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포지오티닙 임상, 첫번째 환자군 1차 평가변수 미충족"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의 첫번째 환자군 코호트1(Exon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임상에서 14.8%의 객관적 반응율(ORR)이 확인돼 1차 평가변수 목표인 17%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115명의 Exon20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분 반응(PR) 17명(14.8%), 반응지속기간 7.4개월 등의 데이터가 확인됐다. 또 환자의 68.7%(79명)에서 질병조절율(DCR)이 나타나 여전히 다수의 환자들에게서 치료 반응이 있었다. 스펙트럼은 1차 평가변수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일부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만큼 이번 코호트 임상에 대한 세부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한 뒤, 현재 진행중인 나머지 6개 코호트 임상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스펙트럼 조 터전(Joe Turgeon) 사장은 "2020년 공개될 코호트2와 코호트3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2020년 1분기 내 전반적인 프로그램 전략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 2019.12.27
아벨리노랩 USA, 英 SiSaf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바이오 기업 아벨리노랩(Avellino Labs) USA는 TGFβI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각막이상증에 대한 비바이러스성 국소 유전자 치료법 공동 개발을 위해 실리콘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의 선두주자인 영국 바이오 제약 회사 SiSaf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아벨리노랩과 SiSaf는 TGFβI 유전자 돌연변이로부터 발현된 단백질의 생성을 주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각막에 작용하는 'siRNA(짧은 간섭 RNA)' 미세 분자를 각막에 전달하는 국소 비 바이러스성 유전자 치료법 뿐만 아니라 DNA 수준에서 TGFβI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영구적으로 바로잡기 위한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 활용 유전자 치료법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했다. 각막이상증은 각막이 상처를 입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회백색 단백질이 각막에 축적돼 시력 저하 및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의 대표적인 유전 질환이다. 현재까지 각막이상증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2019.12.26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항혈전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 식약처 특허 등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항혈전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의 허가일치 특허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등재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청으로부터 '아스피린(Aspirin) 및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포함하는 복합제제'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번호 2024699)를 취득했다. 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클로피도그렐 정제 및 아스피린 함유 펠렛의 복합제 제조기술인 '타페 캡슐(TaPe capsule : Tablet/Pellet in Capsule)'을 통해 주성분간의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약물 안정성을 높였다고 인정받았다. 해당 특허는 허가의약품 '클라빅신듀오캡슐' 및 '클라빅신듀오캡슐 75/75밀리그램'과의 직접적 연관성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등재 승인을 받았다.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일은 2037년 3월16일이다. 클라빅신듀오캡슐의 등재로 인해 후발주자들은 해당 특허의 회피가 불가피해졌다 2019.12.26
휴온스메디케어-제타뱅크, 헬스케어 로봇 개발 전략적 투자 계약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26일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IT 벤처기업 제타뱅크와 성남 판교 지사에서 '헬스케어 로봇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 영역의 강점을 활용,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AI 사물인지 자율주행이 탑재된 협동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양사의 비즈니스 및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스마트 병원 구축 ▲첨단 제조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 멸균 로봇 개발 등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모든 산업현장에서 자동화·무인화 시스템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로봇산업을 적극 추진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타뱅크 최동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트공장·병원 등에 적용되는 로봇 뿐 아니라 전체 2019.12.26
테라젠이텍스, 유방암 전이 관여 유전자 세계 최초 규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정밀의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삼중음성 유방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여성호르몬 관련 유전자 'RNF208'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온라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를 바탕으로 악성 유방암에 대한 유전체 기반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암 유전체 및 암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성진 정밀의학연구센터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테라젠이텍스 연구팀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등 고도의 유전체 해독 기술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삼중음성 유방암의 아형(subtype)에 따른 유전 정보를 분석, 전이 억제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비퀴틴(Ubiquitin)화 효소 단백질 'RNF208'의 분자적 작용 기전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유비퀴틴은 수명이 다한 단백질에 달라붙어 분해 과정에 참여하 2019.12.26
