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5.04 17:07최종 업데이트 23.05.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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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총괄에 임재윤 전무 선임

향후 항암·희귀질환·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의학적 리더십 강화 예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임재윤 전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4일 자로 의학부 총괄로 임재윤 전무(Country Medical Director)를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리드(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과정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있어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임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으며 그전에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엠디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약 8년간 임상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임 전무는 연세의대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대한암학회, 미국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 정회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인재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사 등과 협력해 인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투자해 왔다. 임 전무의 승진과 함께 여러 직원이 글로벌 지역으로 역할을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로 기회가 많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한국 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우정자 재정부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전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전세환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전 ▲항암제사업부 김수연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싱가포르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전 ▲ 임상연구팀 김소현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항암 임상팀 총괄로 승진 ▲전략기획/대외협력부 총괄 도현웅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 지역 백신 및 면역 사업부 글로벌 마케팅 담당으로 영전 ▲사업개발 총괄 김윤경 전무가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사업개발 총괄로 영전 ▲의학부 남유선 상무가 글로벌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메디컬 담당으로 영전(6월 1일 예정) ▲항암사업부 진단팀 이주연 이사가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 지역 항암사업부 여성암 진단 담당으로 승진하는 등 2020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내 임직원 8명이 한국에서의 탁월한 업무 성과를 근간으로 글로벌에 연이어 진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인재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사 등과 협력해 인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투자해 왔다. 임 전무의 승진과 함께 여러 직원이 글로벌 지역으로 역할을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로 기회가 많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한국 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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