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와 총 7300만불 규모 톡신 제제 공급 계약 체결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와 5년간 총 7300만달러(한화 약 980억원, 최소 구매수량(MOQ) 기준)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메디톡스는 블라우에 뉴럭스를 포함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공급하게 되며, 블라우는 브라질 지역에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판매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블라우가 메디톡스의 기존 브라질 파트너사 베르가모(Laboratório Químico e Farmacêutico Bergamo Ltda.)를 인수하면서 메디톡스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타진, 전략적 협의하에 체결됐다. 블라우는 메디톡스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행중이던 휴젤과의 기존 계약을 올해 말까지 중단하고 3자에게 이관키로 결정했다.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메디톡신(수출명 보툴리프트)으로 2010년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 지난해에는 200억원 이상의 수출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메디톡스의 지난해 2024.03.26
GC셀, 세포치료제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 영입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GC셀(이하 지씨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K이노엔 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원 연구소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풍부한 R&D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지씨셀의 R&D 파이프라인 및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점과 동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원 소장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 2024.03.26
임주현 사장 "한미사이언스 주총 결과 상관없이 회사 위한 결정하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은 다가오는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회사를 위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은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CI그룹과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영권 분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도 참석했다. 임주현 사장은 한미약품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이유는 대주주 상속세 문제와 '오버행(주식거래에서 대량의 대기물량)'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임주현 사장은 "지난해 한미약품은 최대실적을 달성했지만,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 이는 대주주 상속세 문제와 오버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그렇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 끝에 OCI그룹과 통합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신약개발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계약 완료 전이 2024.03.26
동아ST, 에티오피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5년간 기부
동아에스티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 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시작으로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 2024.03.25
2023년 제약바이오기업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유한>대웅>종근당 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대부분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매출 하위권의 상당수 회사들이 적자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메디게이트뉴스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과 '매출액 또는 손익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을 공시한 제약·바이오기업 135개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을 분석한 결과 약 63% 기업의 매출이 성장했다. 지난해 제약·바이오 기업 60% 매출 성장 이뤘지만…종근당홀딩스·한독 등 '감소' 지난해 약 86개 기업이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이 중 54개 기업이 10.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나머지 32개 기업은 10.00% 미만의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49개 기업은 매출 하락을 면치 못했다. 구체적으로 종근당홀딩스는 3.20%, 한독은 3.90%, 셀트리온 4.71%, 녹십자 4.90%, 일동홀딩스 5.70%, 일동제약 6.00%씩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2024.03.25
올해 주총서 오너 2·3세 이사회 줄입성…세대교체 본격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제약업계 오너 2세, 3세 등이 이사회에 줄 입성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 휴온스, 삼진제약, 알리코제약, 한미사이언스 등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너 후계자들의 이사 선임을 의결한다. 일동제약과 삼진제약, 알리코제약은 22일 주총을 열고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일동제약은 22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원안 전체를 통과했다. 구체적으로 고 윤용구 일동제약 창업주의 손자이자 윤원영 회장의 장남인 윤웅섭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그와 함께 활동했던 신아전 법무실장은 재선임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최규환 일동홀딩스 부사장이 새롭게 자리한다. 서울아산병원 채희동 산부인과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들은 각각 2년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일동홀딩스 역시 같은 날 주총을 개최했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삼진제약은 공동창업주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2024.03.23
씨젠, 단독대표 체제에서 천종윤·이대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천종윤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씨젠이 천종윤(66)·이대훈(53)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씨젠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대훈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된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천종윤 사내이사와 이대훈 사내이사 등 2명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그동안 전사경영을 맡아왔던 천종윤 각자대표는 회사비전 수립과 중장기 신사업 전략 구축 및 실행에 집중하고, 새로 선임된 이대훈 각자대표는 기존 진단사업을 관장할 예정이다. 천종윤 각자대표는 미국 테네시대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하버드대와 UC버클리에서 포스트닥터(박사후 연구원)를 지낸 후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로 있던 2000년 씨젠을 창업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는 등 팬데믹 시기에 맹활약하며 씨젠을 글로벌 분자진단 바이오기업으로 키워냈다. 이대훈 신임 각자대표는 씨젠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2주 만에 개발해 2024.03.23
힐세리온-보령, '휴대용 초음파'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휴대용 무선 초음파를 상용화한 힐세리온이 보령(구 보령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은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한다. 힐세리온은 응급실에서 근무를 하던 의사 출신 류정원 대표가 설립해서 2014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 휴대용 초음파 소논을 상용화한 이후 현재까지 65개국에 6000 대 이상을 보급해 왔다. 소논은 산전 검사, 외상 진단, 일차 의료, 근골격 질환, 초음파 유도 검사 등 국내외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휴대용 초음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투석 환자의 팔, 다리 등의 정밀한 혈관을 보기 위해선 높은 화질과 혈관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혈류량 측정 등의 특수기능이 요구된다. 소논 500L은 VSETM 기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3배 이상의 화질을 향상시켰고, 휴대용 초음파에 처음으로 혈류량 측정 기능을 탑재해서 투석 환자 2024.03.22
제약바이오 R&D 투자액, 셀트리온>삼성바이오>유한양행>동아에스티>일동제약 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는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하는 등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게이트뉴스가 21일 매출 상위 20개 제약사 중 전자공시시스템에 2023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연구개발비를 살펴본 결과 이들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율은 평균 약 9.48%로 나타났다. 이들 제약사가 지난해 R&D에 투자한 총 비용은 1조2746억원으로, 2022년 1조2494억원 대비 1.97% 증가했다. 이들 중 R&D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곳은 셀트리온으로 3427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매출액의 15.75%에 달하는 규모이며, 연구·개발 투자 비율은 3위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비후성심근증 개량신약 물질 'CT-G20'의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이 외에도 인플루엔자(독감) 항체 신약 'CT-P27'과 다수의 바이오시밀러를 연구·개발 중이다. 다음으로 R&D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325 2024.03.21
약사회 "비대면 처방 분석하니 비급여 처방이 60.5%"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 중 비급여 처방이 60.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대한약사회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된 지난해 12월15일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를 통해 접수된 비대면 처방내용을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기간내 접수된 총 3102건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1682건 중 급여 처방은 664건으로 39.5%, 비급여 처방이 1018건으로 60.5%였다. 특히, 비급여 처방 중 탈모가 649건(63.8%), 여드름 치료가 260건(25.5%)으로, 이 두 가지 처방이 비급여 처방의 89.3%나 차지하고 있었다.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은 "비급여로 처방되는 탈모나 여드름 치료제 대부분은 인체 내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발기부전, 우울증, 자살충동의 원인이 되고 가임 여성의 경우 피부접촉만으로도 기형아 발생 위험이 있는 약"이라며 "시급성도 없고 위험한 약을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 쉽게 처방하고 구입하는 것이 과연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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