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3.26 10:37최종 업데이트 25.03.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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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25 부스 투어] 유비케어 ‘의사랑 AI클리닉’

의사와의 상담 자동 요약해서 차트에 정리...2년치 진료 기록 요약 등 AI로 의료진 편의 도와

 유비케어 '의사랑 AI클리닉' KIMES 2025 전시 장면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을 보유하고 있는 유비케어는 지난 20일~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의사랑 AI클리닉을 선보였다.
 
의사랑 AI클리닉은 의료진의 편의를 위해 시제품 형태로 개발됐다. 우선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오면 AI진료가이드와 SOAP 노트를 통해 의사와의 상담을 녹음해서 자동으로 차트 안에 텍스트로 정리해주고 요약해준다. 또한 2년간 과거 진료 데이터를 자동으로 요약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AI가 환자의 진료기록에 맞도록 진료가이드를 하고 처방코드를 추천한다. 처방코드가 마음에 든다면 처방내리기를 눌러서 자동으로 처방을 전송한다. AI 처방 점검자료를 통해 삭감이나 병용금기 위험 약물을 알려주고 약물 복용법이나 생활습관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AI 기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AI가전과 기기들을 진료실에서 연동된다. 가전이나 기기를 진료실에서 작동하거나 각종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그만큼 의사들의 진료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인다. 의사가 환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때 조금 더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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