노바셀테크놀로지, 휴온스와 '신규 적응증 탐색' 공동연구 추진
동구바이오제약 계열사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아토피 피부염 면역치료제로 개발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NCP112'의 신규 적응증 탐색을 위해 휴온스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 'NCP112'는 아토피 피부염의 신규 타겟으로 선천면역 조절에 관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의 기능을 조절하는 펩타이드 리간드로서 동물모델 등에서 항염증, 피부장벽회복, 가려움증 완화 등 주요 아토피 피부염 증상 호전을 위한 이상적인 효능이 확인된 후보물질이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NCP112' 국내특허 및 미국특허 등록을 완료 했으며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권리 확보를 진행 중이다. 복잡한 발병 기전을 가지는 아토피 피부염은 아직 확실한 원인 치료제가 없어 주로 스테로이드 제제가 처방되는 등 새로운 약제 개발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GlobalData사에 따르면 2027년에는 약 18조원 규모로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 2019.12.26
2018년 국내 상장제약사 R&D에 2조5000억 투자…2019년 9개 의약품 美FDA 승인 성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상장제약기업이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비용은 최근 5년간 매해 평균 15.2% 늘어, 지난해 2조 5047억원에 달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LG화학(제약부문)은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4일 '2019 제약산업 DATA BOOK'을 발간, 국내 상장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허가 현황과 파이프라인 현황을 공개했다. 분석대상은 상장제약기업 113개사다. 데이터북에 따르면 한국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23조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4.5% 성장률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세계 12위 시장규모며,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1.6%를 차지했다. 국내 상장제약기업이 2018년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전년보다 9.8% 늘어난 2조 5047억원이었다. 이는 매출 대비 9.1%에 달하는 수준이며, 상장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최근 5년간 매해 평균 15.2% 늘었다. 혁신형제약기업이 2 2019.12.25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간암 재발 가능성 낮추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이 신개념의 간암 치료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 기존 간암 치료제의 부작용인 재발 및 간독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은 심혈관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위협적인 질병이며 간암은 2018년 기준 사망자 수가 폐암, 대장암 다음으로 많은 약 78만명에 이른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간암 발병율은 전 세계적으로 최상위 수준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소라페닙(Sorafenib)과 렌바티닙(Lenvatinib) 등의 간암 1차 치료제의 경우 동양인에게서는 서양인 보다 현저히 낮은 약 10%미만의 환자에게서만 효과를 보이며 항암제 내성으로 인한 재발 및 간 독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켜 제한적으로만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다. 이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재발 가능성과 간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집중했다. 항암제 내성 및 재발은 종양줄 2019.12.24
에스티팜, 대장암치료제 'STP1002' 미국 임상1상 IND 승인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개발 중인 대장암치료제 신약 'STP1002'의 미국 임상1상 IND(임상계획승인)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ND 승인에 따라 에스티팜은 내년부터 미국 내 세 곳의 임상사이트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에는 첫 번째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물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1상을 통해 STP1002의 안전성, 유효성 확인과 함께 대장암 환자 외에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간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적응증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STP1002는 텐키라제(Tankyrase)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대장암치료제다. 기존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Erbitux)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PARP-1과 PARP-2 저해 기전의 항암제 사 2019.12.24
천랩-삼성서울병원, 마이크로바이옴 질환 공동연구 협약 체결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이 삼성서울병원과 질환 중심 환자 유래 마이크로바이옴의 분석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미래의학연구원 임영혁 연구부원장, 삼성서울병원 윤엽 생명과학연구소장을 비롯해 내분비대사내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혈액종양내과 연구 책임자들과 천랩 대표이사가 참석해 마이크로바이옴 질환 연구 동향과 공동연구의 활용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많은 연구결과로 인체의 질병과 마이크로바이옴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져 있으며 특히 각종 암, 대사질환, 면역질환, 뇌질환, 피부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별 진단과 치료제 개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NGS 장비의 발전과 보급으로 여러 임상병원에서 NGS를 이용한 질환의 진단 검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기술로는 유익한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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