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14:41

수능 일주일 앞두고 기자회견 여는 윤 대통령…여야의정협의체 조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 입장 바뀔까?

야당, 탄핵·개헌 추진 압박에도 "4대 개혁 완수" 외치는 윤 대통령…의료계 "끝없는 낭떠러지로 의료 끌어내리는 정부, 기대 없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논란으로 취임 후 최저 국정 지지율을 보이며 야당으로부터 탄핵, 개헌 등 압박을 받아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윤 대통령도 위기를 인지하고 오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 정국의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인 가운데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여야의정협의체 조건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재논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도 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논란이 된 명태균 씨 통화 녹취, 김건희 여사 논란 등 현안에 대해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질의응답에 답한다. 여권은 이번 기자회견으로 지속적인 지지율 하락과 야당의 탄핵 및 개헌 압박 속에 달라진 모습으로 정국을 반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8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당시 최대 화두였던 의료개혁에 대해 어떠한 변화도 없이 기존의 입장을 답습했을 뿐이었으며 앞선 국정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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