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동
지난 주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이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에 온나라가 발칵 뒤집어졌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향후 유발될지 모를 인체 유해성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큐레이터 이지원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8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이 함유된 계란이 한국에서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도.... 2017.08.21
살충제 계란 총 49곳에서 나왔다
정부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를 마친 18일, 계란 살충제 검출량이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장은 모두 49곳이라는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2017.08.21
420곳이나 성분검사 일부 누락, 보완검사 김제서 독성물질 검출
농림축산식품부가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힌 농장 1239곳 중 3분의 1에서 '부실 검사'가 진행됐다는 지적. 2017.08.21
[단독]살충제계란 예방 대책 우병우 민정수석실이 막았다
정부부처가 2015년 '계란 및 알가공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지만 시행이 미뤄지면서 계란 생산 유통 관리가 힘을 잃고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2017.08.21
살충제 달걀 파동은 제2의 가습기
의협은 18일 인체 유해성을 장기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산란계 농장 및 현재 유통되는 달걀의 안전성 보장과 동물 약품에 대한 통합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17.08.21
[살충제 계란] 부적합 농가 84곳…'닭고기 이력제' 도입(종합)
정부는 '친환경 인증제'를 전면 손질하고 2019년부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닭고기 이력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7.08.21
‘살충제 계란’ 정부 대응, ‘신뢰함’ 57.3% VS ‘신뢰 안함’ 37.0%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살충제 계란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결정과 발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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