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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재활 및 복지 산업 전시회 'REHACARE(레하케어) 2022'가 지난 14일~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하케어는 장애, 재활, 복지, 시니어 산업 분야를 총망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취소된 이후 3년만에 돌아온 레하케어를 찾은 재활 및 복지 산업 전문가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이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세계적 전동휠체어 제조사 메이라(MEYRA)는 해외 바이어들로 부스가 북적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카도모(Kadomo) 역시 미리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며 전시회 참가를 대성공이라고 호평했다. 이밖에 주요 참가사로는 디츠(Dietz), 오토복(Ottobock), 선라이즈(Sunrise), 타이센크루프 등이 있다.
국내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운영하는 공동관 및 개별 참가사까지 총 32개사가 해외 시장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레하케어 2022 전시회의 주요 테마는 아동 대상 보조장치기술, 장애인차량·모빌리티, 엑소스켈레톤, 일자리 배리어프리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활발한 교류에 중점을 둔 스포츠, 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특별행사 대주제로는 롱코비드, 디지털화, 사회적재활 4.0가 선정됐으며, 전문가 포럼을 통해 트랜딩 주제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프로덕트&뉴스@레하케어는 2022년 재활 분야 가장 혁신적 제품을 출품한 참가사를 위한 스테이지로, 업계에 최신 기술과 혁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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