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제약사, 작년 국내 임상연구에 4837억 투자…60% 이상은 암·희귀질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3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된 '2019년 국내 R&D 투자 현황'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35개사에서 2019년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4837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활동이 우리나라 경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부터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27개 회원사를 기준으로 그 증감을 살펴보면, 전체 R&D 투자가 2016년 3614억원, 2017년 3967억원, 2018년 4597억원, 2019년 4775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35개사의 R&D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은 2019년 기준 총 1702명으로 조사돼 국내 고급 연구인력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에는 글로벌 제약사 35곳에서 총 1536 2020.09.29
메드팩토, 백토서팁-파클리탁셀 병용요법에 대한 FDA 희귀의약품 지정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29일 전이성 위선암 치료 목적인 백토서팁과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FDA 희귀의약품지정으로 메드팩토는 임상시험 보조금 지원 및 세금감면, 판매허가 심사비용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품목허가 승인 시 7년간의 미국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과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한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메드팩토는 백토서팁과 파클리탁셀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2a상을 진행중이다.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저해하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이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암 줄기세포 생성 및 종양의 혈관 생성을 억제해 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단독 2020.09.29
티앤알바이오팹, 26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설비, 연구개발, 임상 등을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유증을 통한 조달 자금은 약 260억원 규모다. 제3자배정 대상으로 이번 유증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데일리파트너스, 히스토리투자자문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발행 예정 주식은 전환우선주 199만여 주이며, 할인율은 기준주가에서 5%가 적용된다.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이사는 "이번 유증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회사가 현재 추진 중인 전략적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각종 바이오 부문 성장 가속화를 위한 시설 및 설비, 연구개발, 임상 등에 투입된다"면서 "특히 적용 할인율이 5%에 불과해 회사에도 매우 좋은 조건으로 협의된 만큼, 당사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준 투자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유증으로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EC 2020.09.29
바이넥스, CMO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총 500억 원 자금조달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기업) 바이넥스는 광동제약, 제넥신, 에이비엘바이오, 키움 등에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을 발행해 총 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바이넥스 지분의 5.01%를 보유한 광동제약과 다수의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그 가치를 가장 높게 인정 받고 있는 'K바이오'의 두 대표 바이오 R&D벤처 기업인 제넥신과 에이비엘바이오가 전략적 투자자로 나섰다. 신약 개발 기업이 바이오 의약품 CDMO에 투자하는 시너지 효과 사례로 바이넥스는 이들 기업과의 개발부터 상용화 생산까지의 지속적인 CDMO 협력을 통한 수익 증대, 전략적 제휴 등의 다방면의 사업화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넥스는 동물세포 생산라인 1기와 코로나 DNA 백신 생산이 가능한 미생물 생산라인 1기를 기존 시설 내 중축해 우선적으로 생산 가동하며 추가 상용화 시설까지 확보하는 단계별 증축에 이미 돌입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생산시설이 확충이 완료되면 여타 2020.09.28
제18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발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제18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 임상의학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병극 교수가 선정됐으며 중개의학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승표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강훈철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웅 교수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l) 질 관리의 분자적 기전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2017년 미토콘드리아 역동성 조절원리를 규명한 데 이어 한 걸음 더 나아가 'Drp1-Zip1 Interaction Regulates Mitochondrial Quality Surveilance System' 논문을 통해 Drp1이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인 미토콘드리아를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혔다. 미토콘드리아 이상은 파킨슨병, 치매 등과 같은 다양한 질병의 발생에 관여하는 만큼 분자적 기전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지만 2020.09.28
박셀바이오-와이바이오로직스, 차세대 면역치료제 공동개발 업무협약
박셀바이오는 지난 25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Universal Chimeric Antigen Receptor(CAR) 치료제 등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AR 치료제를 공동 연구해 차세대 복합면역치료법을 공동개발하며 이를 임상시험 단계까지 협력해 새로운 항암면역치료제의 개발을 본격화하게 된다. 특히 박셀바이오가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항암면역치료플랫폼 Vax-CARs와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기반 기술의 융합을 통해 ▲CAR에 사용되는 scFv의 안정적인 확보와 이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새로운 항원인식부위의 고도화 ▲위 기술의 인체 적용 등의 결과를 낳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동개발을 통해 독창적인 항원 인식 수용체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난치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항암면역치료제 CAR-T와 CAR-NK 치료제 등을 개발하게 된다. 2020.09.28
제16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연세대학교 전경희 교수 수상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선정하고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후원하는 '제16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경희 교수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소규모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시상식 영상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KSBMB International Conference 2020)'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출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전경희 교수는 암세포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종양 미세환경과 암•대사질환 등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동물모델 제작 및 항암 치료제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 교수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돕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기능 연구를 통해 암세포뿐 아니라 종양 미세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 제공을 목표로 관련 연구에 주력한다. 해당 연구는 새 2020.09.28
우정바이오, 신사업 공유 실험실 서비스 런칭
우정바이오는 공유 실험실 서비스인 VivaShare® (비바쉐어)를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VivaShare®는 비임상 실험 공간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우정바이오는 비임상전문 CRO기업으로 현재 400평 규모의 동물실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로 지정 받았다. 내년 6월에 준공 예정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에 1000평의 시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최첨단 디지털 케이지와 자동 로봇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비임상 CRO 업체는 주로 허가기관 제출용 독성시험을 대행해 왔다는 점에서 우정바이오가 런칭한 VivaShare® 서비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 활성화할 수 있다.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제약회사와 바이오벤처는 반드시 비임상 실험을 통해 후보물질의 약효를 평가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개별 기업이 각자 동물실을 갖는 것은 자가용 운전자 2020.09.28
"가다실9, 남성 접종도 확대돼 더 활발한 HPV 예방 진행되길"
제약회사 메디컬팀이 들려주는 약 이야기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근거중심의학을 넘어 맞춤의학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정밀의료 시대를 맞아 의사들에게 올바른 처방정보를 제공하고자 다국적 제약회사의 의학부를 만나 최신 질환정보와 제품정보를 듣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 개원가에서 보기 어려운 질환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의약품 처방 시 도움이 되는 임상근거 자료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 환자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①다케다제약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 ②사노피젠자임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 ③길리어드사이언스 HIV 치료제 '빅타비' ④아스트라제네카 난소암·유방암 치료제 '린파자' ⑤릴리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겔러티' ⑥암젠 다발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 ⑦바이엘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 ⑧애브비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 ⑨BMS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 ⑩바이오젠 척수성 근위측증 치료제 '스핀라자' ⑪GSK HIV 2020.09.28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 'Tangible Digital' 성황리에 폐막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이 국내 바이오업계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컨퍼런스는 약 2000여 명이 사전등록을 신청했으며, 스트리밍 누적 조회수는 약 14,000회를 기록했다. 지난 23일~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 엑시비션즈 코리아(이하 리드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은 바이오 업계의 전반을 아우르는 16개 세션에 90여 명의 연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컨퍼런스와 총 3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파트너링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 세션은 코로나19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뇌질환 치료제 등 첨단 치료제 기술을 다루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라이센싱 노하우, 아시아와 미국 시장 진출 전략, K-IPO 전략과 바이오스타트업 발굴 등 바이오 업계의 화두를 고루 다루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특별세션은 동시접속자 수가 630여 명에 달했던 것으로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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