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 공모 실시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11월1일까지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본 상을 공동으로 제정했다.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17회까지 10명의 개인수상자와 17개 단체수상자를 선정(공동수상 포함)해 그 공적을 치하했다.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이들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 2019.09.21
건보공단에 단돈 6460원 착오 청구했다고 업무정지 3개월…칼 맞은 내과의원
#66화. '착오 청구' 업무 정지 지난 5월 27일 강원도 춘천의 한 내과 의원은 2018년 건강검진한 환자의 검사 결과를 ‘착오 청구’ 했다는 이유로 보건소로부터 업무정지 3개월을 통보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에서 성실하게 진료하기로 유명한 의원으로, 지난 12년간 매년 수천 건의 일반검진을 하면서 착오 청구나 위법 행위를 한 차례도 한 적이 없는 모범 기관이다. 2018년에도 8000여건의 검진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문제가 된 착오 청구 건수는 8000건 중 단 1건이었다. 그 1건도 검사 규정이 변경되면서 청구 절차를 일일이 수정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생긴 것이었다. 이 1건의 청구액수는 6460원이었다. 이 6460원의 1건의 착오, 실수로 인해 내과 의원이 손해 보게 될 액수는 최소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이를 수 있다. 의원이 건강 검진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명 이상의 정규직원을 고용하고 큰 규모의 상가를 고액으로 임차하며 각종 검사 기기를 갖춰야 한다. 이 3개월 2019.09.20
두번째 뒤센근이영양증 치료제는 왜 美FDA에 거절 당했을까?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뒤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은 1968년에 뒤센(G.B.A. Duchenne)에 의해 처음 기술돼 그의 이름이 붙은 희귀질환이다. 진행성 근이영양증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유전성 질환이다. 유병률은 인구 10만명당 약 4명이고, 발병률은 출생 남아 3500~6000명당 한 명이다. 유전 양식은 반성 열성(sex-linked recessive) 유전이다. 유전자위(gene locus)는 X 염색체의 p21이며, 유전자 중 엑손(exon) 49, 50 일부가 사라지면서 단백질 합성의 중단 신호인 중지 코돈(stop codon)이 생겨나 DNA에 code된 ‘다이스트로핀(dystrophin)’이라는 단백질을 합성하지 못한다. 증상이 경한 경우에는 혈중 크레아틴 인산활성효소(creatine phosphokinase, CK)의 증가와 마이오글로빈뇨를 동반한 근경련과 사두근 부위의 근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다이스 2019.09.20
셀바스 AI, KCR 2019서 'AI 의료녹취 서비스' 새롭게 공개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에 참가해 국내 최초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셀바스 AI는 이번 KCR 2019 기간 중 셀비 메디보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부스 위치: E-9, 10)를 운영하며 구축형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수술 및 회진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등 총 3가지 셀비 메디보이스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편리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KCR 2019 기간 중 새롭게 소개되는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중소형 병원, 특히 영상의학과 진료과목을 개설 중인 병원들의 진료 효율성은 물론 도입 및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행사 첫날부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의료진당 월정액 사용료만으로 2019.09.20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덕철 前 복지부 차관 임명
보건복지부는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 신임 권덕철 원장은 1961년생으로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5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의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발표로 보건산업이 혁신성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권 원장은 이 분야에 대한 탁월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도력(리더십)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권 원장이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추진, 보건산업 창업 육성 등 보건산업이 당면한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2019.09.20
SK케미칼, 천연물의약품 '조인스' 누적매출 4000억 원 돌파
SK케미칼은 2002년 출시한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 누적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 2002년 출시 후 18년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 정으로 1초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 SK케미칼 조인스의 이 같은 성과는 출시 후 지속 처방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진통 및 연골보호의 유효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과 소비자의 폭넓은 신뢰가 주효했다. 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조인스는 다년간 처방데이터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은 우리나라 대표 천연물 치료제다"며 "가속화되는 노령화 시대를 맞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19.09.19
인피니트헬스케어, KCR 2019서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AI 플랫폼 소개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오는 18일~21일 개최되는 제 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5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근 의료 트렌드인 가치 기반 의료(Value-based Care)를 지원하는 자사의 대표 영상의학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가치 기반 의료의 핵심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빠르고 정확한 판독을 통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영상의학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진료 또는 연구를 위해 발생하는 영상을 디지털화하고, 인공 지능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며 나아가 병원을 데이터 플랫폼화 하는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AI 플랫폼'을 전시 및 소개한다. 엔터프라이즈 이미징(Enterprise Imaging)은 병원 내 모든 영상을 디지털화해 저장, 관리, 공유, 활용하는 것으로 상호 운용성과 개방성이 핵심이다. 인피니트헬스케 2019.09.19
K-Genome-BRIC, 생물정보 빅데이터 분석 UCC 공모전 공동 개최
아주대 K-Genome 유전체 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BRIC 생물학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생물정보 빅데이터 분석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생명정보학회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물정보 빅데이터에 대한 일반인 및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제는 생물정보 분석에 대한 UCC 강의 동영상 컨텐츠 개발이었다. 지난 8월27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은 동생정보통(중앙대학교/김서희, 정동욱, 백주현, 곽창희, 이주창, 이정인, 양주영)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오세진(연세대), 김박사와 아이들(부산대), 김예림,안세원,이예림 (숙명여대), 세포팟(광운대/김병휘, 박지은, 고경아, 홍유경, 안예림) 총 4팀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총 5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대상 2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한편 이번 출품작은 K-Genome 온라인 강좌사이트 및 BRI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2019.09.18
“의료전달체계 완성의 화룡점정은 믿을 만한 일차의료기관 양성”
[메디게이트뉴스 정명관 칼럼니스트]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경증환자를 줄이고 중증환자 진료를 늘리는 상급종합병원 역할 재조정을 골자로 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돼 있고 여러 가지가 복잡하게 맞물려 있는 현실에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더 고민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대책 가운데에서는 고강도의 대책들이었다고 평가한다. 복지부가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에 따르면 외래경증환자를 현행보다 더 줄이고 중증입원환자는 더 늘려야 한다. 앞으로는 경증 외래환자(100개 경증질환)에 대해서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종별가산율 0%를 적용, 사실상 경증환자 진료를 배제하도록 유도했다. 이때 환자 본인부담금이 함께 줄어들지 않도록 본인부담률을 현행 60%에서 인상해 경증환자의 상급종합병원 이용을 제한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경증환자를 진료하는데 드는 부담을 상급종합병원이 지게 한 2019.09.18
The reasons for the highest sales record in history of the pharmaceutical companies is due to the global market entry
[관련기사=셀트리온, 대웅제약 등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한 제약사들 비결은 글로벌 진출] The reasons for the highest sales record in history of the pharmaceutical companies in the first half is due to the global market entry Celltrion Healthcare reached the sales revenue of 500 Billion won in the first half for the first time… Daewoong Pharmaceutical gaining profits due to the launch of Nabota in the US Celltrion Healthcare achieved 71% of its annual sales for 2018 only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exceeding the sales revenue o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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