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사각지대였던 암종에 변화의 바람 분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제2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항암치료요법 최신 경향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21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이성 유방암과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국소 치료가 불가능한 간암 및 췌장암 등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옵션이 아예 없거나 제한적이어서 치료 사각지대였던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들이 소개됐다. 전이성 유방암 치료 옵션에 ‘리보시클립’과 ‘아베마시클립’ 추가 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여성암으로,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러나 유방암 중에서도 환자 예후가 좋지 않은 전이성 유방암의 경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치료 옵션이 많지 않았다.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은 교수는 호르몬수용체 양성, HER2 음성 전이성/재발성 유방암 치료에 리보시클립(Ribociclib)과 아베마시클립(Abemaciclib)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기존에 2018.11.21
美FDA,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피타렉스 중단 시 위험 경고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일(현지시간) 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피타렉스(성분명 핀골리모드, 미국 판매명 Gilenya)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배포, 피타렉스를 중단하면 약물 투여 전이나 투여 중일때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DA에 따르면 다발성경화증 악화는 드물지만 영구적인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FDA는 피타렉스 약물 라벨과 약물사용지침(Medication Guide)의 처방 정보에 이러한 위험에 대한 경고를 추가했다. 피타렉스는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2010년, 한국에서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FDA는 의료전문가들에게 치료를 시작하기 전, 피타렉스 중단 후 장애 증가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환자에게 반드시 알리고, 피타렉스 치료를 중단했을 때는 악화 여부를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환자들에게는 피타렉스 중단 후 다발성경화증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 2018.11.21
中항암신약 스타트업, 美·中 투자자 1억달러 시리즈A 투자유치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중국 항암신약 개발 스타트업이 미국과 아시아지역 투자자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쳤다. 알파맵 온콜로지(Alphamab Oncology, 康宁杰瑞)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어드밴테크 캐피탈(Advantech Capital), 홍콩계 사모펀드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 중국벤처캐피탈펀드(China Venture Capital Fund), 미국 오비메드(OrbiMed), 헤리티지 프로바이더 네트워크(Heritage Provider Network), 홍콩 헤지펀드 잔커 파트너스(Janchor Partners) 등이 참여해 1억 달러 이상을 모은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알파맵 온콜로지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2세대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혁신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진전시키고, 최신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약품감독관리총국(NMPA)과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 2018.11.21
유망 바이오기업 4곳의 차별화 포인트는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올해 11월에만 유한양행, 코오롱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 등에서 총 3조 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센싱 딜에 성공하면서 국산 신약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4곳의 기업설명회(IR)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차세대 나노의약품, 동결보호제, 치매 관련 기술 및 항체 의약품 기술을 소개해 각기 다른 경쟁력을 선보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16층 HRD센터에서 2018년도 제4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시네틱스, 알테로바이오텍,제이피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핵심사업과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오시네틱스, 차별화된 나노입자화기술로 안전성·편의성 등 개선 먼저 바이오시네틱스는 난용성 유기화합물을 나노입자화하는 특허화된 NUFS(Na 2018.11.21
키 크고 마른 체형의 BRCA 보인자, 유방암에 더 걸린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BRCA 보인자의 키와 체질량지수(BMI)가 유방암 발병 위험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키는 전반적인 유방암 발생과 연관성 있었고, BMI는 폐경 전 유방암 발생과 관련 있었다. 대림성모병원은 김성원 병원장과 한국인유전성유방암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다국적 연구팀이 키·BMI와 BRCA 보인자의 유방암 발병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암 연구 및 치료분야 관련 저널인 JNCI(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연구 단체 CIMBA(Consortium of Investigators of Modifiers of BRCA1/2)의 자료를 바탕으로 멘델리안 무작위화 접근법(Mendelian randomization)을 이용해 BRCA1 보인자 1만 4676명, BRCA2 보인자 7912명 2018.11.20
젬백스 GV1001 항암 효과, 국제학술지 두곳에 잇달아 게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젬백스앤카엘은 최근 SCI 급 국제학술지 두 곳에 GV1001의 비뇨생식기계 암의 효과에 대한 논문이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 논문은 서울대 약대 강건욱 교수팀이 Endocrine-Related Cancer에 게재한 논문으로 GV1001이 GnRH 수용체에 작용하는 새로운 리간드임을 증명했다. 강 교수는 GV1001이 GnRH 수용체에는 작용제(Agonist)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교수는 논문에서 전립선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에 GV1001을 주사한 결과 종양 성장의 억제를 확인했고, 이는 GV1001의 GnRH 수용체의 기능을 증가시키는 기전과 아울러 종양 세포의 사멸(apoptosis)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논문의 결과는 GV1001의 GnRH 수용체에 작용하는 기전을 확인해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등 호르몬과 관계된 암에서의 기전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립선암과 같은 비뇨생식기계 암에서 면역계에 대한 2018.11.20
암과 보호세포까지 사멸시키는 이중작용 항암바이러스 개발된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영국 연구팀이 암세포는 물론, 면역체계로부터 암세포를 숨기는 역할을 하는 인접 세포까지 함께 사멸시키는 이중 작용 암치료 바이러스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조슈아 프리드먼(Joshua Freedman) 박사팀의 '암과 면역 억제성 간질세포(stromal cells)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결과가 18일(현지시간)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발표됐다. 암을 면역체계로부터 보호하고 성장인자 및 영양소를 공급하도록 속여진 건강한 세포인, 고형종양 내 암 관련 섬유아세포를 이러한 방식으로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재 '속여진' 섬유아세포('tricked' fibroblast cells)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은 골수나 피부 등 몸 전체의 섬유아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어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프리드먼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에나데노툭시레브(enadenotu 2018.11.2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공석중이던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 협회는 회무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 정관에 명시된 총회 보고를 진행, 회장 선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제72회 정기총회 당시 의결한 원희목 회장의 임기 2년중 잔여 기간이 되며,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3개월이다. 원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제18대 국회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으나 올해 1월 중도 자진 사퇴했다. 2018.11.19
일동제약, B형간염신약 베시보 144주 장기임상결과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일동제약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의 장기 임상 결과가 나왔다. 일동제약은 15~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PDW)'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임형준 교수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와 관련한 베시포비르 144주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임상 연구는 2013년 1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22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총 197명을 대상으로 베시포비르의 장기 투약과 관련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아울러 기존에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를 48주간 투약했던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제를 베시포비르로 변경하고 96주간 치료한 뒤 베시포비르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살펴봤다. 연구결과 베시포비르를 144주간 투약한 그룹의 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율(HBV DNA< 400 copies/ml 달성 반응률)은 92.1%인 2018.11.19
셀트리온 HIV-1 감염 치료제 테믹시스정, 미국 FDA 승인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셀트리온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TEMIXYSTM Tablets)'의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미국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4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테믹시스는 이 중에서 약 3.3조 원 규모로 형성된 길리어드(Gilead)의 트루바다(Truvada)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테믹시스'는 다국적제약사 GSK의 기존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 성분을 합친 복합제(개량신약)로 2016년부터 개발해 2018년 1월 미국 FDA에 승인을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10월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내년 초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테믹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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