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5.03 06:21최종 업데이트 19.05.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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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키주맙,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 치료제로 유럽위원회 승인

피부개선도가 1년 치료 시점에도 지속되는 임상연구 결과 근거로 승인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지난 30일 유럽위원회(EC)에서 전신 요법 대상인 중등도에서 중증 성인 판상 건선 환자 치료제로 리산키주맙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리산키주맙(150 mg)은 0주차와 4주차에 초회 용량을 투여한 후 12주 간격으로 피하 주사하는 용법으로 허가 받았다. 임상시험에서 리산키주맙은 16주차에 높은 피부개선도를 보였으며 이 효과는 1년(52 주) 후에도 유지됐다. 이번 승인으로 유럽연합의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및 노르웨이에서의 시판이 가능해진다.

애브비 부회장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이번 승인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건선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보"라며 "12주 간격 투약으로 피부가 매우 깨끗해지는 것과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 등을 보인 임상연구 결과는 리산키주맙 치료로 건선의 증상과 징후를 장기간 동안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유럽 내 건선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ultIMMa-2의 책임연구자인 에르베 바슐레(Hervé Bachelez)는 "리산키주맙은 기존 표준치료에 비해 환자에게 유의하게 높은 피부개선률을 보였다"며 "16주차에 완전한 피부개선(clear)에 도달한 환자 80%에서 1년 후에도 효과가 유지됐다. 6월에 있을 세계피부과학회에서 발표될 2년 간의 IMMhance 시험 결과 또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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