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민주당 대구시당, 국시원·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논의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11일 낮 12시 30분 대구 국화정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및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타당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박형룡 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지역위원장, 최규식 서구 지역위원장, 박정권 수성구을 지역위원장, 한상호 사무처장, 이정현 대외협력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의사회에서는 민복기 회장, 김경호 부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이용현 정책이사, 김성우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해 총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구시의사회는 대구가 국시원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대구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대학병원과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보건 계열 대학 및 유관 연구기관이 집적된 지역이다. 또한 우수한 치과 인프라와 첨 2026.09.12
인천세종병원, ‘생활습관개선클리닉’ 개소
인천세종병원이 음주, 흡연, 비만 등 생활습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생활습관개선클리닉’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외과 이준서 과장을 필두로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이 클리닉은 질병 발생 후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일상 속 습관을 살펴 현실적인 변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 진료하며 주요 분야는 음주습관 개선 및 절주, 금연, 비만 및 체중관리 세 가지다. 병원 측은 특정 진단명이나 낙인을 앞세우기보다 생활습관에 대해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진료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닌지”, “술을 줄여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일상적인 고민을 상담할 수 있다. 음주 분야에서는 음주 빈도와 양뿐 아니라 음주 상황과 건강·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개인에게 적합한 목표를 설정한다. 무조건 금주를 요구하기보다 절주 또는 단주 등 환자가 실천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금연 분야에서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2026.09.11
서울대병원,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개최
서울대병원이 지난달 28일 원내 우수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SNUH Open Innovation Day 2026: The GREAT Match’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굴된 원내 창업기업 및 주요 연구과제(GREAT 사업 등) 참여기업이 선도기업, 투자 기관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대병원이 육성·지원하는 원내 창업 및 관계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코넥티브, 웨이비나, 투바이오스, 소프엔티, 세닉스바이오테크, 이모코그, 셀러스, 샤페론, 메디아크, 에이치티엔비 등이다. 주요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약 개발, 첨단 의료기기, AI 기반 진단 솔루션 등 바이오·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융합의학과 이현훈 교수의 KHDP(Korea Health Data Platform) 소개로 시작해 프라이빗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졌다. 1:1 비즈니스 2026.09.11
서울대병원, 나노기술 기반 암 면역치료 병용 전략 리뷰 논문 게재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팀(조언택 박사)은 독일 본대학병원 슈미트 울프(Ingo G. H. Schmidt-Wolf) 교수·아밋 샤마(Amit Sharma) 교수팀, 중국 상하이교통대 런지병원 징징 푸(Jingjing Pu) 박사팀과 함께 나노 면역치료 연구 및 임상 현황을 검토한 리뷰 논문을 국제 학술지 ‘분자 암(Molecular Cancer, IF 42.2)’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면역관문억제제, 암백신, CAR-T 세포치료, CIK세포치료, 사이토카인, 보체 치료 등 암 면역치료 6개 영역별 나노기술 적용 현황을 정리했다. 또한 서로 다른 치료 기전을 결합한 병용 전략도 제안했다. 면역항암치료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면역관문억제제는 흑색종 등에서 효과를 보였으며, CAR-T 세포치료는 백혈병 등 혈액암에서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고형암에서는 면역세포 침투가 어려워 효과가 제한적이며, 전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나노입자는 크기와 표 2026.09.11
의대협 손연우 회장 "낡은 의무복무제도를 손봐야지 왜 의대생 소명의식을 탓하나"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손연우 회장이 11일 군의관·공중보건의사 복무 단축 문제와 관련해 "좋은 제도를 의사의 소명의식이 대신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젊은의사들의 소명의식을 탓하기 전에 먼저 군의관, 공보의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제시해달라는 국회와 정부를 향한 쓴소리다. 해당 발언은 앞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의 '의사 소명의식' 비판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유영하 의원(국민의힘)은 8월 31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의사가 소명의식을 내팽개치고 돈을 벌기 위해 군의관 복무 기간을 단축해달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연우 회장은 이날 '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 현실화 국회토론회'에서 "복무기간을 얼마나 줄여야 하는가를 논의하기 전에 국가의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 국가는 국민 생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국민에게 함부로 일정기간 자유를 박탈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다만 2026.09.11
