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Dong Pharmaceutical's Unprecedented Large-Scale Restructuring
[관련 기사 = 1분기 실적 엇갈린 명암…일동제약 이례적인 대규모 구조조정] Mixed Results for Mid-Sized Pharmaceutical Companies in the First Quarter... IlDong Pharmaceutical's Unprecedented Large-Scale Restructuring Boryung Seeks New Business Expansion with Strong Growth Momentum, including Aerospace Medicine... SK Bioscience Expands R&D despite Losses due to the ending of Pandemic There is a growing focus on IlDong Pharmaceutical, a domestic mid-sized pharmaceutical company, as it embarks on intense management transformation 2023.06.13
'Preventing the disclosure of doctors' identities in the event of expenditure report
[관련 기사 = "의사 실명공개 반대…합법적 경제적이익도 '불법 리베이트' 인식 가능"] "Preventing the disclosure of doctors' identities in the event of expenditure report disclosure and strengthening supervision of CSOs" Both the pharmaceutical industry and the medical and legal sectors have expressed concerns about defamation, loss of trust in doctors, and the activation of illicit rebates. With the impending implementation of the expenditure report disclosure system, criticisms have been raised by the pharmaceutical, medical, an 2023.06.13
의사를 꿈꾸던 아이는 왜 '적폐'가 돼야 했나
젊은의사협의체 릴레이 칼럼 젊은의사협의체는 지난 4월 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축이 돼 출범한 단체로, 전공의·공중보건의·의대생·전임의·군의관 등 40세 이하 의사들로 구성돼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주요 의료현안과 관련한 젊은 의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칼럼을 격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①이원진 젊은의사협의체 보건정책위원장·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부회장 [메디게이트뉴스] 한 초등학생이 뺨을 꼬집어가며 졸음을 쫓아내고 공부를 한다.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꼬꼬마 시절에 밤을 세워가며 중∙고등학교 과정을 선행으로 끝냈다. 이러한 밤샘 공부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학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어느순간부터 아이의 꿈이었던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했기 때문이다. ‘아픈 이들을 치료하는 의사’, ‘소외받는 이들을 치유하는 의사’ 등을 꿈꾸던 아이는 피말리는 노력 끝에 의대에 합격했다. 이제는 성인이 된 아이는 의대생으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공부에 치이며 바쁘게 살아갔다. 하지만 2023.06.12
적십자와 함께한 경북의대 동문들
경북의대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위해 2023년은 경북의대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로부터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다. 경북의대는 한 세기 동안 훌륭한 의료인과 의학자를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문 의학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9000여명의 졸업 동문은 환자 진료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의대는 2023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나온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릴레이 칼럼을 게재한다. ①권태환 경북의대 학장·경북의대 100주년 공동준비위원장 ②박재율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중앙이비인후과 원장 ③이재태 경북의대 100주년 자문위원단장·경북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④김성중 경북의대 31대 동창회 수석부회장·대구 W병원 원장 ⑤김용진 경북의대 100년사 2023.06.10
한의대 정원 폐지하면 의대정원 700명 증원도 가능해
[메디게이트뉴스]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인력 확충을 결정했다고 한다. 의협 측은 정원확대가 결정된게 아니고 부인했다. 하지만 합의사항 2항은 의사인력이 확충된 상황을 전제 하에 서술됐기에 의대정원 증원은 사실상 확정됐다 봐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다만 확충 규모와 방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의정 합의문에서는 의대정원 확충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겠다고 한다. 확충 규모에 대해서는 모두가 주관적인 계산을 하면서도 동시에 본인들은 객관적이라고 생각할텐데, 실제로도 객관적인 평가가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다. 정부는 350명에서 500명 증원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여기에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나.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다.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하면 받아들이고, 불리하면 배척하는 행태를 말한다. 의료정책 전문가들도 감탄고토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다. 소위 의료정책 전문가들이 의료 제도를 논할 2023.06.10
바디프랜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안마의자 부문 1위 수상
