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상반기 공개 채용 실시
일동제약그룹은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ETC(전문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품질경영 등 각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한다. 연구개발 부문은 ▲신약 개발 프로젝트 관리 ▲신약 공정 개발 연구 ▲바이오신약 개발 및 평가 ▲단백질 의약품 정제 분석 ▲단백질 엔지니어링 ▲히알루론산 연구 ▲약리 연구 ▲임상 기획 ▲임상시험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의약품 허가 ▲해외 라이선싱 등과 관련한 연구원, 실무자 등을 뽑을 예정이다. ETC 부문은 ▲병원 영업 기획 ▲순환기계 마케팅 ▲필러 마케팅 관련 담당자, CHC 부문은 ▲약국 영업 ▲온라인 채널 영업 ▲화장품 기획 및 개발 관련 담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품질경영 부문은 ▲의약품 품질기획 ▲의약외품 및 화장품 품질기획 ▲임상 품질보증 등과 관련한 업무자를 채용한다. 일동홀딩스는 ▲회계 ▲내부회계 ▲채권 관리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2021.06.01
지아이바이옴, 경희대병원과 IBD 치료제 개발·임상시험 협력
지아이바이옴은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와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IBD-특이적 장 마이크로바이옴 표지자를 발굴하는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표지자를 발견하고 그 효과와 기전이 검증되면 향후 IBD 진단 기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600명 이상의 국내 IBD 환자 및 Non-IBD 환자(건강대조군)의 유전체와 분변 샘플로부터 얻은 바이오 빅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아이바이옴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IBD 환자군과 건강대조군의 장내 미생물총 사이에 발견되는 패턴을 파악하고, 향후 진단 또는 치료제 개발에 기반이 될 장 마이크로바이옴 표지자를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후보 표지자를 기능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미니 장기의 일종인 소화관 오가노이드(mini-gut organ 2021.06.01
보령제약 "직원 건강이 최우선…'백신 휴가' 도입"
보령제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보령제약 임직원들은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두 차례 맞아야 하는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차 소진 없이 총 4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은 격려품으로 배달앱 상품권도 함께 지급받는다. 보령제약은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예약 및 접종하기 시작한 5월 27일 당일부터 바로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 한편 이번 유급 휴가 외에도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무상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대책들을 시행해왔다. 보령제약 안태완 인사팀장은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인 만큼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백신을 접종한 임직 2021.06.01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구경북 40% 최저…확진자 밀접접촉시 격리해제 방안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별 접종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접종률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당의 주장이 나왔다. 앞서 여당의 제안대로 정부가 '노쇼' 백신에 대해 30세 이상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하고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완화한 데 이어 '인센티브'를 추가해 상반기 1300만명 목표를 달성하자는 제안이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 김성주 총괄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제2차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2차 회의는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나성웅 질병관리청 차장, 김진석 식약처 차장과 함께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존 림 2021.06.01
에스티팜, LNP 방식 코로나 mRNA 백신 개발 추진
에스티팜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이 가능한 자체 코로나 mR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성공한 모더나, 화이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g(5프라임-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다. 자체 개발 백신은 숙주 세포와 결합하는 바이러스 돌기인 스파이크(Spike) 단백질 항원 외에도 제2항원을 보강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펩타이드 조각인 T세포 에피토프(Epitope)를 추가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단독 항원으로 개발된 기존 mRNA백신 보다 효능이 탁월하고,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서도 높은 효능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스티팜은 발굴된 총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선정했으며, 최종 후보물질이 결정되면 올해 안에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2021.06.01
