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유럽폐암학회, 어떤 연구 발표될까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제8회 유럽폐암학회 학술대회(ELCC 2018)가 11~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유럽종양학회(ESMO)와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2300여 명이 참석하며 220개가 넘는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새로운 계열의 면역항암제와 MSD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 3상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인사이트(Incyte)의 IDO 1 억제제 에파카도스타트(epacadostat)다. 이번에 3상 임상 ECHO-306/KEYNOTE-715(193TiP), ECHO-305/KEYNOTE-654(195TiP) 2개 연구 데이터를 발표한다.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EP)가 지난해 발표한 제약바이오산업 보고서에서 '15대 미제휴 R&D 자산' 가운데 하나로 에파카도스타트를 꼽았다. 또다른 면역항암제 로슈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도 비소세포폐암(NSCLC 2018.04.04
"바이오시밀러 활성화되려면 처방에 대한 인센티브 있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활약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 한국 아이큐비아(IQVIA)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레미케이드와 란투스, 엔브렐, 맙테라(리툭산) 등 2세대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전체 판매액 가운데 66%가 한국 바이오기업 제품의 판매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바이오시밀러의 진입장벽을 빠르게 낮춘 유럽과 달리 미국 시장에서는 아직 고전하면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전체 판매액 대비 바이오시밀러 판매액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다. 예를들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유럽에서 5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을 넘어섰다. 반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레미케이드 매출은 지난해 6.5% 감소에 그치는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 2018.04.03
진캐스트, 32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진캐스트가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20억 원, 기술보증기금이 6억 원, 심본투자파트너스가 5억 규모로 참여했다. 진캐스트는 암 변이 유전자만을 선별적으로 증폭하는 암 진단 플랫폼 기술인 인터널리 디스크리미네이티드 프라이밍 시스템(Internally Discriminated Priming System, IDPS)을 통해 액체 생검 최대 난제인 검출 민감도를 백만분의 일 이상으로 높여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2017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4만 달러의 시드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에 따라 진캐스트는 IDPS기술을 적용한 액체 생검 암 조기 진단키트의 임상 및 인허가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 2019년 암 조기진단 키트 상용화 계획을 무리 없이 진행하게 됐다. 진캐스트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암을 정복하기 위해 2016년 2018.04.03
뜨고있는 바이오시밀러 매출의 66%가 한국기업 제품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지난해 레미케이드와 란투스, 엔브렐, 맙테라(리툭산) 등 2세대 바이오시밀러 전체 판매액 가운데 66%가 한국 바이오기업 제품의 판매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 한국 아이큐비아(IQVIA)가 2일 글로벌 의약품 판매 조사 자료(MIDAS)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시장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는 2017년 4조 5000억 원으로 4년 전인 2013년 950억 원보다 약 4.7배 성장했다. 이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빠른 성장은 최근 발매된 TNF 알파 억제제와 단클론항체 항암제, 인슐린 등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기준 1세대 바이오시밀러로 분류되는 EPO 제제, 성장호르몬, 필그라스팀(Filgrastim) 바이오시밀러를 제외하고 시장에서 판매되는 바이오시밀러 성분은 총 6개로 2017년 판매액은 약 2조 7000억 원이었다. 다만 해당 6개 성 2018.04.02
싱그릭스, 글로벌 경쟁시작…"2019년이면 조스타박스 대체"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GSK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가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과 일본에서도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MSD의 조스타박스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게됐다. 시장에서는 2019년이면 싱그릭스가 조스타박스를 제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싱그릭스가 유럽공동체위원회(UC)로부터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 백신으로,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예방 백신으로 허가 승인을 받았다. 대상포진 백신은 조스타박스가 200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이후 10년 이상 유일한 대상포진 백신으로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용돼왔다. 싱그릭스는 지난해 10월 캐나다와 미국에서 승인을 받으며 시장에 처음 뛰어들었으며, 아직 한국에서는 허가 승인을 받지 않았다. 싱그릭스는 출시와 함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로부터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상포진 2018.04.02
