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18:33

코로나19 상황에서 故 박원순 시장 장례식은 어떻게…"악수보단 목례, 30분 이상 머물지 않도록"

아들 박주신씨 영국에서 귀국후 자가격리 면제, 음성 확인되면 능동감시로 상주 역할 가능 코로나19 상황에서 5일장으로 진행되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은 어떻게 치러질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자체와 지금 긴밀히 소통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중에 장례행사 등과 관련된 지침이 철저히 수행되도록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장례식 등 행사에서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중에 중요한 부분은 먼저 조문객이나 유족분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일반적인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조문객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고 악수보다 목례로의 인사가 권고된다. 그리고 빈소에서는 식사를 자제하되, 식사를 하는 경우 한 방향 또는 지그재그로 착석해 식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되도록 장례식장에 30분 이상 머물지 않도록 하고, 간소한 장례 그리고 출입 시에 증상여부 확인 등이 지침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고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이날 영국에서 귀국한 다음에는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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