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AAIC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오는 12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IC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뇌 영상 종합 분석 솔루션인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를 선보인다.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MRI와 PET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처방 적격성 판단, 투약 중 부작용 모니터링, 투약 후 치료 효과 분석까지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영상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또한 부스 전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을 공개한다. 뉴로핏은 AAIC 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잠재 고객사들과 이미징 바이오마커 분석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파트너링에 나선다. 특히 알츠하 2026.07.07
“지방서 태어난 게 죄는 아니잖아요”…사직서 품고 신생아 살리는 의사들
무너지는 신생아중환자실, 지역에서 전해온 SOS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운영 중단 위기는 지역 신생아 진료체계 붕괴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대한신생아학회가 대통령과 국민을 향해 호소문을 내고 신생아 진료체계 붕괴를 막아달라고 호소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문제는 전북대병원만의 위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지역 NICU는 이미 병상 포화와 인력 고갈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고위험 신생아는 전국에서 몰려오지만, 정작 아이들을 살릴 의사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지금 지역 NICU를 지탱하는 것은 제도나 인력이 아니라, 소수 신생아과 교수들의 주 100시간 노동과 “내가 그만두면 아기들이 갈 곳이 없다”는 책임감이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세종충남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생아과 교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NICU의 현실과 대안을 2회에 걸쳐 짚어본다. ① “지방서 태어난 게 죄는 아니잖아요”…사직서 품고 신생아 살리는 의사들 [메디 2026.07.07
오므론헬스케어, 가정용 컴프레서 네블라이저 ‘NE-C810’ 출시
오므론헬스케어가 가정용 컴프레서 방식 네블라이저 ‘NE-C810’을 6일 출시했다고 발혔다. 제품은 약 190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보관과 이동 시 편의성을 높였다. 53데시벨 이하의 저소음 설계를 통해 가정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NE-C810에는 오므론헬스케어의 V.V.T.(Virtual Valve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숨을 들이쉴 때 약액 분무를 효과적으로 흡입하도록 유도하고, 숨을 내쉴 때 불필요한 약액 배출을 줄여 흡입 효율을 높인다. 액상 약물을 분무해 흡입하는 네블라이저는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약액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일정 수준의 호흡기 질환 관리가 가능하다. 오므론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계절 변화로 인해 가정용 네블라이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NE-C810은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기기 판매점 및 약국 등 전문적인 2026.07.06
이주영 "국민참여 의료혁신위, 尹정부보다 결과 나쁠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는 방법은 정치인 들이 의료에서 손을 떼는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대한신생아학회가 지방의 미숙아∙신생아 진료 인프라 붕괴와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게 보낸 호소문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미숙아, 신생아 진료는 분만과 반드시 함께 가는 관계이니 지방 분만의 인프라도 무너진 것”이라며 “문제는 이미 명맥이 끊겼다는 것이다. 소생도 불가능하다. 그러니 아마 해결은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호소문은 대통령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른 것도 아닌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분야”라며 “고도의 전문성으로 무장돼 현장 운영의 어려움과 해법을 가장 잘 알아야 할 단체가 주무부처의 실무자나 장관과 논의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전문적 판단에 기초한 요구사항도 건의사항도 중심에 두지 못한 채 제목부터 마무리까지 내내 대통령과 국민만 찾는다”고 지적 2026.07.06
서울아산병원, ‘네이처 인덱스 2026’ 국내 1위 기록
서울아산병원이 ‘네이처 인덱스 2026 연구 선도 의료기관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64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산정된 결과다. 병원은 논문 수 119건을 기록했으며, 연구 기여도를 측정하는 ‘점유율’(Share)은 33.4점으로 전년 대비 약 29% 상승했다. 네이처 인덱스는 NEJM, 란셋, JAMA, 네이처 등 총 178개의 최고 권위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기반으로 기관의 연구 기여도를 평가한다. 점유율은 논문에 참여한 저자 수와 소속 기관을 반영해 각 기관의 실질적 연구 참여 비중을 산정하는 지표로, 단순 논문 수보다 더 정교한 평가 기준으로 여겨진다. 올해는 평가 체계가 한층 고도화됐다. 기존의 저널 단위 평가에서 논문 단위로 분류 방식을 전면 전환해 연구의 실제 주제와 특성을 더 정확히 반영했다. 또한 자연과학과 보건과학을 넘어 응용과학과 사회과학 분야까지 포함해 연구 범위를 확대했으며, 의료 AI 2026.07.06