바디프랜드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지수로 산출하여 개별 브랜드가 지닌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연간 3만 4000여명의 소비자가 브랜드 평가에 참여해 매년 70개 업종 243개 브랜드의 1위 기업을 선정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처음 신설된 ‘안마의자’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차별화된 기술력’에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헬스케어 안마의자를 꾸준히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작년에만 전체 매출액 대비 4.8%에 달하는 249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최근 5개년간 연구개 2023.06.09
응급실 뺑뺑이, 의사나 병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병원전 단계 돌봄 취약성'이 원인
[메디게이트뉴스] 5월 30일 70대 노인의 교통사고에 10분 만에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그러나 사고 지점과 멀지 않은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의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총 12곳의 병원에 이송을 요청했으나 중환자실이 만원이거나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전원을 거부당했다. 결국 100km 떨어진 의정부로 이송 중 사망한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지점 근처는 권역외상센터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설치된 대형 병원도 7곳이나 있었다고 한다. 의정부보다 가까운 분당과 서울에서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었다는데 안타깝게 구급대가 문의한 병원이 아니었다. 언론에 보도된 바로는 중앙응급의료센터는 병상에 대한 정보는 공유되고 있으나 수술 가능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119 구급대가 일일이 전화로 문의해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아쉽고 답답하기만 하다. 영국, 응급의료 문제점 인식하고 국가 단위 개선책 내놔 고도의 응급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라는 주장의 타당성은 2023.06.07
'꾸벅꾸벅' 졸음과 싸우는 우리 아이, 춘곤증 아닌 수면무호흡증이 원인?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주 졸리고 의욕을 잃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은 이맘때 특히 피로감을 호소한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따뜻한 봄철에 흔히 나타나는 춘곤증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이 같은 계절성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 수면 부족은 학업에는 물론 성장 발달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봄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춘곤증은 겨우내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근육이 주변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근육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거나 피로감에 시달리곤 한다. 보통 증상이 나타난 지 3주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 후에도 심각한 졸음이 지속된다면 단순 춘곤증이 아닐 수 있다. 10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가 밤에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낮에 2023.05.30
소아 환자들 돌보느라 밤새도록 뛰어다니던 시절...박인숙 전 의원의 '라떼 이야기'
[메디게이트뉴스 박소영 인턴기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본4] "법적 근무 시간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던 시절을 살아온 나같은 사람은 지금 전공의들의 근무시간표를 보면 입을 다문다. 수술하다가도, 회진하다가도 퇴근 시간이 되면 전공의들이 그대로 나가 버린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이 책 제목이 '라떼이야기'이니 만큼 여기서만은 내 맘대로 나의 오래 전 경험을 이야기하겠다. 신생와 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병동 근무 모두 살인적인 일정이었지만 그땐 다들 그러려니했고 불평하지 않았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심장과 교수에서 19대, 20대 국회의원까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박인숙 전 국회의원의 자전적 에세이 '박인숙의 ‘라떼’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북 카페 ‘북쌔즈’에서 열렸다. 출판 기념회에서 만난 박인숙 전 의원은 “길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일상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나의 오래전 미국 병원에서 수련 받 2023.05.30
의사노조 필요성...임상적 자주권, 독립성, 근무환경 훼손에 대한 저항
[메디게이트뉴스] 2023년 3월 중순 영국의 젊은의사회(Junior Doctors Network)는 3일간 파업을 단행했다. 젊은의사회는 국제적으로 의과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경력의 의사를 위한 조합이다. 전공의 기간은 가정의나 전문과 계열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여 졸업 후 10년으로 묶었을 경우 세부전문의나 우리의 임상강사(fellow)급도 포함돼 병원 인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매우 강력한 의사조합이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17만5000건의 예약과 처치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영국의 심각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급여 인상을 2%대로 묶어두는 정책이 젊은 의사들이 파업을 하게 만든 것이다. 젊은의사회 회장은 파업에 대한 분명한 책임은 의사 부족과 과부화로 중도 퇴직 등 근무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치에 반하는 적은 급여를 지급해도 무방할 수 있다고 수년동안 믿어온 장관들이라고 주장했다. 영국의사회는 젊은의사회의 파업을 지지하고 젊은의사의 급여를 2008~2009년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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