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전공의 모집] 이화여자대병원
2023.12.06
[2024년도 전공의 모집] 경희대학교병원
2023.12.06
에스더포뮬러 고발한 전 식약처 과장, 강남구청에도 40여차례 민원 넣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에슈더포뮬러 대표인 여에스더씨를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고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과장 A씨가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여씨와 관련한 민원을 강남구청에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남구청에서 무혐의 판단을 내리자 A씨는 지난달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6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결과, A씨는 이번 경찰 고발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약 40건 이상의 민원을 강남구청에 제기했다. A씨가 주장하는 위반 혐의 조항은 식품표시광고법 8조 1~5항으로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민원인은 지난 8월 말쯤부터 지금까지 계속 민원을 넣었다. 처음엔 에스더포뮬러 업체가 악덕 기업이니 2023.12.06
JW중외제약,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 리뉴얼 출시
JW중외제약은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의 제형 크기 축소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브레핀에스는 발열과 통증, 요통, 생리통, 소염 등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억제해주는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로,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간독성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빠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JW중외제약은 브레핀에스와 함께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의 성분별 진통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브레핀에스’ 리뉴얼은 지난 10월 선보인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기존 가로 14.5mm, 세로 8.9mm였던 브레핀에스의 제형 크기를 가로 13.0mm, 세로 8.1mm로 중량 기준 약 22% 축소해 청소년을 포함해 2023.12.05
"통계는 의대정원 확대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통계는 대한민국에 의대정원 확대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바른의료연구소(연구소)는 5일 국가통계포털(KOSIS), OECD OECD health at a glance 2021과 2023 보고서, 2022년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등의 통계 자료를 분석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주장을 반박했다. 10년간 필수의료 전문의, 오히려 증가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0년간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필수의료 분야의 위기가 부각되기 전과 후인 2010년과 2020년을 비교해보면, 전체 인구는 4.6% 증가했다. 반면 전문의 수는 40.8%가 증가해 인구 10만 명당 전문의 수는 34.6% 증가했다. 이 중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인구 10만 명당 전문의 수 역시 모두 증가했다. 즉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전문의 수는 증가했다. 절대적인 숫자뿐 아니라 2023.12.05
블루엠텍, MSD 백신 2종 공동판매키로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글로벌제약기업 한국MSD의 A형 간염백신 박타, 홍역•볼거리•풍진 예방백신 MMR2 2종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를 2024년 1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유통사와 글로벌제약사의 첫 백신 공동 판매로,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2023년 3분기 기준(심평원) 전국의원의 58.7%가 가입되어 있으며, 특히 백신 접종비중이 높은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는 95%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용하고 있다. 한국MSD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한국인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블루엠텍 정병찬 대표는 "박타와 MMR2 백신 도입으로 블루팜코리아가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백신을 주요제품 중 하나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MSD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필수백신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4
코로나19 백신, 사망과 관계 없다고 나왔지만...연구 한계도 인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과 사망,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가와사키병 사이의 연관성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제2023-3차 포럼을 개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망,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가와사키병의 연관성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코로나19 백신-사망 연관성 낮아…연구 한계 존재 가천의대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연관성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정 교수는 연구 결과 발표에 앞서 외래 기반 역사 대조군과 기준 일자 이후 사망률 비교와 자기 대조 연구, 인플루엔자백신 접종 대조군 등의 기존 연구방법론의 한계를 언급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계열적 연구방법론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2단계 최소 제곱법(Result of Two Step Least Square, 2SLS)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 1~4 2023.12.04
휴텍스 GMP 위반으로 적합판정 취소…첫 사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MP 위반으로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가 이뤄진 한국휴텍스제약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이 취소 처분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GMP 적합판정취소제, 일명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도입된 이후 첫 사례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텍스 내용고형제 대단위 제형에 대한 GMP 적합판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MP 적합판정 취소제는 반복적으로 GMP에 관한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 해당 의약품의 적합판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휴텍스가 '레큐틴정' 등 6개 제품을 지속·반복적으로 허가사항과 다르게 첨가제를 임의로 증·감량해 제조하면서 제조기록서에는 허가사하오가 같게 제고한 것처럼 거짓 작성함에 따른 조치다. 적발 이후 취소 처분까지 약 4개월이 걸린 데에는 제도 시행 이후 첫 사례인 만큼 신중한 검토가 이뤄졌 2023.12.01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개량 백신(제품명: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개량 백신을 연내 국내에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합성항원 플랫폼의 XBB 계열 노바백스 변이 대응 개량 백신이 공급되는 건 미국과 유럽에 이은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이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을 입증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통한 유통이 가능하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이 불필요해 사용이 보다 편리하다. 앞서 노바백스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개량 백신의 XBB.1.5, XBB.1.16, XBB.2.3에 대한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 또한, 새 2023.12.01
떨어진 수면의 질, 일본·미국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전자제품 등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수면 장애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깨어있는 시간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수면 문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필립스가 2021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공개한 13개국의 글로벌 수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침대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킴벌리 트루옹(Kimberly Truong) 의사와 다니엘 파체(Danielle Pacheco) 전속 작가는 잠들기 전 컴퓨터·휴대전화 사용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 신체는 아침에 코르티솔, 저녁에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저녁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인데, 휴대폰, 태블릿 등이 멜라토닌의 자연적인 생성은 감소 또는 지연시킨다는 설명이다. 이에 저녁에 졸음은 사라지고 결국 수면 시간은 줄어든다. 이는 낮 시간의 피로감으로 이어지고, 결국 악순환이 이어진다. 이같은 수면 패턴에 일부 국가에서는 낮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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