전공의, 근무시간 줄었지만 우울·자살생각 늘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전공의의 주당 근무시간이 줄고, 수련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지만 우울, 절망감, 자살생각을 경험한 비율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산하 젊은의사정책연구원(젊의연)은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 전공의 수련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공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2022년 77.7시간, 2023년 75.4시간에서 2026년 70.5시간으로 줄었다. 특히 인턴의 근무시간이 주 87.8시간엔서 75.7시간으로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올해 주 80시간 초과 근무를 경험한 전공의 비율도 27%로 2022년(52%), 2023년(55%)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정신건강 지표는 거꾸로 움직였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절망감 경험률은 24%에서 31%로, 자살 생각 경험률은 17%에서 23%로 상승했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응답도 42%에서 28%로 크게 떨 2026.07.06
김윤 "응급실 뺑뺑이, 후반기 국회가 가장 먼저 끝낼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후반기 국회에서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해 발의한 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정식 국회의장이 전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당부한 사실을 언급하며 “응급실 뺑뺑이, 후반기 국회가 가장 먼저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급하고 절실하다. 응급실 뺑뺑이, 그 여섯 글자에 담긴 참담함을 이제 정치가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연말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연말 이재명 대통령이 ‘응급실 뺑뺑이로 119구급차 안에서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그 한마디가 정부를 움직였다”고 했다. 이어 “호남에서 시작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은 석 달간 응급실 미수용 0건, 중증환자 사망은 하루 평균 8 2026.07.04
“초기 처치 가능하지만”…'폭탄 돌리기'된 소아응급 환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역 응급실의 초기 안정화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 소아 환자의 최종 치료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전원조정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노현 교수(대한소아응급의학회 정책이사)는 최근 열린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소아응급 연결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 교수는 현재 소아응급의료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배경으로 ▲배후진료 붕괴 ▲전원조정 책임기관 부재 ▲응급처치 지연 ▲사법 리스크를 꼽았다. 그는 소아 경련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찾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의사들이 최종 진료까지 생각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라며 “열성 경련 아이 중 PICU(소아중환자실)에서 진료를 봐야 할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연결이 끊어져 있는 상황에서 만에 하나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때문에 폭탄 돌리기를 하게 된다”고 했다. 일선 응급실에서 초 2026.07.03
한국로슈진단, 차세대 유전체 시퀀싱 플랫폼 ‘악셀리오스 1’ 국내 출시
한국로슈진단은 SBX(확장 기반 시퀀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유전체 시퀀싱 플랫폼 ‘악셀리오스 1(AXELIOS 1)’을 2026년 6월 30일 국내 출시하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장 유전체 분석을 4시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는 기술적 성과를 기네스 세계 신기록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악셀리오스 1은 DNA를 최대 50배 이상 늘리는 대리 분자인 엑스팬도머(Xpandomer)를 활용해 나노포어 기반 시퀀싱의 신호 판독 한계를 극복한 연구용 솔루션이다. 기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은 정확도와 속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으며, 전장 유전체 분석에는 보통 1~2일이 소요됐다. 악셀리오스 1은 이 같은 기술적 제약을 해소하고, 높은 정확도와 빠른 처리 속도, 유연한 리드 길이 설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현했다. 플랫폼은 엑스팬도머 합성 장비와 나노포어 기반 시퀀싱 장비로 구성되며, 높은 판독 정확도, 시간당 대용량 데 2026.07.03
복지위 떠나는 이주영…의료계는 아쉬움, 의대생은 기대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기게 된 것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소아응급실 의사 출신인 이 의원은 의료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의료 관련 이슈에 메시지와 법안들을 내며 의료계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이주영 의원은 하반기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복지위를 강력히 희망했지만, 전반기 국회에서 복지위를 지망했으나 배정받지 못했던 다른 의원들에게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의 상임위 이동으로 의료계는 후반기 국회에서 ‘기댈 곳’ 하나가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의원은 전반기 국회에서 의료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응급의료 방해 금지 대상 행위를 확대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일명 ‘김진주법’을 비롯해, 분만 외 다른 응급상황에서 발생한 중대한 의료사고에 대해서도 정부가 보상하도록 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생성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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