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기관· 요양시설 종사자에 위로금 20만엔씩 지급
확진자 2달새 최고 수치, 2차 유행 우려...원내 감염 방지 대책 마련한 병원에는 보조금 2000만엔
세계 코로나19 확진 1000만명 사망자 50만명 ①미국, 경제활동 재개로 하루 4만명 확진…다시 시설 폐쇄 중 ②중국, 집단감염 이어지자 베이징 800만명 등 대규모 검사·지역 봉쇄 ③유럽, 단계적으로 봉쇄조치 완화...휴가철 코로나19 재확산 주의 당부 ④남미, 코로나19 이제서야 시작? 겨울로 가면서 환자 급증 ⑤일본, 2차 유행 우려로 의료기관 종사자에 20만엔 위로금 지급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일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기관 종사자나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1인당 20만엔(약223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1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뒤따르더라도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나 요양시설 직원들에게 1인당 20만엔을 지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진료하거나 감염 위험이 있는 환자에 대응한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종사자에는 20만엔을 지급한다. 코로나19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