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마무리단계...국민이 지지하면 의사 돌아올 때까지 비상진료체계 운영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진행된 국정브리핑에서 "의대증원 절차는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며, 의료개혁을 위해 향후 5년간 최소 10조원의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지역·필수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역 차별 없이 공정하게 보장하기 위한 개혁"이라며 "의대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의 본질인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 ▲교육·수련 선진화 ▲지역의료 인프라 강화·의료 이용 체계 정상화 ▲공정한 보상 체계 확립 ▲의사-환자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사 확충과 교육·수련 선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전공의 수련 체계 혁신 방안 등을 통해 좋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료 인프 2024.08.29
크레소티-지투이 '약국 기반 당뇨병 디지털 헬스케어' MOU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오영 그룹의 약국 IT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소티는 당뇨병 관리 통합 플랫폼 기업 지투이(G2e)와 '약국 기반 당뇨병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약국 전용 온라인몰인 '팜페이몰'에 지투이의 전용 상품관인 '당뇨존'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인슐린 펜과 같은 지투이의 주요제품과 함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용품을 전국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지당뇨 서비스의 확장과 당뇨병 환자들의 개인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투이 정창범 대표는 "당뇨병 환자들이 전국의 약국에서 양질의 당뇨병 관련 제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크레소티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 인슐린 펜과 펌프 등 주요 제품의 국내 공급망을 확대할 2024.08.29
셀트리온, 美 대형 보험사 시그나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이하 시그나)'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의약품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시그나 가입자에 대한 환급이 가능해져 미국 내 짐펜트라 처방은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시그나는 미국 보험 업계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대형 기업으로 약 1610만명 규모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이하 ESI)와 함께 시그나 그룹에 속해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의료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보험사, PBM, 전문약국, 의약품구매대행사(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GPO) 등을 하나의 2024.08.29
보건의료노조, 간호법 본회의 통과 '환영'…반대하는 의협에 "이기적·무책임하다" 비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와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8일 '간호법 제정안 합의에 대한 보건의료노조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그동안 불법의료행위에 내몰려온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된다"며 "의사인력 부족과 전공의 진료거부 장기화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결하고, 의료대란을 극복하면서 환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여야가 합의점을 마련한 간호법 제정안은 PA 간호사 제도화뿐 아니라 ▲무면허 의료행위의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보장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인권침해 행위 금지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 수립·지원 ▲간호인력 지원센터를 설치·운영 ▲5년마다 간호종합계획 수립·실태조사 등을 포함해 간호인력의 근무 환 2024.08.28
대통령실 "2026년 의대증원 유예 고려하지 않는다…의료개혁 입장 변함 없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통령실이 의대증원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통령실은 28일 의료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은 그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의대증원 계획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2026년 의대정원 증원 유예와 관련해서도 고려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 교체에 대해 검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30일 예정한 한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은 추석 이후로 연기했다. 대통령실은 "추석 민생 챙기기가 우선이라며, 당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2024.08.28
매출 상위 20개사 중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 동시 이룬 기업은? 삼성바이오·대웅·한미 등 '6곳'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정 갈등에도 외형 성장을 이룬 기업은 매출 상위 20개 기업 중 13곳에 달하지만, 수익성 개선까지 모두 잡은 기업은 6곳에 불과했다. 28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제약·바이오기업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155개사의 2024년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155개사의 전체 매출은 별도기준 8조8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8769억원 대비 9584억원, 약 12.14% 늘어났다. 분석에 활용된 제약·바이오기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업종으로 한 기업이며, 의료기기 업체 등을 포함한다. 이들 중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기업은 20개사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보령 ▲광동제약 ▲HK이노엔 ▲동국제약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휴온스 ▲한독 ▲콜마비앤에이치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 등이다. 이 중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기업은 단 6곳으로, 삼성바이오 2024.08.28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용법 FDA승인 기념 특별조회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26일 오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렉라자 병용요법 FDA승인을 기념하여 특별 조회식을 가지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의 국내 혁신신약 제 31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 혁신신약으로는 9번째, 국산 항암제로는 최초로 미FDA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 대방동 소재 본사 15층 타운홀미팅룸에서 열렸다. 렉라자의 개발과 임상 등의 주역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임직원들과 그동안의 개발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는 "이번 FDA 승인은 나 혼자만이 아닌 모든 이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노력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표준인 미국에 항암제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도 "승인을 받기까지 코로나 팬데믹, 국제 전쟁 등 여러 위기가 있어 임상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등 어려움이 있었다" 2024.08.28
씨젠, WHO 비상사태 적극대응… 엠폭스 바이러스 검사시약 공급
씨젠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 확산세에 있는 엠폭스(MPOX∙구 원숭이두창)에 대해 선포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PCR 검사시약을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씨젠이 보유 중인 엠폭스 검사시약을 업그레이드한 연구용(RUO, Research Use Only)으로, NovaplexTM MPXV/OPXV(RUO)와 NovaplexTM HSV-1&2/VZV/MPXV(RUO) 총 2종이다. 이 가운데 NovaplexTM HSV-1&2/VZV/MPXV(RUO)는 엠폭스 바이러스를 비롯해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4개 바이러스를 동시검출할 수 있다. 씨젠은 자체적인 시약개발 노하우와 독자적인 시약개발자동화 시스템(SGDDS)을 활용해 지난 2022년 엠폭스 검사시약인 NovaplexTM MPXV(RUO)을 신속하게 개발한 바 있다. 엠폭스는 정확한 진단 이후 치료가 가능한데 치료제 효과는 감염 초기에 크기 때문에 선제적인 PCR 검 2024.08.27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미래 병원의 모습은? 환자 없는 중환자실·자율주행 배드의 환자 이동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래 병원은 모니터링을 통해 의사가 직접 환자를 대면하지 않는 '원격 중환자실'이 가능하고, 감염병 환자 이동 시 자율주행 배드를 이용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명예교수(전 고려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8일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린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미래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김 교수는 미래 병원의 핵심은 '의료의 질' 향상이라며, 미래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감염 환자 관리 ▲병원 특성 ▲환자 경험 시나리오 ▲의료 신기술 도입 ▲공간 디자인의 진화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 코로나19보다 더 강한 팬데믹이 올 수 있다. 이에 병원은 감염 예방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병원이 가장 위험한 곳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환자 경험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병원을 만들어야 한다. 2024.08.27
한미사이언스, 신동국·모녀 3자 연합 내용증명에 회신 발송 "배임적 투자 유치 방해 중단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이 한미약품 그룹 경영권 분쟁 종식을 선언했지만, 내부 분열은 계속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사이언스가 26일 신 회장과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전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일부 대주주가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전달한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발송했다. 신 회장과 모녀 측은 7월 29일 '임시주총 관련'과 8월 13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등 두 차례 한미사이언스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회신을 통해 "회사가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요건도 갖추지 않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를 보냈다고 갑자기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신 회장 등 주요주주는 경영상 필요에 의한 투자유치 방해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신 회장 등 주요주주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에 어떠한 명분도 없고, 가결 가능성이 낮음에도 '이사회 구성의 유연성 도모를 위해'라는 모호한 사유로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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