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포텐자 새로운 뮤즈로 배우 배윤경 발탁
제이시스메디칼이 대표 제품 고주파 기반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포텐자(Potenza)의 전속 모델로 배우 배윤경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배윤경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이조판서의 외동딸로 당찬 매력을 소유한 신소은 역을 맡아 이휘(박은빈), 정지원(로운)과의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맹활약 중이다. 대기업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이색 경력의 소유자로 tvN '청춘기록', SBS '하이바이 마마!', KBS2 '닥터프리즈너', JTBC '언더커버'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측은 "기존 프리미엄 마이크로 니들링 고주파 장비에서 다이아몬드 팁을 비롯한 비침습형 팁 3종과 펌핑팁 2종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포텐자를 출시하며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브랜드 포지셔닝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피부층 깊숙이 모노폴라(Monopolar)와 피부층 골고루 바이폴라(Bipolar)를 한 샷에 교차 조사할 2021.11.10
세종메디칼,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1' 참가
세종메디칼은 오는 15일~1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1'에 참가해 Laport, Lapsingle Vision, LAP-Ix, Smokelean 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는 MEDICA는 매년 11월 개최돼 의료기기 관련분야 바이어와 유관기업이 참석하는 전문 박람회로써 의료기기 산업의 동향파악, 신 사업영역 구상과 비즈니스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는 68개국 약 2500여개사가 참가한다.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세종메디칼은 올해 아랍헬스 2021에 이은 두 번째 국제 전시회 참가로 자사제품을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유럽시장이 위드 코로나 정책과 백신 접종률의 증가로 현지에 많은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종메디칼의 브랜드 이미지 고취 및 기존 거래처와의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신 2021.11.08
필립스 아벤트, 네이버 '라이프대전'에서 국민육아템 할인
필립스코리아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AVENT)'가 8일~14일 네이버 '라이프대전'에서 자사의 베스트 육아용품을 초특가에 제공한다. 오는 9일 오후 1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행사 할인가에 다운로드 쿠폰 적용 시 젖병, 노리개, 스팀 소독기 등 필수 육아용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방송 중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댓글 이벤트를 통해 30명에게 '내추럴 PA 젖병(260ml)'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필립스 아벤트는 네이버 '라이프대전'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안전한 PPSU 소재를 적용한 '내추럴 PPSU 젖병 260mL'을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구매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구매가의 1% 적립은 물론 3% 라이프대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품 구매 시 2% 쇼핑 라 2021.11.08
건강보험료 부담 상한·하한 격차 무려 368배…내는 사람 따로 있고 받는 사람 따로 있나
#177화. 건강보험료 상하한 격차 일본 24배, 대만 12배, 한국은 368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료 부담의 상한과 하한의 격차가 무려 368배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격차는 2017년부터 시작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이 시작되며 상승률과 상한선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더욱 확대됐다. 정부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정책으로 재정 악화가 예상되자 매년 건강보험 인상률을 올려 5년간 12%를 인상시켰고 이 인상분의 대부분을 상한 부담자들에게 전가했다. 그 결과는 비슷한 방식의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대만-일본에 비해 보험료 상하한 격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벌어져 버렸다. 일본과 대만의 보험료 상하한 격차는 각각 24배, 12배에 불과했지만 한국은 무려 368배에 달했다. 건강보험료 하위 20%는 낸 보험료의 85.8배에 달하는 혜택을 받았지만, 상위 20% 계층이 낸 보험료에 비해 받은 혜택은 고작 0.26배에 불과했다 2021.11.08
배설케어로봇 전문기업 큐라코,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큐라코는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재사용가능소변유량·용적측정장치, Curacare M1(큐라케어M1)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큐파코는 자동으로 대소변을 처리해 주는 배설케어로봇(Excretion Care Robot) 전문기업이다다. 큐라코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는 와상환자(고령자, 중증환자, 장애인 등)들의 대소변 시 종이기저귀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자동 대소변 처리장치'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즉시 처리하고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된다. 큐라코 관계자는 "이번 의료기기 품목허가는 제품을 활용해 의료현장에서 간호인력이 수동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시스템화하도록 간병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11.07
무상의료, 대한민국 의료를 파괴할 그 이름이여!
