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4.03 16:54최종 업데이트 23.04.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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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뉴원사이언스, 신규 임원 2명 영입…"생산·품질 역량 강화"

변형원 전무·심정섭 상무, 각각 세종 공장 생산본부장·품질본부장 임명

사진 = 왼쪽부터 제뉴원사이언스 세종 공장 생산본부장 변형원 전무, 품질본부장 심정섭 상무(제뉴원사이언스제공)
제뉴원사이언스는 생산·품질의 체계적 관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임원 2명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뉴원은 변형원 전무와 심정섭 상무를 영입하고 각각 세종 공장의 생산본부장과 품질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기존 통합 관리되던 생산과 품질 책임자를 분리해 제품의 생산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에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공장의 생산을 총괄하게 된 변형원 전무는 지난해까지 HK이노엔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변 전무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HK이노엔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신공장 구축과 밸리데이션(validation), 품질 시스템 구축·운영, 각종 인허가·실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효율적인 공장 운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심정섭 상무는 제뉴원 세종 공장의 품질 관리를 총괄할 예정이다. 

심 상무는 약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연제약에서 품질본부장을 담당했으며, 한국화이자제약, 바이엘코리아, 암젠코리아, 한국얀센 등 여러 제약사에서 품질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더욱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과 우수한 품질에 대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대내외적으로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쌓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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