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신약 조성물 美특허 취득
미국·한국·호주·러시아 특허 등록 완료…유럽·중국·인도 등 11개국 출원中
유유제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자체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파이프라인 'YP-P10'의 약학 조성물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YP-P10의 주성분인 '펩타이드 유효성분 안구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특허번호 US 11613558)에 관한 것이다.
미국 특허 취득으로 유유제약은 미국, 한국, 호주, 러시아 등 4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 중국, 인도 등 11개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해 심사 중이다.
유유제약은 4월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ARVO에서 YP-P10 작용기전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오는 6월 미국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신약으로 전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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