 판단하는 논리의 근거가 뭔가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정부의 강한 정책 추진 의지에 비해 정책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논리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그토록 벤치마킹하고 싶어했던 소위 ‘공공의료의 선진국’이라고 하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코로나19 통계를 보면 안타깝다 못해 처참하다. 6월 15일 기준 영국은 확진자가 29만500 2020.06.18
“Lynparza, Best-in-Class as well as First-in-Class"
[MedigateNews] The BRCA gene repairs damaged DNA, preventing normal cells from developing into tumors. BRCA mutations affect the development of breast cancer, ovarian cancer, pancreatic cancer, and prostate cancer. Angelina Jolie, who has a family history of breast cancer and ovarian cancer, underwent a preventive operation in breast and ovary in 2013 and 2015 respectively, after discovering that the BRCA1 gene had a mutation in the BRCA test. Linparza is the first PARP (Poly ADP Ribose Polymera 2020.06.17
"Biktarvy, the best of the best HIV medicine that has been developed by Gilead Sciences"
[MedigateNews] The HIV, previously called incurable disease, has become a disease that can be managed like a chronic disease if medication is continuously taken. The current treatment trend globally is to recommend the initiation of treatment as early as possible in the early stages of HIV infection and the use of second-generation Integrase Strand Transfer Inhibitor (InSTI) as antiretroviral therapy. Gilead Sciences launched ‘Truvada’ that is approved for pre-exposure prophylaxis before HIV-1 e 2020.06.17
"쭉정이는 가라! 우왕좌왕 의사협회, 비상한 결단이 필요하다"
[메디게이트뉴스] 새천년이 도래한 지 어언 20년의 세월이 지났다. 국가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새로운 인간상(像)이 살아남는 구조로 세상은 바뀌고 있다. 규모의 경제 논리가 업종을 지배하고 빠르게 변하는 기술혁신을 따르지 못하는 분야는 도태하는 전광석화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 인류의 탄생과 궤를 같이한 의료도 마찬가지로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제한된 인력과 장비, 우월한 지정학적 위치와 풍부한 자본의 결합으로 시간이 갈수록 의원과 병원의 격차는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원도 규모 확대와 적극적인 투자에 따라 생존을 가늠하는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의료법에 따라 구성된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의료 제도의 혁신을 앞장서 이끈다면, 국민과 정부 그리고 의료인 모두에게 복된 일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국민과 정부 나아가 의료인 모두가 지금의 상황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은 더 나은 의료 서비스 2020.06.17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국내 론칭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제공하는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 '리버브릿지' 사이트를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버브릿지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만성 B형 및 C형간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헤파헬스(HepaHealth)' 사이트를 콘텐츠 접근성과 양방향 의사소통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한 디지털 의약학 학술정보 플랫폼이다. 새로운 플랫폼명인 리버브릿지(Liver Bridge)는 '간'(Liver)과 '다리(Bridge)' 두 단어가 합쳐진 것으로 간질환 치료에 유용한 최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간염 완치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수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리버브릿지는 기존 헤파헬스 플랫폼에서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콘텐츠 접근성과 가시성을 제고 2020.06.16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캔사이아노바이오…올해 안 코로나19 백신 공급 가능할까
[메디게이트뉴스]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병한지 6개월이 조금 지나는 동안 누적 감염자는 700만명, 사망자는 40만명을 넘었다. 국제적으로 코로나19의 위세가 증가하는 동안 치료제와 백신개발에 대한 관심이 사회 다방면에서 높아졌다. 코로나19 전염병을 극복하고 코로나 이전의 생활을 되찾으려면 백신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치료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백신개발을 위해 투입한 노력, 개발경과 및 전망에 대해 정리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의 높은 사망율때문에 치료방법과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초기에는 고전적인 혈장치료 방법이 논의됐으며 미국에서 1만명이상을 참여시킨 임상시험이 시행되기도 했다. 성공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기존에 허가 받은 약물들 중에서 코로나-19감염자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약물을 찾는 시도를 하고 있다. 신약으로는 길리어드(Giliad)에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려던 렘데시비르(Redesivir)가 강력한 후보로 등장했 2020.06.13
질병관리본부 '청'으로 승격한다더니…덩치 커져도 인력·예산 줄어드는 해괴망측한 시도
#104화. 국립보건연구원 질본→복지부 이관 논란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보건복지부 2차관 신설 등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코로나19 전선을 진두지휘한 질병관리본부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앞으로도 벌어질 수 있는 감염병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질본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였다. 하지만 질본 산하에 있던 국립보건연구원을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바꾸는 세부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질본의 핵심 연구기관인데, 이것이 질본에서 복지부로 이관된다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질본의 인력과 예산이 오히려 감축돼 버리고 역할이 축소되는 ‘무늬만 승격’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즉, 덩치는 커지지만 알맹이는 쏙 빠지는 거대한 풍선 인형처럼 되어 버리는 셈이다. 이런 조치의 목적에 대해 복지부의 적체 인사 해소와 정부 부처 간 알력 다툼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한 2020.06.12
나파모스타트, 코로나19 살상 능력을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가졌지만…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코로나19(COVID-19)가 시작한 순서대로 중국, 한국에 이어 유럽, 미국과 전 세계가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빠른 시간 안에 치료제 신약개발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그래도 상대적으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을 시도할 수밖에 없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다 중단한 항바이러스제로 당연히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에 가능성 있는 ‘약물 재창출’의 선봉장이 되었다. 먼저 실험실에서 살상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미국, 중국 등지에서 대규모 임상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물로 미국에서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처음으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가 태어났다. 그러기에 코로나19를 타겟으로 앞으로 개발되는 약물들의 목표는 렘데시비르보다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우수하고 또한 안전성을 인정받는 것이다. 더 좋은 약물 재창출 연구의 일원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는 혈액 항응고제 및 급성 췌장염 치 2020.06.12
GSK, 호흡기치료제 분야 On- AIR 국제 웨비나 성료
GSK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On- AIR 국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IR는 아노로(Anoro), 인크루즈(Incruse), 렐바 (Relvar)로 이뤄진 GSK의 호흡기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코로나 트랜드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형태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3차례의 웨비나에는 국내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아시아 호흡기내과 전문의 400여명 이상 참여해 국내외 호흡기질환의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눴다. 이번 On- AIR 웨비나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진국 교수의 강연을 통해 아시아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월에 열린 첫번째 웨비나는 'COPD 관리에 있어 폐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주제로 COPD 환자의 최대 기관지 확장 효과의 중요성 및 이를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5월에 열린 두번째, 세번 2020.06.11
셀바스 AI 전자사전 디오딕, 삼성 빅스비 연동 음성명령으로 사전 검색
셀바스 AI의 전자사전 솔루션 '디오딕(DIODICT Dictionary)'이 삼성 AI 음성 서비스 '빅스비(Bixby)'와 연동되며 음성명령을 활용한 한층 더 스마트한 전자사전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 AI의 전자사전 솔루션 '디오딕'은 다양한 사전 콘텐츠와 모바일 사전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전자사전 앱이다. 전자사전 솔루션 디오딕은 현재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전 모델에는 기본탑재 돼 있어 간편하게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휴대폰 사용자들은 셀바스 AI의 전자사전(사전 for Samsung) 앱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전 for Samsung' 앱 실행을 통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앱을 실행시키는 번거로움 없이 단어를 선택하면 표시되는 메뉴에서 '사전(Dictionary)' 터치만을 통해 간편하게 간략한 뜻 검색 및 보기도 가능하다. 디오딕은 3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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