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 '코로나19의 과학' 출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코로나19 과학위원회는 '코로나19의 과학-전문가의 20가지 이야기(도서출판 새로운 사람들)'을 출판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국가 중심 의학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해 3월31일 서울의대 강대희 예방의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이하 과학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과학위원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과학적인 정보를 일반인들과 전문가들에게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역학, 감염내과, 임상 약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진단, 백신/치료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제공했다. 홈페이지를 개설해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별로 코로나19 발생자 및 사망자수, 연령 보정 발생률 및 사망률 등의 통계 및 기술역학 분석 내용을 제시했다. 과학위원회는 또한 총 6회의 국제 웹 세미나(웨비나)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첸 지엔젠 대만 전 부통령,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