특허분쟁 우선판매권 인정 여부, 아픽사반·올란자핀 대법원 판결 뒤집힌 이유는?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제네릭 후발주자들은 제품 출시 전 반드시 특허 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특성에 맞게 특허무효 전략, 특허회피 전략 등을 세워야 하며,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기 전 효과의 현저성과 구성의 곤란성 여부 등을 고려해 득실을 따진 후 도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허법률사무소 교연 김경교 변리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마련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에서 우선판매품목허가 사례·허가특허연계제도 판례를 소개했다. 우선판매품목허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 목록에 등재된 의약품의 특허 도전에 성공, 후발의약품의 출시를 앞당긴 최초 품목허가신청자에게 9개월간 다른 의약품에 우선해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허가·특허 연계제도 하에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무효심판, 존속기간 연장등록 무효심판 또는 권리범위 확인심판을 청구해야 하며, 등재된 특허 및 특허 청구항에 대해 인용심결 또는 승소 판결을 받아야 한다.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권은 2021.06.01
안국약품, 2021 AG신진작가대상 시상식 개최
안국약품은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에서 2021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최종 본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 지원자 310명 중 포트폴리오 예심을 통과한 6명의 작가를 선정해 작가전을 개최한 후, 전시현장 본심사를 거쳐 대상 1명(류승진), 우수상 1명(박지수), 장려상 4명(권민경, 김수진, 송아리, 홍태호)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은 심상용 서울대미술관 관장(미술사·조형예술학 박사)이 맡았으며, 예심 심사위원으로 김은지(철학 박사, 홍익대 교수), 한의정(철학 박사, 충북대 교수), 본심은 안미희(경기도미술관 관장), 김진엽(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이 참여했다. 심상용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예견하는 언텍트 시대 풍경의 미학적 함축이라는 점에서 류승진 대상수상자의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다. 해 2021.05.31
"프로포폴 사용 기준 벗어난 처방, 의사 89명에 서면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처방정보를 분석한 결과, 프로포폴의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난 처방‧사용을 지속한 의사 89명에게 서면 경고 조치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알리미제도는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의 적정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통시스템으로 수집된 처방정보를 분석한 후 오남용이 의심되는 처방 사례를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식욕억제제를 시작으로 올해 2월 프로포폴, 3월 졸피뎀 순으로 단계적 확대 시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24일 프로포폴의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나 처방․사용한 의사 478명에게 1단계 사전알리미 정보를 안내한 후 2개월간 처방‧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2단계로 추가 조치하는 것이다. 추가 조치 대상자는 1단계 정보제공 이후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나 프로포폴을 처방·사용하는 의사 101명 중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12명을 제외한 89명이다. 안전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전신마취 수술·시술 및 진단 외 2021.05.31
휴온스메디케어, COPHEX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관심 집중
휴온스메디케어는 코펙스2021(COPHEX 2021)에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HUEN IVH ER)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휴엔 IVH ER은 공간멸균기로, 최신의 공간멸균 기술이 집약돼 약 20평 내외의 공간으로도 국제 표준(EN 17272)에 따라 멸균할 수 있다. 그간 해외 유수기업에서 과산화수소 멸균제를 증기화하는 기술인 VHP(Vaporized Hydrogen Peroxide)를 독점해왔으나 휴온스메디케어는 액체핵화분사기술(Liquid Atomization Spraying Technology)과 멸균제의 증발 효율을 제고한 '에어쿠션 기술(Air cushion technology)'을 결합시켜 독자적인 IVH(invisible vaporized hydrogen peroxide) 기술을 확립, 휴엔 IVH ER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환경 친화적이면서 인체에 무해한 과산화수소 전용 멸균제 '스테리그린'은 증기화 과정을 거쳐 나노단위까지 입자가 작아지며 작고 가벼워 2021.05.31
동아ST,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8mL' 출시
동아에스티(동아ST)는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8mL'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블리아 8mL'는 기존 '주블리아 4mL' 대비 용량이 2배로 늘어나 환자 복약 순응도가 높아지고 4mL 두 병보다 8mL 한 병의 가격이 저렴해져 경제성도 개선됐다. 동아에스티가 지난 2월 피부과 의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블리아 인식도 설문 조사 결과, 주블리아 4mL 한 병 사용 이후 용량 부족으로 처방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손발톱무좀은 통상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데 용량이 8mL로 늘어난 만큼 한 병의 치료 기간이 길어져 손발톱무좀 치료 중단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 바르는 제형으로는 유일하게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치료효과 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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