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115명 추가, 하루 284명 늘어 1261명
대구 33명, 경북 49명, 경남 9명 등...검사 중인 환자 2만716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 현재 이날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발표한 169명을 합쳐 하루만에 284명이 늘어 전체 확진환자는 1261명이 됐다. 이날 12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114번째 환자(74세 남성)로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이며 폐렴으로 기저질환이 악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중에 115명은 대구 33명, 경북 49명, 서울 4명, 부산 8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8명, 충남 1명, 경남 9명 등이다. 현재 퇴원한 환자는 2명 늘어 24명이 됐고 검사 중인 환자는 2만7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