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대웅제약 영업비밀 침해 소송 배상 청구액 10배 상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진행 중인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손해배상 청구액을 기존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렸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청구액 변경은 항소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2025년 7월 31일까지의 대웅제약 침해제품 판매수량과 매출액, 손해 산정 기간 및 관련 법령상 증액배상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메디톡스는 현재까지 확보한 손해배상 자료와 고의적인 영업비밀 침해 행태, 부정경쟁방지법상 증액배상 규정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부정경쟁방지법상 증액배상 규정에 따라 2019년 7월 9일 이후 발생한 손해에는 최대 3배, 2024년 8월 21일 이후 손해에는 최대 5배의 배상이 적용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적용 여부와 범위는 법원의 심리를 통해 결정된다. 메 2026.09.04
동아ST·대웅제약 등 7개사 총출동…의료현장 파고드는 AI·디지털헬스 한자리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병동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살피는 웨어러블 기기부터 망막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흉부 X-ray 판독을 돕는 생성형 AI까지 의료현장에 들어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아에스티(메쥬·메디웨일)·대웅제약(씨어스)·딥노이드·휴이노·메디아나·티오리·엘스비어는 3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총 8개 부스를 운영하고 각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공급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연구성과 등 사업·기술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의료AI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단순 시연을 넘어 실제 의료현장으로 확산되는 흐름도 부스 구성에 반영됐다. 발표와 부스의 연계도 눈에 띈다. 대웅제약·동아에스티·딥노이드·티오리 등 부스 참여 기업 4곳이 발표에도 참여해 세션에서 다룬 기술과 현장 2026.09.03
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 LACP 비전 어워즈 플래티넘 수상
동아에스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이 ‘2025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연대회로,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연차보고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처음 LACP 비전 어워즈에 참가했으며, ‘온(溫, ON)’은 첫인상, 창의성, 재무정보, 주주서한, 보고서 내용, 메시지 명확성 등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세계 100대 보고서(Top 100 Reports Worldwide) 4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대 보고서(Top 100 Reports Asia-Pacific Region) 29위, 한국 20대 보고서(Top 2026.09.03
"약가인하 피할 수 없지만 시간은 벌었다"…복합제 차수·기업특례 등 구체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기등재 의약품 약가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정부의 재평가가 본격 시행을 앞둔 가운데, 시행시기가 늦춰지고 복합제 차수와 기업특례 등 세부 적용기준이 구체화됐다. 기존 53.55% 산정률을 최종 45% 수준으로 낮추는 큰 틀은 유지됐지만, 일부 제약업계 의견이 반영되면서 업계에서는 대응할 시간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약제 상한금액 재평가 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는 재평가 대상과 1·2차 분류, 약가 조정방법, 기업특례 등이 담겼다. 공고에 따르면 재평가는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2012년 12월 1일 당시 동일한 투여경로·성분·제형 제품군에 복수 제품이 등재된 품목 등이 1차 대상이다. 나머지는 원칙적으로 2차 재평가 대상으로 분류한다. 단 1차 대상 중 일부는 2차로 조정될 수 있다. 2014년 대비 동일제제 최고가격이 큰 폭으로 낮아진 제품이 대상이다. 제약사가 안정적 공급 필요성 등을 입증하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 2026.09.03
파로스아이바이오, 코오롱제약과 PHI-701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코오롱제약과 차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저해제 ‘PHI-701’의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구조기반 AI 신약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PHI-701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연구, 향후 임상개발까지 전 주기에 걸친 공동연구개발 체계를 가동한다. 후보물질 선정 이후 임상중개연구, 타깃 환자군 설정, 임상시험 디자인 등 임상 진입을 고려한 구체적인 개발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향후 사업화 단계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PHI-701은 비소세포폐암(NSCLC)의 주요 원인인 EGFR 유전자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저해제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 투약 후 발생하는 내성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 2026.09.03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4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본선 15개 팀 선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4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경진대회(4th JUMP AI, fourth.py)' 본선 진출팀 15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약개발 전주기 혁신을 이끌 AI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현장 난제와 AI 기술 역량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글로벌 신약개발 분야의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추론 기반 AI(Agentic AI)'를 핵심 주제로 삼아 참가팀들이 자율형 가설 생성 및 검증, 도구 활용 기반 분자 최적화 루프, 규제 대응 및 지능형 임상 설계 등 현장 맞춤형 AI 설계·구현 방안을 제안했다. 진흥원은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실시해 총 15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표적 발굴 및 초기 스크리닝 3개 팀, 차세대 신약 형태와 작용 방식(모달리티) 설계 3개 팀, 임상 프로토콜 설계 및 규제 정합성 검증 3개 팀, 신약개발 의사결정 통합 및 약물 재창출·제형 최적화 6개 팀 2026.09.03
시지바이오, 전국대학여자축구대회 ‘샤-컵’ 후원
시지바이오가 ‘2026 제11회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배 전국대학여자축구대회 샤-컵(SHA-CUP)’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여자축구동아리 12개 팀, 총 29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지바이오는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피부 상처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가 선수 전원에게 ‘이지덤·이지덤 뷰티’ 총 300세트를 제공했다. 샤-컵은 2012년 서울대학교 여자축구 친선대회로 시작해 2013년 전국대회로 확대됐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학생이 대회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직접 맡아 전국 대학 여자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왔다. 올해 대회는 ‘Football Festival for All’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승패를 넘어 더 많은 여성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자신감과 연대감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지바이오는 학생 2026.09.03
부천세종병원 중환자간호팀, ‘사랑의 헌혈 퍼즐 신규 우수단체’ 지정
부천세종병원 중환자간호팀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의집 부천센터로부터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퍼즐 신규 우수단체’로 지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헌혈 퍼즐’ 캠페인은 단체 소속 구성원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퍼즐 조각을 제공하고, 이를 완성하면 감사패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세종병원 중환자간호팀은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해 일회성 참여가 아닌 릴레이 방식으로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중환자간호팀 소속 50명이 넘는 간호사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양이정 중환자간호1팀장은 “혈액 수급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일선 현장 간호사들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양미란 중환자간호2팀장은 “동료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3
메디포스트,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영입
메디포스트가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민호성 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로 메디포스트는 기존 오원일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민호성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 분자생물학 학사와 로스앤젤레스(UCLA)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글로벌 바이오 R&D, 사업개발(BD) 및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가다. 암젠(Amgen) 연구원을 거쳐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삼성바이오에피스 DS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젠스크립트(GenScript ProBio) CEO를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개발센터장(부사장)을 지냈다. 20년 이상 유전자·세포치료제(Gene and Cell Therapy) 분야를 포함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과 CDMO 사업을 이끌어 온 경력이 있다. 회사 측은 각자대표 체제 도입을 통해 부문별 2026.09.03
케이메디허브, 메디링크 아카데미 3기 수료식 개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지난 1일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MEDILINK(메디링크)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3기 수료생 13명이 참석해 분야별 우수 프로젝트 발표, 성과 공유, 취업 특강, 우수 훈련생 시상이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까지 메디링크 아카데미 1~3기 총 39명을 배출했다. 이 중 의료기기 설계 분야 10명, 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 2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기업 현장경험과 취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3기 과정에서는 2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오는 17일까지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과정 역시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원하며 취업 연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누리집 고객소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링크 아카데미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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