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6.30 21:21최종 업데이트 20.06.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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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디지털마케팅부 신설.."급변하는 사업환경 대응"

7월 1일자 기구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발령 단행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기구조직 개편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과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약품사업본부에 디지털 마케팅부를 신설하고, 기존 지점에서 OTC영업부를 분리해 4개의 OTC 지점을 신설했다. 

OTC마케팅부도 약국사업부 소속으로 변경해 조직 효율성 강화를 도모했다.

이밖에 감사실을 신설하고 기존 감사팀과 신설된 내부회계관리팀을 감사실 소속으로 했다.

기구조직 개편과 함께 ▲업무총괄 조욱제 부사장 ▲생활건강사업부장 김성수 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겸 일반병원사업부장 유재천 상무 ▲특목사업부장 정동균 상무 ▲마케팅부문장 정주영 상무 ▲해외사업부장 신명철 상무 등 임원 6명에 대한 보직 인사발령도 단행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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