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기업별 백신 선구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구입해야 하는가?
[메디게이트뉴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ka)는 개발하고 있는 백신의 효능이 임상시험 3상에서 높게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나다, 영국, 브라질에 긴급사용권을 신청했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이 백신을 2000만 회분 선구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백신을 국민들에게 사용해도 될지 과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로 뉴스를 양산했으며 최근에는 임상시험 3상 결과 90%이상 효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높은 효능은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에서 임상시험 3상 결과를 밝힌 직후 발표됐다. 이 주장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빈약해 신뢰하기 어렵다고 보이는 이유들이 몇가지 있다. 독립적인 임상시험결과는 임상계획서에 표기된 대로 독립적으로 분석해야 하는데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원천적인 문제점이 있다. 이 회사는 백신을 이용해 네가지 독립적인 임상시험을 시행했다. 각 임상시험에 2020.12.08
투쟁과 함께 회원 자존감과 품격, 권위를 지켜주어야 하는 의협회장
올해 8월 의료계 파업과 9월 4일 의정합의 이후 전공의들은 아직 파업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국시 미응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국회는 각종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의료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을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 등록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의료계 전현직 리더들로부터 차기 의협회장이 투쟁과 협상의 갈림길에서 회원들과 함께 갖춰야 할 덕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차기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릴레이 기고를 마련했다.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란다(글 싣는 순서, 마감순) ①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전 대전협 부회장 ②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③최상림 경상남도의사회 의장·민초의사연합 임시대변인 ④이상호 국민의힘 보건위생분과위원장·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⑤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⑥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전 의협 기 2020.12.08
"이제 우리도 존경받는 의협회장을 모시고 싶다"
올해 8월 의료계 파업과 9월 4일 의정합의 이후 전공의들은 아직 파업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국시 미응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국회는 각종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의료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을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 등록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의료계 전현직 리더들로부터 차기 의협회장이 투쟁과 협상의 갈림길에서 회원들과 함께 갖춰야 할 덕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차기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릴레이 기고를 마련했다.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란다(글 싣는 순서, 마감순) ①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전 대전협 부회장 ②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③최상림 경상남도의사회 의장·민초의사연합 임시대변인 ④이상호 국민의힘 보건위생분과위원장·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⑤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⑥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전 의협 기 2020.12.07
평범한 회원은 어떤 의협회장을 기대하는가…대의와 회원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진정한 리더
올해 8월 의료계 파업과 9월 4일 의정합의 이후 전공의들은 아직 파업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국시 미응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국회는 각종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의료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을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 등록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의료계 전현직 리더들로부터 차기 의협회장이 투쟁과 협상의 갈림길에서 회원들과 함께 갖춰야 할 덕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차기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릴레이 기고를 마련했다.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란다(글 싣는 순서, 마감순) ①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전 대전협 부회장 ②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③최상림 경상남도의사회 의장·민초의사연합 임시대변인 ④이상호 국민의힘 보건위생분과위원장·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⑤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⑥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전 의협 기 2020.12.07
"차기 의협회장은 13만 회원들의 참여와 소통 방안 마련을 ...비싼 회비부터 낮춰라"
올해 8월 의료계 파업과 9월 4일 의정합의 이후 전공의들은 아직 파업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국시 미응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국회는 각종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의료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을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 등록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의료계 전현직 리더들로부터 차기 의협회장이 투쟁과 협상의 갈림길에서 회원들과 함께 갖춰야 할 덕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차기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릴레이 기고를 마련했다.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란다(글 싣는 순서, 마감순) ①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전 대전협 부회장 ②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③최상림 경상남도의사회 의장·민초의사연합 임시대변인 ④이상호 국민의힘 보건위생분과위원장·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⑤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⑥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전 의협 기 2020.12.06
