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역가, 4개월 이내 감소하지 않는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코로나19(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에 대항하는 항바이러스성 항체가 진단 후 4개월 이내에 감소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슬란드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 연구팀이 아이슬란드인 3만여명의 혈청 샘플을 분석한 결과를 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SARS-CoV-2 감염에 대한 체액성 면역 반응의 성격과 유지 기간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여섯 가지 검사(이 중 두 개가 pan-면역글로불린)를 이용해 아이슬란드 시민 3만 576명(아이슬란드 인구 중 8.4%)의 혈청에서 항체를 측정했고, 혈청 양성 반응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가지 pan-면역글로불린 검사의 양성 결과라 결정했다. 정량중합효소연쇄반응(qPCR) 검사로 진단받은 지 최대 4개월이 지난 1237명으로부터 2102개 샘플을 채집해 검사했다. 또한 SARS-Co 2020.09.03
제2의 발사르탄·메트포르민 발암물질 사태 막는다…美FDA 니트로사민 불순물 지침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약물 내 허용되지 않는 수준의 니트로사민 불순물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지침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DA는 "니트로사민은 물과 음식에서 흔하지만 허용 가능한 수준 이상으로 장기간 노출되면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서 "따라서 일부 의약품에서 예상치 못한 니트로사민 불순물을 발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전 세계 규제기관과 협력해 미국 의약품 공급에서 허용되지 않는 니트로사민 불순물이 포함된 의약품을 찾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가장 흔한 니트로사민 불순물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다. 2018년 6월 고혈압약인 발사르탄에서 NDMA가 검출된 이후 위장약 라니티딘, 니자티딘, 당뇨병약 메트포르민 등 몇몇 의약품에서 검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고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FDA는 "NDMA는 낮은 수준으로 섭취했을 때 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2020.09.02
한국 MSD, 개원의 대상 2주간의 대규모 웹캐스트 개최
한국MSD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남성질환, 여성질환, 바이러스 감염병 등 다양한 질환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웹캐스트 오감위크 2.0과 백신명가(家)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감위크2.0 웹캐스트와 백신명가 웹캐스트는 코로나 재유행 위기로 인한 개원가의 우려가 커지는 것을 고려해 MSD에서 준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고민하는 의료진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다채로운 질환정보를 담은 13개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시작되는 오감위크 2.0 웹캐스트는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오감위크에 대한 개원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담아, 순환기질환, 호흡기질환, 남성질환, 여성질환, 대사질환에 대한 8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9월 7일부터 11일까지 ▲COVID-19 심혈관계 영향과 고혈압 치료 강의를 시작으로 ▲최적의 양성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한 기준 ▲폐경 호르몬 요법의 상담 2020.09.02
큐라클, '당뇨병성 신증 신약' 임상 2a목표 시험대상자 모집 완료
큐라클은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1001'의 목표 임상시험대상자 40명 모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 2a시험은 영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해 5개 병원에서 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를 모집해 위약군 또는 시험군에 배정된 환자에게 12주동안 1일 2회 경구 투여하고 환자는 4주 후에 안전성 추적관찰을 위한 별도의 방문을 수행해야 한다. 지난달 21일 자료 및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ata Safety Monitoring Board, DSMB)는 본회의에서 안전성에 대한 중간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했고 DSMB로부터 8월25일 임상시험 지속을 권고 받았다. 현재까지 32명 환자의 투약이 완료됐고 11월 마지막 환자의 약물 투약이 종료되면 내년 1분기에 임상 효능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약물 투약이 완료되는 11월 이후 약동학적 검사에 동의한 시험대상자에 대하여 약동학적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 당뇨병성 신증은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 2020.09.02
휴마시스, 브라질 상파울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다중정량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브라질에 대한 외교부의 인도적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휴마시스는 자사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인 'Humasis COVID-19 IgG/IgM Test' 약 6만 테스트물량을 브라질 상파울로 주정부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도적 지원 사업은 외교부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주도 하에 브라질 상파울로 주정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휴마시스는 앞서 지난 6월 브라질 국가건강품질관리연구소(INCQS-Instituto Nacional de Controle de Qualidade em Saúde)의 평가에서 품질 적합 인증 및 승인을 받았다. 이에 제품의 품질을 신뢰한 상파울로 주정부의 요청으로 이번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브라질은 지난 8월 31일 기준 360만여 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도 상파울로는 80만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브라질 내 코로나19 환자와 이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 2020.09.01
메드팩토, 혈액암 예방 및 치료 물질 유럽 특허권 취득
