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프로스타시크', 전립선암 정밀 표적 진단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
듀켐바이오가 PSMA(전립선특이막항원) 표적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ProstaSeek, 성분명 18F-플로투폴라스타트)'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결과에 따라 PET/CT 행위 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프로스타시크는 ▲중등도 이상의 전이 위험을 가진 전립선암 환자 ▲초기 전립선암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PSA(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 상승으로 재발이 의심되는 환자 등에게서 암의 전이 또는 재발 부위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데 보험급여(행위)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방사성동위원소 F18 기반의 PSMA 표적 PET 진단제인 프로스타시크는 전립선암 세포에만 과발현되는 특수 단백질 PSMA을 정밀 추적해, 초기 전립선암 재발 환자에 대한 발견율을 기존 진단 방식인 MRI/CT 대비 3배 이상 높였다. 특히 ‘방광 내 방사능 축적'을 최소화해, 방광에 인접한 골반 부위의 미세한 재발 병변까지 명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임상적 우위를 보였다. 듀 2025.11.11
3분기 라이선스 거래 노바티스가 가장 적극…중국 기업들 규모 큰 기술이전에 대거 성공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5년 3분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라이선스 거래에서 중국 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전체 40건 가량 가운데 중국 기업이 8건 기술이전을 성사시켰고, 그 중 절반은 총 거래 규모가 10억 달러(약 1조4500억 원)를 넘었다. 특히 항서제약(Hengrui Pharma)은 기술이전 계약을 3건 체결했는데, 규모도 남달랐다. 하나는 모든 프로그램이 옵션 행사되고 모든 마일스톤이 달성됐을 때 항서제약이 받을 금액이 120억 달러를 넘겼고, 나머지 2건 역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11일 메디게이트뉴스가 3분기 성사된 라이선스 거래 39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 제약사 중에서는 노바티스(Novartis)가 가장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5건 거래를 통해 염증 및 면역, 심혈관, 신경학, 감염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특히 중국 아르고(Argo Biopharmaceuticals)와는 선급금 1억6000만 달러에 마일 2025.11.11
서울바이오허브, '2025 서울 바이오·의료 오픈콜라보' 개최
서울바이오허브가 26일 '2025서울 바이오·의료 오픈 콜라보' 행사(이하 오픈콜라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픈콜라보는 ‘바이오 기술의 성장사슬’을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오픈이노베이션 체인’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오픈이노베이션 체인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이 국내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거쳐 글로벌 빅파마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으로 확장되는 ‘성장 사슬 모델’이다. 여기에 벤처캐피탈의 참여를 더해 혁신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유치를 동시에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대·중견기업-투자사가 한 데 모여 잠재 협력 파트너와 실질적인 논의를 이루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픈콜라보는 오전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세션(1부)’과 오후 ‘스타트업 IR 및 1:1 파트너링 세션(2부)’으로 구성된다. 1부 세션에서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한다. ▲SK바이오팜 황선관 부사장(SK바이오팜의 난치성 뇌질환 2025.11.10
한국오가논 아토젯정, AHA 2025서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공동 연구 결과 발표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오가논이 공동으로 진행한 다기관 임상연구(NCT05761444)가 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아토젯정(10/40mg, 10/80mg)과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40mg, 80mg)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12주간의 무작위, 공개,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모든 대상자는 LDL-C 수치가 70 mg/dL 이상으로, 기존 저·중강도 스타틴 치료에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스타틴 치료 경험이 없거나, 혹은 치료가 불안정한 상태였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치료 6주째의 LDL-C 변화율이었으며, LDL-C 수치에 따라 아토젯정 또는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각각의 초기 용량을 유지하거나 아토르바스타틴 용량을 증량해 12주까지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즉, 치료 시작 단계부터 병용요법을 적용, 비교함으로써 LDL- 2025.11.10
밴티브, 재택 투석 환경 발전 위한 'PD 이노베이션 심포지엄' 개최
밴티브코리아가 최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재택 복막투석 환경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PD 이노베이션 심포지엄(PD Innovation Symposium)’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성균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김동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말기콩팥병 치료에서의 주요 트렌드인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Making, SDM)과 재택 투석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말기콩팥병 환자가 고려할 수 있는 투석 유형으로는 혈액투석과 재택 복막투석이 있다. 혈액투석은 병원에 주 3회 방문해 회당 약 4시간씩 진행하는 방식이다. 재택 복막투석은 환자가 자택에서 매일 스스로 진행하며 병원 방문은 월 1회가량 필요해 자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두 유형은 상호 보완적이며, 환자마다 개인의 생활 방식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투석 방식이 다르다. 이 때문 2025.11.10