'그람시 읽기'와 의협회장...민간 의료가 대부분인데 상부 이데올로기는 무상의료
올해 8월 의료계 파업과 9월 4일 의정합의 이후 전공의들은 아직 파업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국시 미응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국회는 각종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의료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을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 등록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의료계 전현직 리더들로부터 차기 의협회장이 투쟁과 협상의 갈림길에서 회원들과 함께 갖춰야 할 덕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차기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릴레이 기고를 마련했다.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란다(글 싣는 순서, 마감순) ①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전 대전협 부회장 ②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③최상림 경상남도의사회 의장·민초의사연합 임시대변인 ④이상호 국민의힘 보건위생분과위원장·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⑤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⑥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전 의협 기 2020.12.06
"대정부 협상 과정 대외비 아닌 의협회원들과 소통하고 결정해야"
올해 8월 의료계 파업과 9월 4일 의정합의 이후 전공의들은 아직 파업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국시 미응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국회는 각종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면서 의료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을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 등록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의료계 전현직 리더들로부터 차기 의협회장이 투쟁과 협상의 갈림길에서 회원들과 함께 갖춰야 할 덕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차기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릴레이 기고를 마련했다. 차기 의협회장에게 바란다(글 싣는 순서, 마감순) ①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전 대전협 부회장 ②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③최상림 경상남도의사회 의장·민초의사연합 임시대변인 ④이상호 국민의힘 보건위생분과위원장·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⑤송우철 전 의협 총무이사 ⑥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전 의협 기 2020.12.06
데이터 경제 시대, 의료데이터 활성화 위한 '의료정보정책 공개토론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대한의료정보학회와 함께 4일 '2020년 의료정보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0년 의료정보정책 포럼은 학계·의료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헤 의료정보의 일차적·이차적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현실 여건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데이터 3법 시행 이후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지침(가이드라인), 보건의료 분야 결합전문기관 지정 등을 통해 보건의료데이터의 이차적 활용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의료데이터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잇는 '혁신적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살폈다. 또한 금융·공공 분야와 유사하게 의료 분야도 여러 곳에 흩어진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열람·내려받기(다운로드)할 수 있고 원하는 곳에도 활용할 수 있는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제1주제인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혁신적 생태계 조성'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박재현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신 2020.12.05
9.4 의협과 정부·여당 합의 이후 '의사조지기법' 무더기 발의...혹시 보복성 융단 폭격인가
#129화. 잇따라 발의되는 의사 공격 법안들 지난 9월 4일, 한 달 여간 이어졌던 의사의 파업이 정부, 여당과 대한의사협회간의 타협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당시 가장 큰 화두였던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증가에 대한 논의를 '코로나19 이후 원점 재논의'하기로 하면서 서로 한 발 물러서는 모양으로 마무리 됐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그야말로 의사를 공격하는 법들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파산을 포함한 어떤 사유로든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시 면허 취소법” “진료기록부에 국가 고시 표준 의학 용어만 기재법” “수술 변경 사항 발생시 즉시 환자 서면 동의 안 받으면 면허 정지법” “환자 대신 병원이 실손보험 청구 대행법” “업무상 과실로 벌금형만 받아도 면허 정지법” “의료진 파업 금지법” 하나하나의 모순점과 현장에서 벌어질 혼란들을 매주 소재로 다루기 벅찰 정도로 연일 법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렇게 발의된 법들은 공통점이 있다. 이 모든 법들이 여당 의원들로부터 정부-의협 합 2020.12.04
코로나 시대에는 '슬립테크(SleepTech)'가 꼭 필요하다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코로나19에 '확진자와 확찐자' 두 종류의 사람이 생겼다. 2020년 코로나 시대를 지내면서 집안에 갇혀서 꼬박꼬박 끼니를 다 챙겨 '확 살이 찐 사람'이 바로 '확찐자'다. 2020년 당신은 잘 주무시나요? 수면은 건강 유지의 필수 요소로 수면 부족은 사망률이나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코로나 시대라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는 꿀잠을 자야 한다. '잠못자' 보다는 '꿀잠자'가 돼야 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사람들의 수면패턴에도 영향을 미쳐 '수면장애' 겪는 사람이 늘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Profiles of sleep chang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Demographic, behavioural and psychological factors'라는 제목의 논문이 11월 17일 Journal of Sleep Research에 발표됐다. 캐나다 오타와대학 레베카 로빌라드(Rebecca Robillard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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