강원대병원,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개소
강원대병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개소식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는 최신 AI 의료장비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암환자 맞춤형 치료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진료부터 치료 이후 사회복귀와 일상생활까지 환자의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의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해 환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도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 실증 참여기업의 부스 운영을 비롯해 개회 및 내빈 소개, 2026.09.11
서울성모병원·서울대병원, 중증 COPD 장기 금연군 우울증 위험 60% 감소 연구 발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금연 지속 기간과 우울증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Respiratory Medicine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2003년부터 2014년 사이 신규로 COPD를 진단받은 성인 56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를 평균 8~9년간 추적 관찰했으며, 이 기간 동안 603명에게서 신규 우울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우울증은 병원 기록상 우울 진단 상병(ICD-10 F32~F33)과 항우울제 처방이 동시에 확인된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COPD 진단 전후 흡연 패턴에 따라 계속 흡연군, 단기 금연군(진단 후 2년 미만), 장기 금연군(진단 후 2년 이상), 비흡연군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분석 결과, 진단 후 2년 이상 금연을 지속한 장기 금연군은 계속 흡연군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34% 2026.09.11
서울아산병원·국립보건연구원, 신생아 전장유전체 선별검사 ‘아기지기’ 참여자 모집 개시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김자혜·황수진 교수팀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 프로젝트 ‘아기지기(AGIJIGI)’의 참여자 모집을 8월부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아기지기(Advanced Genomic Initiative for Just-born Infants Guiding Informed care) 프로젝트는 생후 28일 이내의 일반 신생아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는 국가 공중보건사업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희귀유전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유전체 기반 선별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 신생아 선별검사는 50여 종의 선천성 대사이상질환과 6종의 리소좀 축적질환, 청각 선별검사에 국한돼 시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기존 선별검사가 특정 질환에 한정된 한계를 극복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에 희귀유전질환을 발견해 적기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 연구기관인 서울아산병원 2026.09.11
이주영 의원 "군의관·공보의 복무 단축, 의협이 나서 특혜로 보이는 것 우려스러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11일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 문제와 관련해 "의사협회 개입으로 의료계 특혜로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주영 의원은 이날 오전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 현실화 국회토론회'에서 "군의관,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문제는 의협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그 이유는 국가의 의무이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가 의료계의 요구로 비춰지거나 특례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보이는 것에 대해 대단히 우려가 있다"고 입을 뗐다. 이 의원은 "이번 요구는 특례 주장이 아니라 군의료의 탁월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엄중한 경고다. 전문가로서 그 미래를 조금 더 볼 수 있고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이다. 국방부는 그 취지를 오해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방부에 요청드린다. 군의관, 공보의는 우리가 개인 시간을 함부로 늘리거나 줄여서 동원할 수 있는 차원이 아 2026.09.11
고려대 안산병원 장영우 교수, GOSTA 술기 교육 9월 16명 대상 실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가 개발한 단일공 갑상선암 로봇수술법 'GOSTA(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 Approach)' 술기 교육을 위해 국내외 의료진이 병원을 찾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장 교수는 9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국내 의료진 13명과 대만 의료진 3명 등 총 16명을 대상으로 GOSTA 수술 참관과 술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일에는 국내 의료진 6명이, 9일에는 대만 국립대만대학병원(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과 타이베이보훈병원(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 의료진이 참관해 핵심 술기와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GOSTA는 2023년 장 교수가 고안한 다빈치 SP(Single Port) 기반 로봇수술법이다.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약 2cm 내외의 단일 절개창을 내고 가스를 주입해 수술 공간을 확보한 뒤 로봇수술기를 2026.09.1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