LAMA+LABA, 기대만큼 악화율 감소 못시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티오트로피움(LAMA)과 올로다테롤(LABA) 성분을 병용하는 것은 티오트로피움 성분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예상만큼 악화율을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9일(현지시간) COPD 치료제 스피올토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피움+올로다테롤)과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를 52주간 비교한 랜드마크 연구인 DYNAGITO 연구의 최종 결과가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DYNAGITO 연구는 지난 12개월 간 전신성 최소 1회 이상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또는 항생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중증 악회가 발생한 중등도~매우 중증 COPD 환자(강제호기량(FEV)이 60% 미만)에서 LAMA와 LABA 병용요법이 COPD 환자에서 LAMA 단독요법보다 중등도~중증 악화 발생을 감소시키는지를 1차평가변수로 조사한 첫 연구다. 장기지속성 기관지확장제 병용은 COP 2018.03.31
마이지놈박스, ICO 추진…블록체인으로 플랫폼 진화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글로벌 유전자 공유경제 플랫폼 마이지놈박스 박영태 대표는 개인 유전자 데이터의 투명한 주권 보장과 시장참여 가치 극대화를 위해 암호화폐공개(ICO)를 추진한다고 29일 선언했다. 그동안 개인은 자신의 유전자 정보 데이터 결과만 제공받을 뿐, 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소유해 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서 어떻게 보관되고 활용되는지 알 수 없었다. 23앤드미(23andme)와 같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들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제약회사 또는 생명공학 관련 기관에 연구개발 자료용으로 판매했지만, 그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마이지놈박스에서는 이런 한계를 넘기 위한 방안으로, 6개월전부터 블록체인과 마이지놈박스 플랫폼의 연계를 두고 TF팀을 결성, 3월 말 현재 기술적 완성도와 개인들을 위한 보상 체계 등을 마련함에 따라 ICO Plan을 발표할 수 있게 됐다. 마이지놈박스가 ICO에 나설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 이름은 MyGeno 2018.03.30
툴젠, '대한민국 바이오 위대한 도전' 과제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툴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바이오 위대한 도전(Korea Bio Grand Challenge)'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작년 정부에서 발표한 ‘바이오경제혁신전략2025’ 사업의 일환으로 9년간 총 405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젊은 연구자들이 전에 없던 혁신적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기술로 사업에 선정돼 최장 9년간, 최대 82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툴젠은 이번 과제를 통해 CRISPR 유전자가위를 사용한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 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팀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 과제 책임자인 이정민 연구소장은 "유전자가위 기술은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한 기술"이라며 "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및 연구를 진행 2018.03.30
같은 미국인이라도 출생지 따라 심혈관 위험 다르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같은 미국인이라도 해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보다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유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가와 지역에 따라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다양하다는 점은 심혈관 건강에 사회적 문화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징 팡(Jing Fang) 박사팀이 2006~2014년 국민건강조사(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에 참여한 성인 25만 886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가 28일(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협회(ASA)가 발간하는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출생지에 따라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질환 유병률 차이를 비교했다. 해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성인 수는 1970년 약 960만 명에서 2010년 4000만 2018.03.30
다케다, 샤이어 인수할까…500억 달러 이상 규모 예상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일본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Takeda)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희귀질환 및 특수질환 전문 제약사 샤이어(Shire)에 대한 인수의향을 밝혔다. 만약 진행된다면 인수합병 규모는 500억 달러 이상으로, 일본 제약 기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인수합병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케다는 28일 샤이어 인수를 현재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인수 제안은 아직 예비, 탐색적인 단계로 아직 샤이어 이사회에 공식적으로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고, 가능성을 찾고 있다. 발표와 함께 샤이어 주식은 17% 상승해 발행주식의 시가 총액은 380억 달러로 장을 시작했다. 샤이어는 혈액질환, 면역질환, 신경계질환, 안과질환, 리소좀축적질환, 위장질환, 내과질환, 내분비질환 및 유전성 혈관부종에 이르는 8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항암제 분야에서도 성장해나가고 있다. 다케다는 종양학과 위장관질환, 중추신경계, 백신 치료 분야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만약 샤이어를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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