메드팩토, '백토서팁' 골육종 임상서 완전관해 달성
메드팩토가 7~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R/R) 골육종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을 단독 투약한 결과, 수 차례 다른 치료에도 재발을 거듭해 온 환자 1명이 완전관해(CR)에 도달했으며 3명은 부분관해(PR) 반응을 나타냈다. 객관적 반응률(ORR)은 36.4%로 기존 치료법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우수했으며, 용량제한독성(DLT)은 관찰되지 않았다. 재발성 및 불응성 골육종 환자군에서 높은 치료 효과의 경향성을 보이며 완전관해가 확인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사례라고 메드팩토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SITC에 '최신초록(LBA, Late Breaking Abstract)' 트랙으로 선정되며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2025.11.10
티움바이오, 美 SITC 2025에서 TU2218 두경부암 임상 2상 중간 데이터 발표
티움바이오가 개발 중인 'TU2218'과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대상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첫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7월 31일 기준 데이터 컷오프로, 효능 평가가 가능한 17명의 환자 중 12명(70.6%)이 부분관해(PR)를 보였으며, 이에 따른 질병통제율(DCR)은 82.4%였다. 당초 SITC 초록에서 발표한 6월 20일자 데이터 컷오프 기준, 효능 평가가 가능한 12명의 환자에서 나타난 반응률 66.7%를 상회하는 결과로, 포스터에 임상 대상 환자들의 투약기간 및 종양 크기 변화율이 상세히 공개됐다. 환자군별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1차 치료대상 환자 11명 중 8명(72.7%), 2차 이상 치료 환자 6명 중 4명(66.7%)에서 부분관해가 나타났으며, 과거에 수술 또는 화학항암요법∙방사선요법 등의 치료이력이 있는 2025.11.10
이상지질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 "혈당 영향없이 안전하게 혈압 관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에 당뇨병 안전성을 더한 3제 복합제가 등장하면서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처방 옵션이 추가됐다. JW중외제약의 '리바로하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에 안지오텐신 II 차단제(ARB) 발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암로디핀이 결합된 약제다.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12월 급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바로하이가 출시되면 한 알로 혈당 영향 없이 안전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어 환자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장영우 교수(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부총무 및 진료지침 간사)가 7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통합 관리(Integrated Management of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 for Cardiovascu 2025.11.10
비타민 C·E·페룰릭애씨드 함유 세럼, 백반증 레이저 치료 후 과색소침착 완화에 긍정적 결과 보여
최근 비타민 C·E·페룰릭애씨드가 함유된 세럼이 얼굴(안면) 백반증 환자의 엑시머 레이저 치료 후 발생하는 과색소침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굴 백반증 환자의 엑시머 레이저 후 과색소침착 관리에 대한 비타민 C, E 및 페룰릭애씨드 세럼의 효능’이라는 연구 제목으로 진행된 본 연구는 힐하우스피부과 의원 배정민 원장, 가톨릭대학교 피부과 주현정, 한주희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해당 결과는 유럽피부과학회(EADV)에 e-포스터(e-poster) 형태로 게재됐다.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세포가 소실돼 일부 부위의 피부색이 하얗게 변하는 피부질환으로, 인종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전 세계 인구의 약 1~2% 유병율을 보이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얼굴, 손 등 노출 부위에 주로 나타나지만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현될 수 있다. 외관상 변화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어려움을 동반하기도 하며, 질환의 특성상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 2025.11.07
중국 항서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제쳤다…세계 최대 임상시험 의뢰기업 등극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지난해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를 제치고 세계에서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의약품 시장분석기관 사이트라인(CITELINE)이 발간한 '2025년 연례 임상시험 라운드업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항서제약이 2024년 시작한 임상시험만 132건에 달해 2023년 5위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항서제약은 20개 이상의 국제 연구를 포함해 400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에만 MSD, GSK와 대규모 기술이전 거래를 체결했다.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을 보면 항서제약뿐 아니라 중국의 독주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국가별 비교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기업별 비교에서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중국 기업만 항서제약, 시노바이오팜, CSPC 파마(CSPC Pharma) 등 2025.11.06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