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종합병원 디테일 영업 강화
부광약품은 오는 3월 종합병원 영업 체제를 품목별 전문 사업부제로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최근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등으로 위축된 제약 환경을 극복하고자 종합병원 영업 조직을 전문화된 사업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부광약품은 2014년 CNS(중추신경계) 사업팀을 분리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위해 CNS 사업부를 비롯해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을 주축으로 조직을 편제하고, 각 사업 본부장으로 오성호·권순일·이순우·이선윤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변화는 관계중심의 영업방식에서 근거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전환을 의미하며 영업사원의 학술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전문적인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영업 및 마케팅이 한 사업부로 구성되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적 시장대응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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