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 companies invested by pharma companies and VCs in the first quarter
[관련기사=1분기 국내 제약사와 VC들이 투자한 바이오사는…대기업도 전략적투자자로 적극 참여] In the first quarter of the Korean bio market, it was found that BotaMedi succeeded in attracting the largest investment by receiving about 800 billion won from venture capitals(VCs). Based on the published data, MedigateNews analyzed the investment status of biohealth ventures in Korea in the first quarter of 2022, and it was found that about 50 companies received about 1.5 trillion won in investment. Ventures showed great interest in investi 2022.05.12
의협 대의원회는 간호악법 철폐 투쟁위원회 제시하고 집행부는 총력 투쟁 나서라
[메디게이트뉴스] 더불어민주당의 기습 법안 상정과 법안 소위의 의결로 간호사법 제정 절차가 한 걸음 더 나갔다. 그동안 법안 폐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임무 수행이 소득 없이 끝났다.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역할은 이제 막을 내렸고, 새롭게 형성된 투쟁 전선을 이끌 투쟁위원회의 발족이 급선무다. 선언적인 말로 하는 투쟁이 아니라 행동을 실천에 옮길 투쟁체 구성이 필요하다. 새 정부 출범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기습적으로 안건을 상정해 협의 없이 단독으로 의결한 더불어민주당의 만행으로 간호 악법 제정이 초읽기에 돌입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장악력을 과시하고, 다수의 힘을 앞세워 입법 폭주에 나선 행동이 국민에게 얼마나 위협적인 일인지 여실히 증명했다. 지지층 확보에 혈안이 돼 국민 건강 수호와 생명 보호를 후순위로 취급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집단적 광기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이성적인 판단이 마비된 정당이 가야 할 곳은 역사의 뒤안길뿐이라는 과거 경험을 겸허한 2022.05.11
툴젠, 20억 원 규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 과제 선정
툴젠은 샤르코마리투스1A병에 대한 유전자교정 치료제 TGT-0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총 20억원 규모의 이번 과제를 통해 툴젠은 향후 2년 간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에 필요한 비임상 연구 및 임상시료 생산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TGT-001은 툴젠의 CRISPR/Cas9 유전자가위를 전달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로 구성되는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샤르코마리투스병은 가장 흔한 유전질병 중 하나로 약 2500명중 한 명의 빈도를 보이며 말초신경의 기능에 중요한 수초화에 이상이 생기는 말초신경병증이다. 그 중 샤르코마리투스1A병은 2022.05.10
복지위 법안소위 의결된 간호법 대안 원문
간호법 대안 조문(안) (2022.5.9. 법안소위 의결 내용)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도모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간호사”란 제4조에 따른 면허를 받은 사람을 말한다. 2. “전문간호사”란 제5조에 따른 자격인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3. “간호조무사”란 제6조에 따른 자격인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제2장 면허와 자격 제3조(간호사 면허) ① 간호사가 되려는 사람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제7조에 따른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1. 「고등교육법」 제11조의2에 따른 인정기관(이하 “평가인증기구”라 한다)의 인증을 받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이나 전문대학[구제(舊制) 2022.05.10
한국MSD,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 도입
한국MSD가 5월부터 유연한 근무 환경을 통해 일의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지원하고자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Hybrid Work Model)' 및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생활 방식을 반영, 사무실과 집 등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업무 방식이다. 한국MSD는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을 도입함에 따라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기존 월 4회 시행하던 재택근무를 월 최대 10회(주 최대 3일)로 확대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핵심 협업 시간(collaboration-time)과 ▲홈 오피스 가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핵심 협업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를 핵심 협업 시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시간을 포함해 하루 8시간( 2022.05.09
보건부 독립은 선택 아닌 필수…보건의료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조직과 인력 확보를
