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정신의학회, 제8차 치매진료의사 전문화 교육 실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 속도가 빠른 나라로 알려지면서 노인성질환, 특히 치매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노인정신의학회와 대한치매학회는 보건복지부의 후원하에 오는 6월 11일부터 제8차 치매진료의사 전문화 교육1’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총 4일 (6월 11일(토), 6월 12일(일), 6월 18일(토), 6월 19일(일))에 걸쳐 시행되며 치매의 진단, 중증도 평가, 뇌영상 판독, 치료 등에 대한 강의와 비디오 실습을 통해 치매를 전공하지 않는 일반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 치매 특별등급 시행과 관련된 의사소견서 작성 교육이 프로그램 중에 포함되어 있어 본 과정을 수료할 경우 별도의 교육 없이 소견서 작성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6월 6일(월)까지로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홈페이지 (
www.kagp.or.kr) 에서 할 수 있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