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줄인다고 심혈관 혜택 없어…금연하면 체중 증가해도 혜택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흡연이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대부분 폐암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같은 폐질환과의 연관성을 많이 떠올린다. 하지만 흡연은 심혈관질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적은 양이라도 계속 피우면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다. 올해 주제는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과 담배의 연관성, 담배로 인한 심장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부 및 공공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담배와 심장질환(Tobacco and heart disease)'으로 정해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3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캐나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마크 아이젠버그(Mark J. Eisenberg) 교수가 '심혈관 질환에 있어 금연의 중요성과 CAT 2018.05.31
챔픽스, 글로벌 임상연구에서 심혈관계 안전성 확인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화이자(Pfizer)의 금연보조치료제 챔픽스(Champix, 성분명 바레니클린)이 심혈관계 안전성이 확인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챔픽스의 최신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CATS와 EVITA 데이터를 발표했다. EVITA의 책임 연구자였던 캐나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마크 아이젠버그(Mark J. Eisenberg) 교수는 "약물치료나 행동치료 없이 하루에 25개피(캐나다 기준 1갑) 이상 피우는 흡연자의 6개월 뒤 금연 성공률은 3~5%에 불과하다"면서 "많은 환자들이 의지를 가지고 금연하겠다 결심하지만 치료적 개입없이 금연은 힘들다"고 금연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 사용 가능한 금연치료 보조제품으로는 챔픽스와, 단기 보조요법으로 사용 가능한 부프로피온 등 전문의약품(ETC)와 패치나 껌, 캔디 등의 형태의 일반의약품(OTC)인 니코틴대체제(NRT)가 있다. 이 가운데 챔픽스 2018.05.31
티쎈트릭, 비소세포폐암 추가 데이터로 키트루다 추격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티쎈트릭이 4기 비소세포폐암 초치료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전체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을 모두 개선시키면서 키트루다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로슈(Roche)는 티쎈트릭(Tecentriq, 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이 3상 임상 IMpower130 연구에서 항암화학요법 단독치료보다 전이성 비편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생존을 유의하게 연장시켰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폐암에서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중 또는 치료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로 승인을 받은 티쎈트릭은 현재 적응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로슈 측은 "폐암에서 티쎈트릭 단독 또는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3상 임상이 8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비소세포폐암에서 티쎈트릭 단독 또는 병용으로 전체 생존율 혜택에 대해 긍 2018.05.31
오페브, 사망 위험 줄여…폐기능 감소·삶의 질 악화 관계도 확인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이 특발성폐섬유증(IPF) 환자에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의 효능, 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파일을 강화하는 결과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8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연례회의 현장에서 발표됐다고 30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책임자 크리스토퍼 코르시코(Christopher Corsico) 박사는 "이번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결과는 기존에 입증된 오페브의 효능을 뒷받침하는 것이다"며 "동시에 그간의 임상연구들과 관련 규제 승인 등을 통해 관찰된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재확인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두 개의 제3상 INPULSIS 임상연구(INPULSIS-1, INPULSIS-2)와 제2상 TOMORROW 임상연구의 통합분석(pooled data)에서는 1년 동안의 오페브 또는 위약 치료군에서 관찰된 사망 수와 GAP(gender-age-physiology) 단계를 기반으로 예측한 사망률을 2018.05.30
LG화학 바이오시밀러 본격 진출…일본 첫 엔브렐 시밀러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LG화학이 4000억 원 규모 일본 에타너셉트 성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화학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성분 '에타너셉트(오리지널의약품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Etanercept BS [MA](일본 제품명)'의 일본 보험약가 등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에 출시된 에타너셉트 성분 바이오시밀러는 Etanercept BS [MA]가 처음이다. 출시 제품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구성으로 10㎎, 25㎎ 바이알(vial) 제형 2종과 25㎎, 50㎎ 프리필드실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 2종, 50㎎ 펜(pen) 제형 1종 등 총 5종이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일본의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양국 공동임상 및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LG화학이 오송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 모치다제약에 공급하면, 모치다제약과 판매협약을 체결한 2018.05.30
