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8.02 13:45최종 업데이트 24.08.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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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 바이엘티와 RNA 치료제 기술 연구협력을 위한 MOU 체결

사진: 바이엘티 강상민(왼쪽) 대표이사와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이사(제공=큐라티스).

큐라티스가 바이엘티와 RNA 치료제 기술, 개발, 생산,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큐라티스 오송플랜트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양사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큐라티스는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열대질환(NTD)인 주혈흡충증 백신 QTP105의 글로벌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치료 영역에 적용 가능한 면역증강제 플랫폼기술, 다양한 백신 및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mRNA 플랫폼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엘티는 인류에 심각한 질병과 재앙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와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현재 긴 RNA 유전자 기반 항바이러스제와 항암제를 개발해 임상 시험을 준비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고, 각 당사자가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기술 등을 통해 공동목표 및 과제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는 " 바이엘티와 MOU를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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