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10.26 21:11최종 업데이트 21.10.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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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제38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 개최…‘코로나 감염병 현황과 미래 전망’ 주제

질병청장 등 감염병 전문가 참여 예정

지난 제36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회식 모습.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 감염병, 백신 및 치료재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일상회복으로의 복귀를 위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11월 21일 2021년 제38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 감염병 현황과 미래 전망(Current Status & Future of COVID-19)’을 주제로 코로나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과 미래는 물론 코로나19 이후 미래 의료 등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오전 9시 '세션 1'에선 ‘코로나19 감염병의 현황과 미래’를 소주제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소통, 코로나19 감염병 후유증과 합병증, 미래의 감염병에 대한 전망과 관리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

오전 10시 40분 '세션 2'에선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과 미래’를 소주제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 국민들이 기대하는 향후 코로나19 대응과 나아가야 할 길을 분석하고 조망한다.

이어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 세 번째 세션 ‘개원가에서 바라보는 코로나19 후 미래 의료계’ 프로그램은 개원가에서 알아둬야 할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및 후유증, 코로나19 환자 대처 시 주의사항 및 가이드라인,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의 경험 사례 분석 및 미래 전망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 오후 2시 50분 '세션 4' ‘의사윤리와 의사면허 자율규제’, 오후 4시 30분 '세션 5' ‘의료법령 및 의약품 관리’에선 필수 평점(2점)을 부여해 회원들이 진료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미처 이수하지 못한 평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한민국 감염병 관리의 중책을 맡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감염병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지역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원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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