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하루만에 30명, 쿠팡 물류센터 112명 등 수도권 확산
"쿠팡 검사자 4360명, 원인불명 확진자 7.4%...개학 후 안전한 학업 마스크, 손 씻기 등 중요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신규로 확진된 확진자 35명 중에서 해외유입은 5명이었고 지역사회 감염은 30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확진자 5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지역이 3명, 유럽지역이 2명이었다.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전일 대비 3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2명이 확인됐다. 물류센터 근무자가 74명, 접촉자가 38명이며 지역적으로는 경기도가 50명, 인천이 43명, 서울이 19명이었다. 경기 군포, 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해 현재까지는 총 9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12개 교회에 25명이 참석한 5월 25일부터 27일 제주도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며, 목회자 교회별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안양에 일심비전교회 관련해 5명, 군포에 은혜신일교회 2명, 새언약교회 1명, 창대한교회 1명 등이다. 새로운 집단발병으로 인천, 경기 개척교회 관련해 현재까지 23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13개의 소규모 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