셀트리온, 트룩시마 미국 허가 위한 추가 보완자료 FDA제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셀트리온이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미국 현지 판매 승인을 위한 추가 보완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 완료해 미국 허가 심사가 본격 재개된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FDA에 트룩시마(CT-P10) 허가를 위한 추가 보완자료를 제출했으며, 6월 중 허쥬마(CT-P6)의 허가를 위한 추가 보완자료도 제출할 계획이다. FDA 규정에 따르면 추가 보완서류 접수 후 통상 6개월 이내에 허가 심사를 마무리해 셀트리온은 연내에 두 제품의 미국 판매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4월과 5월 FDA에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각각 신청해 심사 과정을 거쳐왔다. 그러나 최근 FDA로부터 두 제품의 허가와 관련, 지난해 5월 실시된 FDA 정기실사 결과와 연관되어 CRL(Complete Response Letter)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앞서 cGMP 관련 후속 조치를 조속히 2018.05.30
더나은 여성 건강권 위해 미국 의사들이 움직였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내과학회(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ACP)가 여성 건강권 향상을 위해 정책 마련 시 여성의 건강 요구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CP는 29일 미국내과학회지(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미국 의료시스템 내에서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당면 과제를 조사한 '여성 건강 정책(Women's Health Policy)'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에서는 가족유급병가(paid family leave)와 병가에 대한 지원과 가정 폭력 감소 정책, 성적 학대 및 성희롱, 임상시험 참여와 같은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 임신을 계속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는 정부의 규제와 같이 생식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막는 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도 담았다. ACP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여성의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건강 요구를 잘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여성에게 차별 2018.05.30
C형간염 국가검진도입 시범사업 결과만 있고 후속조치 없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효과적인 C형간염 관리를 위해 하루라도 빠르게 국가 생애전환기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17년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도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Harvoni, 성분명 레디파스비르, 소포스부비르) 급여확대 및 소발디(Sovaldi, 성분명 소포스부비르) 기반요법의 약가인하를 앞두고 29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문석 교수는 '국내 C형간염 관리 현황 및 개선 방안' 주제발표에서 "C형간염이 간암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국가에서 알고 있으면서 정작 C형간염 자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회는 국민에게 제공하지 않고 있어 모순됐다"면서 C형간염의 국가검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C형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 정도로 추산만 하고 있다 2018.05.29
1일부터 하보니·소발디 가격 절반으로 준다…하보니 급여도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6월 1일부터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의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Harvoni, 성분명 레디파스비르, 소포스부비르)의 급여기준이 확대되고, 가격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소발디(Sovaldi, 성분명 소포스부비르)는 급여 기준은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만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하보니의 급여 확대와 약가 인하, 소발디 약가 인하를 앞두고 C형간염 퇴치 전략 및 소포스부비르 기반요법의 가치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하보니는 1일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성인 만성 C형간염 환자 가운데 모든 유전자형 1형 환자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 가격은 하보니의 경우 1정 당 13만 40원, 소발디는 1정 당 12만 6190원으로 조정돼, 소발디와 하보니를 이용한 총 치료 비용은 약 2000만원 대에서 1000 2018.05.29
미리어드, 4000억에 생식 유전자 검사 기업 카운실 인수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분자 진단 및 정밀의료 기업 미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가 보인자 스크리닝 및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NIPT) 분야의 개척자인 카운실(Counsyl)을 3억 7500만 달러(약 4034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운실은 2007년 설립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지난 12개월 동안만 1억 34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생식 유전자 검사 28만 건을 수행했다. 미리어드의 회계연도 2019년 1분기에 거래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카운실은 미리어드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된다. 미리어드는 BRCA 1, 2 유전자에 대한 특허를 보유했던 회사로 유명하다. 2013년 미국 대법원 판결에서 패소하면서 해당 유전자 검사에 대한 독점적 지위는 잃었지만, BRCA 검사 정확도가 98% 선으로 매우 높아 여전히 유방암, 난소암 예측 서비스 시장에서 우위에 있다. 미리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성장 생식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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