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제프리스 런던에서 혁신신약 후보물질 소개...유럽 네트워크 확대
11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 초청 참석
파멥신은 11월 15~17일까지 진행되는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Jefferies London Healthcare Conference)와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2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제프리스(Jefferies Group LLC)가 글로벌 제약, 생명공학, 의료기기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행사로 1년에 두 번 뉴욕과 런던에서 진행된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이사는 "지난번 뉴욕에서 진행된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파멥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런던 행사는 참여 기업들 간의 파트너링도 제공되어 글로벌 파트너쉽 발굴도 가능하다"며 "올해 뉴욕 행사참석으로 물꼬를 튼 것에 의미를 뒀는데 런던까지 연이어 참석하게 됐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임상을 앞둔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열심히 알리고 글로벌 임상 파트너를 찾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진행되는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2에도 참석해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논의한다. 바이오 유럽(Bio-Europe)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10월 24~26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며 11월 2~4일에는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파멥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임상을 앞둔 혁신신약 후보물질 임상 PMC-403, PMC-309과 관련해 약 20여개 파트너들과 논의할 예정이며 이중 글로벌 제약사도 다수 포함돼 있다"며 "여전히 안과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파트너링 요청이 행사 직전에 몰리는 만큼 요청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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