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80% "야간저혈당 두렵다"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 리서치 발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최근 개원의 심포지움에서 전 세계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야간 저혈당에 대한 글로벌 리서치 'The World Awake' 결과를 발표했다. 'The World Awake'는 국제당뇨병연맹(IDF)과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한 글로벌 리서치로, 야간 저혈당이 당뇨병 환자들의 수면 양상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7개국(아르헨티나, 캐나다, 프랑스, 인도, 일본, 스웨덴, 영국)에서 제 1형 또는 2형 당뇨병 환자 13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리서치의 주요 발견점은 당뇨병 환자인 응답자 중 80% 이상이 야간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응답자 대부분이 야간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절반 이상(55%)이 중증도 이상의 수준을, 25%는 심각한 수준의 걱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전체 응답자의 75%가 야간 저혈당에 대한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