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AK&홍대는 유명 푸드 인플루언서와 셰프의 레시피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콘텐츠 프로젝트 공간 ‘아웃나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웃나우는 로봇 자동화 푸드테크 기업 웨이브와 함께 AK플라자가 홍대점 3층에 선보이는 신개념 공간이다. 주로 온라인에서만 소비되던 인플루언서들의 푸드 콘텐츠를 오프라인 매장에 접목했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히밥, 양수빈, 정지선 등 먹방 인플루언서 및 유명 셰프가 개발한 약 12종의 다양한 메뉴가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들은 오는 6월25일까지 판매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만든 신메뉴가 공개 및 판매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아웃나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특징인 팬덤과 다양성에 집중해 오프라인에서는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방문 고객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홍대 지역의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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