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가 꼭 알아야 할 절세 상식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 부동산, 세무, 투자전략 등 KB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의 연재 칼럼을 통해 지혜로운 자산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과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KBG105781@kbfg.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 2019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2.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동산 절세 포인트 3. 2019년 자산배분 전략 4. 상가 투자는 세입자와 공동 창업하는 것 5. 1가구 1주택 비과세… 바뀐 세법에 주목해야 6. 신흥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 부는 훈풍 7. 건물주 첫걸음, ‘상가주택’ 투자의 모든 것 8. 세법상 자산 평가기준과 특수관계자간 거래시 유의사항 9. 금융 시장 분석 및 투자 전략 10. ‘뜨거운 감자’ 상속과 증여의 문제, 쟁족을 아십니까 11. 임대사업자 등록해도 집 한채 더 사면 양도세 중과 폭탄 맞을 수도 12. 신흥국 주 2019.10.10
올해도 계속된 치매 치료제 개발 실패
[메디게이트뉴스] 지금까지 다섯 가지 약물이 치매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이 중 네 가지 약물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표 1). 메만틴이 2003년 FDA의 승인을 마지막으로 획득한 이후 2019년까지 한 가지 약물도 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유능한 의생물학자들과 자금이 풍부한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매 진행을 막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 여년 동안 약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투자액을 고려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지속적인 실패다. 인간 수명이 100세까지 연장될 전망을 하고 있는 오늘날 치매 약물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 분야는 약물개발자들과 투자자들이 빠져나오기 힘든 수렁처럼 보이며 올해 2019년은 특별히 더 힘들고 어려운 해였다. 올해 3월 바이오젠(Biogen, Cambridge, USA)과 에자이 (Eisai, Tokyo, Japan)가 공동으로 시행하던 임상시험 두 가지를 동시에 중단했다(표 2019.10.10
불법 PA에 눈감는 대학병원 교수들의 빗나간 양심
[메디게이트뉴스] “PA(Physician Assistant)가 없으면 일을 할 수 없어요.”라는 대학병원 교수의 호소가 개원 의사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든다. 심지어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도 PA를 합법화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대학병원과 무한경쟁으로 내몰린 대한민국 의료체계에서 자신들이 귀속된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을 합법화해달라는 호소가 공감보다는 오히려 뻔뻔하게 여겨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전 국민 건강보험 시대가 열리면서 대한민국 의료가 대학병원 중심으로 양과 질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가 도사리고 있어, 비용 대비 효과만을 추구하다 결과적으로 대학병원은 의료법에 없는 PA(Physician Assistant)라는 기형적이고 불법적인 직군을 양산하게 된다. 과거 대학병원은 성장보다는 연구와 교육 그리고 진료기능이 균형을 이루고 각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에 집중하였다. 대학병원 고유의 기능 2019.10.10
에스엘에스바이오, 신속∙저위험 알레르기 진단 기술 국내 특허 획득
㈜에스엘에스바이오가 부작용 위험이 낮고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알레르기 진단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면역글로불린 E(Emmuoglobulin E, lgE)'를 분석하기 위한 키트 및 이를 이용한 알레르기 진단 방법'에 관한 것으로 한국인 발생 빈도가 높은 흡입성 알레르기 및 음식 알레르기 등의 유무를 정성적으로 분석해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자사가 이미 개발 완료한 알레르기 신속 진단 키트 제품인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SsmarTest Rapid Allergy Kit)에 이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검자의 혈액 단 0.4cc만으로 한번에 알러지 유무와 39종 알레르겐(Allergen, 알러지 원인 물질)의 특이 항체 존재 유무를 30분 이내에 육안으로 간단하게 판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 이영태 대표이사는 "알레르기 검사가 빈번하게 2019.10.08
독일하트의원, 캐논 CT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 설치
독일하트의원이 글로벌 헬스케어 선두기업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CT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Aquilion ONE NATURE Edition)’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독일하트의원이 도입한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은 Wide-Area 디텍터를 이용해 한 번에 심장 등 주요 장기 기관 전체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CT의 일반적인 촬영 범위는 4cm에 그쳐 심장 등 주요 신장 기관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촬영이 필요한데 반해 캐논 CT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16cm에 달하는 이미지를 획득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고 수준의 심장 검사를 할 수 있다.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은 최첨단 선량 감소 기술인 AIDR 3D’(Adaptive Iterative Dose Reduction)를 탑재해 기존 CT 대비 75%까지 줄인 선량으로 피폭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다. 또한 1회전당 640장의 고화질 영상을 기존 CT 중 가장 얇은 0.5㎜로 정 2019.10.08