[메디게이트뉴스] 무상의료! 대한민국 의료를 파괴할 그 이름이여! (제발 그만해 나 무서워, 이러다 다 죽어!) 자금 조달은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현실성은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책임회피 하느라 주인 없는 이름이여! 세금으로 퍼주다가 재정파탄 낼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해주고 싶구나. 나라 말아먹을 그 이름이여! 의료를 파괴할 그 이름이여! 붉은 세금은 서산마루에 높이 걸리었다. 미래 세대도 허덕이는 부담에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베네수엘라 길바닥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잘근잘근 씹어 부르노라. 싸구려 의료로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한없는 의료 대기로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화려하게 포장된 사탕발림소리는 들려오지만 너의 이상과 현실의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량한 시민들이 치료 대기로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높으신 양반들은 특급 치료받으면 되는 그 이름이여! 누구를 위한 이름인가. 능력 좋은 시민 단체들이여! 학식 높으신 폴리페 2021.11.06
'하지마라 외과의사' 엄윤 원장 "의대생들이여, 한국을 떠나 미국·일본 의사 돼라"
[질문= 메디게이트뉴스 최지민 인턴기자 고려의대 예1, 메디게이트뉴스 황성준 인턴기자 가천의대 예2, 의대생신문 김현 편집장 연세대 원주의대 본1, 의대생신문 김미성 기자 강원대 의전원 본2] [정리=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하경대 기자, 박민식 기자] '하지마라 외과의사'의 저자인 인천 서울항외과의원 엄윤 원장(Antonio Yun)이 국내에서 외과의사를 하려면 '돈', '시간, '가족'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며 의대생들에게 한국을 떠나 미국이나 일본에서 의사가 돼라고 조언했다. '하지마라 외과의사'는 말 그대로 외과의사를 절대 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외과의사, 특히 외과 개원의로 살아가는 다양한 고충을 진료실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엄 원장 역시 다시 의대 시절로 돌아간다면 외과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 원장은 지난 9월 학기가 시작된 이후 2시간에 걸쳐 의대생들과 이 같은 내용으로 온라인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질의는 의대생들이 2021.11.04
의협 집단휴진 7년만에 무죄…원래 죄가 없었는데 무죄 판결에 좋아해야 하나
#176화. 원격의료 반대 집단휴진 2심서도 무죄 지난 2014년 당시 정부는 원격의료와 의료 민영화를 추진했다. 의료계는 이에 반발해 2014년 3월 10일, 하루 집단 휴진을 시행했다. 검찰은 집단 휴진을 기획한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전 상근부회장과 노환규 전 회장을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하고 벌금 2000만원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2021년 10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항소심 재판부는 2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내세운 혐의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의협이 의사들에게 집단 휴진을 강요했고, 이 휴진으로 인해 의사들 간의 공정한 경쟁이 제한됐다는 것이다. 이 가정이 성립하려면 두 가지 사실이 있어야 한다. 첫 번째, 의사들의 휴진 참여가 강제로 이뤄질 만큼 행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사들에게 의협이 가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 두 번째, 휴진으로 인해 의료 공급에 차질이 일어나 2021.10.29
환자 중심주의와 환자 참여: 환자를 위해 고민하고 지원하는 의학부의 의미와 가치
[메디게이트뉴스] 모든 산업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고객 만족을 넘어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순간마다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다. 요즘 대부분의 병원도 ‘환자 중심 병원’을 표방하며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선의 치료를 받고 신체적 및 심리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전문의약품을 개발∙판매하는 제약회사의 직접적인 고객은 의사지만 최종 고객은 환자이므로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제약회사의 미션이다. 이에 환자 중심주의에 따라 환자의 참여가 제약회사에서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환자들은 본인의 질병에 대한 정보를 이미 갖고 있고,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해 알기 원하며, 치료 결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참고문헌 1) 환자 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는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환자를 우선시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환자들을 수동 2021.10.27
[전문] 안인득 사건 유가족의 편지…경찰이 외면한 정신질환과 우리의 불안, 고통
존경하는 판사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하는 A(안인득 사건 유가족)라고 합니다. [관련기사=안인득 사건 유족, 국가 상대 손배 소송 제기 예정…“국가가 중증정신질환 방치”] 저는 2019년 4월 17일 사랑하는 어머니와 목숨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을 딸을 잃었습니다. 그 이후에 2년 반이 지나도록 그리운 나의 어머니와 딸을 다시 만나지 못했습니다. 4월, 진주에는 이미 벚꽃이 다 질 무렵이었습니다. 새벽에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아내와 딸이 문밖으로 뛰쳐나갔고, 범인의 칼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정신을 잃었고, 딸 아이의 비명을 들은 어머니가 뛰어나가 딸아이를 감싸 안았습니다. 매서운 칼날은 멈추지 않았고, 나의 어머니와 딸은 그대로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판사님, 이 사건의 범인은 중증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픈 사람이라는 말이지요. 제정신이 아니라서 사람을 죽였다하니 저는 나의 어머니와 딸을 왜 죽였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2021.10.26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