보건부 독립의 필요성과 방향성 보건복지부의 '보건부' 독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야할 방향으로 제시됐습니다. 보건부 독립에서 당장 보건부 독립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복지와 행정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소와 지방의료원, 지자체 등 연결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전현직 의료계 리더들로부터 보건부 독립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사전에 심도 있게 살펴보는 릴레이 기고를 마련합니다. 보건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살리면서 복지에 치우친 예산과 인력을 보건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보고자 합니다. ①안덕선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관료주의 탈피하고 전문성 강화·독립성 기반해야" ②문석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조직과 인력 확보" [메디게이트뉴스] 올해 20대 대선에서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내건 주요 보건의료공약들은 구체적인 방법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의료의 공공 2022.05.09
미국원격의료협회 참관기…우리나라도 환자 중심·비용 효용 등 다각도의 논의 필요한 시점
[메디게이트뉴스] 코로나19 이후 태동하는 원격의료가 제도권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던 대한의사협회도 적정 수가가 보전되는 일차의료 중심의 원격 의료에 대해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원격의료협회 정기박람회 2022(American Telemedicine Association, ATA 2022)에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과 환자들의 수요가 폭증한 상황 속에서 급격하게 확장된 미국의 원격의료 산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원격의료 뿐만 아니라. 원격건강관리(Telehealth), 비대면환자모니터링(RPM, Remote Patient Monitoring), 가상의료(Virtual care)를 비롯해 관련 기기와 소프트웨어 등 IT의 발전에 따라 촉발된 의료의 여러 변화들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 2022.05.05
포드맵(FODMAP) 음식 그것이 알고싶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대한소화기기능학회) 릴레이 칼럼 메디게이트뉴스는 반복적인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지만 객관적 검사에는 이상이 없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에 대해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전문가들의 '릴레이 칼럼 및 희귀질환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기능성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기능성변비, 위식도역류질환과 같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은 흔히 발생하지만 잘 낫지 않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매우 나쁘게 만듭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위장관 질환에 대해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질환 정보 및 최신 연구내용을 다룰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①환자도 의사도 답답하고 괴로운 병, 기능성 위장관 질환 ②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식이·생활습관 조언 ③이해가 필요한 위식도역류질환의 유지요법 ④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원인 ⑤소화불량과 역류 증상 환자에서 올바른 식이요법 ⑥내시경으로 치료하는 소화기 기능성 질환 ⑦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Q&A 2022.05.05
"왜 조민씨만 당합니까? 입시비리 전수조사 반드시 진행해주십시오"
[메디게이트뉴스] 얼마 전 MBC PD수첩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셜록)과의 '미성년자 부정논문' 관련자 고발 때문이었다. 고발 대상인 관련자 중 1인은 K대 이과에서 K대 의대로 편입한 A씨로, 법리적으로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 처분된 조민씨와 유사한 사례였다. 조민씨의 논문이 법원에 의해 '문서 위조'로 판결되기 전 대한병리학회라는 '전문가에 의한 논문 부정'이 확인된 것처럼 A씨의 논문도 학계 전문가에 의해 부정 논문으로 판정됐기 때문이다. 대법원이 조민씨에게 판결한 것처럼 만일 A씨의 해당 의대에 대한 업무방해죄가 유죄로 판결된다면 A씨도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굳이 법원의 판결까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셜록 측이 보도한 5인의 '미성년자 부정논문' 저자 중 1명이 논문 부정만으로 올해 4월 이미 입학취소 처분됐기 때문이다. 비정치인 자녀의 입시비리도 처벌될 수 있을지 의문으로 시작된 셜록의 입시비리 고발이 입학취소라는 결실을 2022.05.05
새정부 보건부 독립의 과제…관료주의 탈피하고 전문성 강화·독립성 기반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역사는 일제 식민 공안 행정 조직이 기원이다. 당시 헌병 사령관이 통치하던 경무부에서 위생과로 출발한 것이 효시로 공안 세력이 보건의료 정책을 담당하였다. 이후 헌병 사령관에서 경찰서장으로 구조로 바뀌기는 했으나 해방 이후 미군의 군정이 유지될 때까지 공안 세력이 보건의료 행정의 기조를 이뤘다. 1948년 대한민국의 독립과 함께 당시 전문직의 요청이 반영돼 보건사회부라는 이름이 탄생했고, 공안 세력에 의한 보건의료 행정은 종말을 고했다. 대신 철저한 관료주의가 대를 이어 보건의료 행정의 주역이 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한 보건의료 행정의 지배구조에 대한 정의를 보면 ‘국가 보건정책 목표인 보장성 강화 달성을 위해 정부나 다양한 의사 결정자에 의해 수행되는 광범위한 조항 및 규칙 제정 관련 기능’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른 해석에 새로운 보건의료 행정의 지배구조(治理)에 대한 정의는 ‘보건의료 행정의 지배구조는 직무 위임을 받은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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