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의협 분수령…의원 수가 결정·온라인 토론회 ·뇌 MRI 급여화 대화창구 확인
온라인 토론회서 집단행동과 청구대행 중단 등 회원들 의견수렴
이번주에 대한의사협회와 관련한 굵직한 일정이 대거 예정됐다. 내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이 최종적으로 정해지며 학회들의 뇌해마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급여화 대화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관련 협의체가 열린다. 또 의사회원들이 참여하는 생방송 온라인 토론회가 마련된다. 이에 따라 제40대 의협 집행부 활동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우선 25일 오후 7시 뇌해마 MRI 급여화 대화창구 확인을 위한 협의체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 의협을 비롯해 7개 학회와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등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학회들에 의협으로 대화창구 일원화를 원하는지 확인하고 뇌해마 MRI 급여화 추진 방법을 논의한다. 7개 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과학회, 대한재활의학과학회, 대한영상의학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등이다. 의협은 앞서 21일 학회들과 만나 의협과 학회들 간의 공조 의지를 확인했다. 의협은 급여화를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