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필름형 '시알리스', 대웅제약이 판매
서울제약의 '시알리스(타다라필)' 필름형 제네릭 판매를 대웅제약이 맡았다.
서울제약은 지난달 27일 대웅제약과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함유한 구강붕해필름 제제 불티움5mg, 10mg 및 20mg의 품목 허가를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
다만, 판매는 시알리스 특허가 만료되는 오는 9월 이후 가능하다.
이윤하 서울제약 사장은 "발기부전 환자들의 시장 니즈를 반영해 기존 제품과 효능이 동일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 가능한 필름형 제제를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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