메드팩토는 혈액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에 관해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현재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항암 신약 백토서팁의 후속 파이프라인 MU-D201 개발에 적용될 예정이다. MU-D201은 암 성장 및 전이를 촉진시키는 단백질 DRAK2를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메드팩토는 전사체 분석을 통해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베타)의 신호를 조절하는 신규 바이오마커 DRAK2를 발굴했다. DRAK2는 암 조직에서 과발현 시 TGF-β의 암 신호 전달을 조절하고 유전체의 후생적 조절을 유도하는 EZH2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암화를 촉진시킨다. MU-D201은 DRAK2를 저해해 암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며 항암 작용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특히 동물실험을 통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과 감마델타 림프성 백혈병에 대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MU-D201은 TGF 2020.09.01
메디포럼제약, 에이치엘비그룹으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브레인 헬스케어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메디포럼제약은 1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에이치엘비그룹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3자배정 유상증자로 140억원을 투자하고 에이치엘비가 별도로 전환사채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14일 증자금액이 납부되면 메디포럼제약의 최대주주는 에이치엘비그룹으로 변경된다. 회사는 에이치엘비그룹의 적극적인 투자로 경영권 분쟁과 유동성 문제가 동시에 해결돼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파이프라인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치엘비그룹은 메디포럼제약에 대해 씨트리 제약부터 시작된 바이오 기반의 1세대 제약사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디포럼제약은 에이치엘비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SMEB' 플랫폼과 다중 항생제 내성 치료제 등의 기존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아픽사반을 장기지속주사제 형태로 2020.09.01
2016년 영국 주니어 의사들의 네 차례 총파업…80% 참여했지만 사망자수 늘지 않았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전공의와 전임의 등 젊은 의사들이 공공의대 설립, 의사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영국에서 있었던 주니어 의사(최대 10년의 경험을 가진 의사)들의 총파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파업은 어떤 배경으로 일어났으며, 실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1일 영국 총파업 당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파업의 배경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보건부 장관이었던 제레미 헌트(Jeremy Richard Streynsham Hunt)는 주니어 의사들에게 기본급을 인상하면서 정규 근무 시간 외에 일하는 것에 대한 추가 보상을 줄이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정부는 이 계약이 주말에 병원의 안전을 향상시킬 것이라 말했지만, 의사들은 이러한 추가 작업이 직원과 안전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대립했다. 또한 정부는 새로운 계약이 의사들의 임금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평균소득을 받을 수 있는 기본소 2020.09.01
티앤알바이오팹, '역분화줄기세포 기반 심근세포' 판매 라이선스 획득
티앤알바이오팹이 역분화줄기세포(iPSC) 기반 심근세포 제품을 연구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아카데미아 재팬(iPS Academia Japan, Inc.)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카데미아 재팬은 2012년 역분화줄기세포 개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일본 교토 대학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연구센터인 CiRA(Center for iPS Cell Research Application)를 포함해 일본 교토대 및 여러 연구기관의 iPSC 관련 특허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iPSC 연구기관 및 기업 대상의 기술 라이선스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4월 경북대병원의 IRB 승인을 획득한 역분화줄기세포주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는 상용화 가능한 세포주로부터 심근세포를 생산하는 기술을 구축했다. 이번 상용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역분화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를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 2020.09.01
테라젠바이오, 첨단 R&D 시설 갖춘 '판교 시대' 개막
테라젠바이오는 R&D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코리아바이오파크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테라젠바이오는 본사 이전을 통해 고도화된 임상 유전체 실험 및 분석 시설, 유전체 기반 암 백신 및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개발 시설 등을 갖추고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사업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등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 5월 테라젠이텍스의 바이오 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100% 자회사로 신규 설립됐으며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암 백신,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개발, 빅데이터 활용 신약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이전까지 경기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본사로 사용해 왔다. 이 곳은 앞으로 개인 유전체 서비스 및 헬스케어 분야 연구소로 계속 활용할 예정이다. 테라젠바이오가 입주하는 코리아바이오파크는 DNA 모양을 본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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