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3.25 16:00최종 업데이트 20.03.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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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헬스케어, 미국 주정부 코로나19 진단시약 100만명분 LOI 체결

"전세계 194여개 국에 이르는 펜더믹 상황 조기 종료하는데 기여하겠다"

왼쪽 첫번째 솔젠트 유재형 대표이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자회사인 EDGC 헬스케어가 뉴욕,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미국 다수의 주정부와 관계회사인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100만명분 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DGC 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 다수의 주에서 코로나 감염증의 빠른 확산에 따라 EDG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시약 공급으로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194여개 국에 이르는 펜더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조기 종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기업 초청 간담회 EDGC 관계회사 솔젠트의 유재형 공동대표가 5개 기업 중 1개 기업 대표로 참석했으며 글로벌 위기 상황에 따른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GMP 공장의 증설에 따른 변경 신고 절차 간소화, 생산관련 기자재 및 설비 지원 ▲미국 FDA승인 등 각 국가 승인에 정부의 전폭 지원 요청 ▲K-POP과 같이 K-BIO와 같은 국가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산 장비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지원 등을 제언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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