최저수가 진찰료→대형병원 선호 심화 →불필요한 검사와 의료소비 유발
[메디게이트뉴스] 정권이 바뀌어도 늘 찾아오는 정권의 선심성 정책의 단골 메뉴 중 하나는 의대 설립 및 의사 수 증원이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도 이런 주장이 쏟아졌다. 우리나라 의사수와 OECD국가에 대한 단순비교도 연구과제의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무엇이, 어떤 연유로,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비교적 적은 수의 의사로 선진국을 월등하게 추월하는 의료접근성을 갖고 있는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최저 수가의 진찰료와 빨리빨리 문화로 인해 진찰의 제대로 된 의미를 살리지 못하는데 있다고 본다. 미국 등 선진 의료시스템 주치의 환자 등록에만 상당 시간 소요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주해 한 가족의 주치의를 정하기 위해 가정의학 전문의에게 환자가족으로 등록하려면 보통 몇 주간의 시일이 소요된다. 우리나라 문화에서 한 가족 4인의 주치의 등록에 한 달 이상이 걸린다면 아마도 난리가 벌어질 것이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긴 대기 기간이 필요한지 이해하기도 힘들 것이다. 2019.10.08
독립바이오제약, 해성바이오 인수합병
경남 창원시 소재 독립바이오제약이 지난달 30일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해성바이오를 인수합병했다고 7일 밝혔다. 해성바이오는 지난 2016년 해성디에스과 생명공학연구원의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이 합작해 설립한 연구소 기업으로 현장진단검사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었다. 독립바이오제약 정태기 대표이사는 "인수하는 해성바이오를 독립바이오가드(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향후 자본 및 인력을 투입해 체외진단 분야 중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현장진단검사 분야에 집중해 세계적인 체외진단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독립바이오제약은 150여명의 의사와 약사들이 중심이 돼 2013년에 설립한 회사로 현재 전문의약품 생산과 폐렴구균 변위주를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전자챠트 분야에 진출한 신생 바이오제약기업이다. 2019.10.07
차움 푸드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 '만성염증 치유하는 한 접시 건강법' 출간
파워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 푸드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을 음식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한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한 접시 건강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당신이 진짜 아픈 이유, 만성염증'에서는 ▲만성염증이 어떻게 만성 질환들을 일으키는지 ▲만성염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2부 '면역력을 깨우는 한 접시 건강법'에서는 ▲만성염증을 줄이기 위해 한 끼 식사를 실제로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어떠한 조리법이 염증을 줄이는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마지막 3부 '항염증 효과를 두 배로! 마인드풀 식사법'에서는 ▲만성염증을 줄이기 위한 음식 섭취법과 마음상태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알려 주는 동시에 ▲실제 식단과 실생활에 적용해 실천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면역 과정을 '급성염증(Acute inflammation)'이라고 규정하면서 이 과정에 문제가 생겨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지연되는 상태를 ' 2019.10.07
유럽 5개국 바이오벤처 초청 바이오텍 세미나 개최
국내 기업이 유럽 바이오기업과 사업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한국·유럽 바이오텍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THE OPEN Networking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유럽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그리스·독일·프랑스·네덜란드·스웨덴 등 유럽 5개국 바이오기업 전문경영인(CEO) 등이 자사의 주력 파이프라인과 핵심 역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그리스 기업은 바이오비스타(Biovista), 독일 기업은 이비디(IBIDI GmbH), 시리온(SIRION), 테라피셀렉트(Therapyselect), 프랑스 기업은 온코디자인(Oncodesign SA), 네덜란드 기업은 시누스 셀 익스펜션(Scinus Cell Exp 2019.10.07
JVM 사업 호조 탄력…파우치롤 생산 공장 2배 증설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파우치(재조제용 약봉투) 롤 생산 공장을 2배 이상 증설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사업 호조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증설 공사는 지난 9월 16일 착공됐으며 내년 5월 완공이 목표다. 증설에 총 75억원이 투자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제이브이엠은 현재 생산량의 2배가 넘는 파우치롤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파우치롤은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 ATDPS 등에 장착되는 소모품으로 자동 조제된 의약품을 복용 단위별로 담아 포장할 수 있는 약 봉투 묶음이다. 파우치롤은 제이브이엠 전체 매출의 30%대를 차지할 정도로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사업 분야다. 최근 5년간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의 시장 확대와 연동돼 파우치롤 매출도 연평균 10%씩 성장해 왔다. 제이브이엠은 향후 5년내 파우치롤 연매출이 5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이번 공장 증설 결정은 모회사인 한미약품그룹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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