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조한 눈엔 '눈앤쿨'"…한미약품, 무방부제 점안액 라인 확장
한미약품은 환절기 건조하고 화끈거리는 눈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일회용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주요 유효 성분인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함량을 기존 0.5%에서 0.6%로 늘려 점안 효과 지속성을 높여준다. CMC는 물에 녹는 섬유소의 일종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눈물층을 두텁게 해주며 각막 상피세포 재생을 돕는다. 눈앤쿨은 눈의 건조 또는 바람·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등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자극감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또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이 첨가제로 함유돼 산뜻함과 상쾌함을 주며, 일회용 제품이어서 장기간 반복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감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푸른 바다가 연상되는 패키지 디자인의 눈앤쿨(NunenCool)은 이름 그대로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2024.09.24
유영제약 '10년 전 리베이트' 약제 147품목 행정처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영제약의 146품목 약제가 리베이트 등과 관련해 약가인하, 급여정지,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건강보험심의위원회에서 10년 전 적발된 리베이트와 관련해 유영제약의 약제 147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이 의결된다. 구체적으로 약가인하 65품목, 급여정지 1개월 66품목, 과징금 처분 16품목이다. 이번 행정처분은 2014년 7월 개정 시행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약가인하, 급여정지, 과징금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영제약은 2011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4년간 요양기관 770곳을 대상으로 선지원금 등을 명목으로 25억원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리베이트 관련 약제에 대한 제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유통질서 문란 행위가 확인된 약제에 대한 심의, 이의신청 등을 진행한다. 건정심에서는 급여 상한금액 개정을 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처분 약제 중 약가인하 품목인 65품목의 평균 2024.09.24
셰브론 원칙 파기, 제약 업계 영향 얼마나 미칠까? 소송 증가 불가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의 셰브론 원칙이 파기됨에 따라 미국 제약 업계는 종전 판례를 번복하는 등의 소송 증가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적 구속력이 없는 지침을 활용하는 제약 업계의 경우 다툴 여지가 크다는 주장이 나온다. 혁신신약 살롱은 지난 11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IRA부터 BIOSECURE Act까지 바이오 벤처들이 알아야 할 미국 정책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덴톤스리(Dentons Lee) 이승훈 변호사는 발제자로 나서 셰브론(Chevron) 원칙 파기가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6월 28일 미국 연방 대법원은 셰브론 원칙을 파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간 미국 법원은 셰브론 원칙에 따라 법률의 문구가 불명확할 때 행정부 주무 기관의 법률 해석과 이행 지침 수립 권한을 폭넓게 존중했다. 하지만 셰브론 원칙이 파기됨에 따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 국제무역위원회(ITC) 등의 권한은 축소될 가능 2024.09.23
생물보안법, 가장 큰 명분은 '중국 견제'…비중국계 기업 수혜 예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의 정책 변화가 한국 기업에 희비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은 비중국계 기업에 수혜로 다가왔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글로벌 제약사의 R&D 투자 위축을 야기해 국내 제약업계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혁신신약 살롱은 지난 11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IRA부터 BIOSECURE Act까지 바이오 벤처들이 알아야 할 미국 정책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덴톤스리(Dentons Lee) 함병균 외국변호사는 발제자로 나서 생물보안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소개하며, 제약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최근 미국 하원은 306대 81표로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통과시켰으며, 해당 법안은 표결을 위해 미국 상원으로 향한다. 이번에 통과한 생물보안법은 HR.8333이며, 이는 HR.7085의 개정안이다. 함 변호사는 생물보안법의 제정 명분은 HR.7085에서 2024.09.23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이지메디봇 수술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벤처기업 인증 획득"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기부가 기술 및 경영혁신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선정해 자금, 투자, 조세 등 각종 정부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벤처투자유형은 적격 투자기관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평가받고 일정 수준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에게 발급된다. 이지메디봇은 지난 7월 블랙펄에이스신기술투자조합1호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이번 인증을 받았다. 향후 이노비즈(INNO-BIZ) 인증, 보건신기술(NET) 인증, 로봇수술기를 활용한 자궁위치 제어기술을 이용한 혁신의료기술인증 획득에도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안전인증(CE) 취득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을 통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어시스트 2024.09.21
대웅, 고지혈증 치료제 완전 '국산화' 추진… '국책 과제' 주관사로 선정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웅그룹은 이를 위해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 및 합성 공정 개발 ▲완제의약품 제조 기술 확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완제의약품 제조공정 확립을 진행하기 위해 ▲공정별 순도 관리, 유연물질 관리 및 평가 체계를 확보하며,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완제의약품 생산 실증 작 2024.09.21
건일제약,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정식 출시
건일제약이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인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멜라토닌)과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5mg을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이스라엘 뉴림(Neurim)사로부터 도입한 국내 최초 소아 및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는 불면증 치료제로써 건일제약이 국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건일제약은 2023년 11월 15일과 11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과 5mg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수면 위생 개선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을 가진 2세~18세의 소아 및 청소년의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권장 초회 용량은 1일 1회 2mg이며 불충분한 반응이 관찰되면 5mg까지 증량하고 1일 최대 1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체내에서의 유효 성분의 방출 속도, 방출 시간 등을 조절한 서방형 제제이므로 씹거나 부수지 2024.09.21
JW이종호재단,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JW가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연구 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의 서류를 JW이종호재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JW이종호재단은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학위 취득 2024.09.21
랩지노믹스, 美 클리아랩 3개 추가 인수...노벨상 수상자 랩 지아니코풀로스 박사 영입
랩지노믹스는 지난 19일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중부와 서부의 클리아랩 총 3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동부에 위치한 큐디엑스(QDx)를 인수한 후 약 1년의 검토 끝에 이뤄낸 추가 성과다. 3개 클리아랩은 아이엠디(IMD, Integrated Molecular Diagnostics)가 운영 중이다. IMD는 미국 사크라멘토와 오로라에 2개의 클리아랩을 운영하던 중 버클리에 클리아랩을 보유한 피에스아이(PSI, Pathology Services Inc)를 인수했다. 총 3개의 클리아랩으로 호흡기 질환부터 암 진단까지 진단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며 지역 커버리지도 넓어질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기존 QDx가 병리에 특화된 반면 IMD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암 진단, 감염성 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 진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신규 클리아랩과는 계약하지 않는 미국 대형 보험사인 ‘블루크로스 블루실드(Blue Cross Blue Shield)’와도 이미 2024.09.21
지오영 '로봇 업무 자동화' 통해 작업 시간 절약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로봇 업무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적용한 '구매업무 자동화 1차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PC로 직접 수행하던 단순·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지오영에 따르면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정형화된 수작업 사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기존보다 60~8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번 RPA 시스템이 적용되는 구매업무는 △제약사 주문 웹등록 △온라인몰 출고 △신규 의약품 등록 등이다. 지오영은 업무 생산성·효율성 향상과 휴먼에러(human error) 감소에 의한 품질향상·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제약사 주문 웹등록은 구매 담당자가 주문확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약사별 주문목록 파일을 작성한 뒤, 각 제약사 주문 사이트에 방문해 직접 파일을 등록하는 방식의 의약품 발주 업무다. 기존에는 제약사마다 요구하는 주문 양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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