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14:48

김용익 이사장, "원가분석방법론 정립해 적정수준 의료기관 보상 체계 마련하겠다"

건보공단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보험재정 체계적 관리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원가분석방법론을 정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근거해 적정수준 보상체계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외국인 건강보험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사무장병원 등 부당청구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소요재정 추계 등 기초자료를 분석해 정책 지원을 하겠다”라며 “비급여를 포함한 진료내역 자료를 수집해 보장률 등 지표를 산출하고 정책 평가·수립의 주요 근거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원가 패널 의료기관 확대로 원가분석방법론을 정립해 적정수준의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자료연계방안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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