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바란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수진 당선자(더불어시민당)와 최연숙 당선자(국민의당)의 국회 입성을 축하하면서 간호계가 바라는 주요정책을 적극 알리고 각종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참여방법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접속해 설문지에 기재된 주요 정책과제(간호법 개정, 간호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복지부 내 전담부서 설치, 통합 돌봄서비스 실현, 신종 감염병 대비 전문간호사 확대) 중 1개를 선택한 후, 두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써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설문은 5월27일까지 진행되며 간호인들의 의견들을 취합해 5월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될 두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설문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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