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관련 RNA 없애는 동시에 치료 유전자 발현…RNA 치환효소에 주목해야 하는 까닭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리보자임(Ribozyme)은 리보핵산(RNA)의 'ribo'와 효소의 'zyme'의 합성어로 효소 기능을 하는 RNA를 말한다. RNA 치환효소(Trans-splicing Ribozyme)는 자기 자신을 잘라내고 옆에 있는 RNA와 연결시키는, 인위적으로 별개의 RNA를 합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표적 RNA를 편집해 치료 RNA를 생성, 표적 RNA를 발현하는 세포에서 치료 유전자 활성을 선택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이같은 개념은 오래 전에 나왔으나, 처음 알려진 기능 자체를 치료제로 쓰기에는 효능이나 특이성이 많이 떨어졌다. 단국대 생명융합학과 이성욱 교수는 미국 듀크대 메디컬센터(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박사 후 과정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부터 RNA 치환효소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나쁜 RNA를 없애고 좋은 RNA로 치환할 수 있는 RNA로 된 효소를, DNA 벡터 형태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것이 2021.05.20
세닉스바이오테크, 나노자임 신약 국제 특허 출원 완료
세닉스바이오테크는 최근 지주막하출혈 치료용 나노자임 신약 'CX213'의 바탕이 되는 물질특허의 국제 출원(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특허협력조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PCT 특허 출원은 해외 특허 출원 절차를 통일시켜 간소화하기 위해 발효된 다자간 조약으로 1회의 출원으로 PCT 체약국 153개국의 특허청에 각각 출원한 효과를 발휘한다. 나노자임이란 무기물질을 나노 사이즈로 줄여 체내 투여 시 효소 역할을 하는 물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세계 최초로 세닉스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PCT 특허 출원으로 세닉스의 나노자임 신약은 작년 국내 특허 출원에 이어 국제적으로도 독점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 것이며 동시에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닉스는 뇌졸중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10년 넘게 연구한 나노자임을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6년 설립한 바이오 벤처 회사다.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2종(나 2021.05.18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1분기 결산 기업설명회 개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17일 오후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1분기 결산 실적 및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1분기 결산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손실 66억 원, 회사의 핵심 사업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는 46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의 핵심 사업 영역이 기존의 신약 개발에 더해, 신규 후보물질 자체 발굴로의 영역 확장을 꾀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임직원 규모 또한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늘었다. 등기임원 제외 기준 국내외 임직원 수는 약 27% 증가한 가운데, 주로 다국가 임상 개발·운영 및 자체 연구 관련 채용이 진행됐다. 이번 정기 IR 기업설명회를 통해 개별 과제에 따른 최신 개발 현황이 소개된 가운데, 임상 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BBT-401(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은 미국 등 전세계 5개국에서 다국가 임상 2a상의 중·고용량군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됐다. 임상시험계획이 통과된 3개국 2021.05.18
셀트리온, 'CT-P43'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2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임상 3상을 개시했으며 이를 위해 총 509명의 환자를 모집했다. 이번 3상 임상을 통해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하는 한편 스텔라라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9월 및 유럽 물질특허 만료 시기인 2024년 7월에 맞춰 CT-P43 상업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드존슨(J&J)의 2020년 경영실적 기준 매출 8조 7000억원 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CT-P43의 상업화를 통해 TNF-α(종양괴사인자-α) 억제제 램시마( 2021.05.18
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대 약학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7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서 바이오·제약 업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역량 및 노하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내 '임상의학 트랙' 과정을 설치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업(業)의 특성을 살려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대학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15년부터 전국 4개 대학(KAIST, 전남대, POSTECH, 성균관대)과 협약을 맺고 '연구노트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회사가 수 년간 쌓은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전파해 오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을 5개 대학 2021.05.18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 시리즈 C 파이낸싱으로 1억 2500만 달러 모집
싱가포르 바이오벤처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가 1억 22500만 달러의 시리즈 C 파이낸싱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노보 홀딩스(Novo Holdings)가 주도했으며, 프레이저 헬스케어 파트너스(Frazier Healthcare Partners), 옥타곤 캐피탈(Octagon Capital), EDBI, 암젠 벤처스(AMGEN Ventures), DROIA 벤처스(DROIA Ventures), 모닝사이드 벤처스(Morningside Ventures), 퓨러스 바이오벤처스(Pureos Bioventures), 폴라리스 파트너스(Polaris Partners), 어피니티 에셋 어드바이저(Affinity Asset Advisors), 앨라이 브릿지 그룹(Ally Bridge Group), 알트라이엄 캐피탈 매니지먼트(Altrium Capital Management)를 비롯한 신규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라운 2021.05.18
두드러기 없이 혈관부종 발생하면 유전성 혈관부종 의심, 알레르기내과 방문해야
메디게이트뉴스 개원가 질환 인식 캠페인 현재 지구상에는 약 6000~8000개의 희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희귀질환이 의학계에 계속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제가 개발된 질환은 전체 질환의 약 6% 남짓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질환이 잘 알려지지 않아 유병률에 따른 예측 환자 수보다 치료받는 환자 수가 현저히 적거나, 진단이 어려워 정확한 유병률조차 파악되지 않는 질환도 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진단·치료를 받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선 진료현장에서 마주치기 드물고 환자가 내원했을 때 반드시 의심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가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호전이 없는 등 처음과는 다른 질환이 의심될 때 떠올릴 수 있는 질환을 알 수 있도록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① 폐동맥 고혈압: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장혁재 교수 ② 유전성 혈관부종: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 [메 2021.05.18
한국바이오협회-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와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이 감염병 방역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17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감염병 방역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해 ▲감염병 방역 연구성과를 활용한 바이오산업계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에 관한 협력 활동 ▲감염병 방역 연구성과와 바이오산업계 기술개발의 연계 및 산업화를 통한 활용·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 등에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바이오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내 바이오업계 대표 단체이고, 사업단은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통한 감염병 대응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앞단의 기술개발 성과가 뒷단의 산업화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등 국가방역에 대한 투자와 국민적 관심이 증가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2021.05.17
마크로젠, 1분기 영업이익 62억원…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억↑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17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매출액 342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영업이익률 18%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288억원과 비교해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억원 대비 210% 성장했다. 실적 상승 배경은 핵심 사업인 NGS 등 DNA 서열 분석 사업과 신사업인 싱글 셀(Single Cell) 분석,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일본·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호조도 뒤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핵심 사업 및 신사업 분야의 선도적 기술 경쟁력과 해외 현지 수요 맞춤 영업 서비스가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 거점 시장 내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2016년 설립한 스페인 지사와 일본 유전체 분석 시장 점유율 1위의 일본 법인도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유럽 법인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2021.05.17
한국바이오협회, 美바이든 행정부 'Buy America' 대응 세미나 개최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바이오제약 마켓인사이트 세미나'를 26일 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펜실베니아주정부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미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 수가 프로세스 등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흥미로운 세션들로 구성된다.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내세우고 있는 'Buy America and American Manufacturing' 기조가 바이오제약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캐나다 및 미국 공무 전략 컨설팅 기업 Magnet Strategy Group의 대니엘 피터스(Danielle Peters) 회장이 설명한다. 또한 미국 원격진료 기업인 IndividuALLytics, Inc.의 데니스 내쉬(Dennis Nash) 대표의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미국의 수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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