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백세시대' 준비하는 학술대회 열어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지난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9 제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를 주제로 전국 신경외과 병원 소속의사 200여명을 비롯해 임직원 350여명 등 총 550여명의 참석자가 '100세 시대를 향한 의료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장일태 회장은 "평균수명 83세 이상의 고령화 시대가 되어가고 있지만 나이보다는 건강이 중요한 척도인 것 같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전국의 의료진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는 매년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임직원 세션은 '변화하는 세상과 중소병원', '우리병원 자랑하기', '중소병원의 감염관리' 등을 주제로 환자경험, 2019.08.27
한국페링제약-종근당, '미니린' 공동판매 계약 체결
한국페링제약과 종근당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미니린(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밤샘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합성 유사제인 초산 데스모프레신으로써 항이뇨 작용을 나타내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며 야간뇨를 치료하는 효과를 보인다. 소아(5세 이상)의 일차성 야뇨증에 널리 쓰이며 성인에서 야간뇨의 상당부분 원인을 차지하는 야간다뇨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판매 계약 체결에 따라 26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모두에서 미니린의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 또한 수면 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에서 깨는 야간뇨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를 통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밤샘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미니린 공동판매계약 체결식과 함께 진행된 캠페인 발대식에는 양사의 대표가 1호 밤샘지킴이로 2019.08.26
식약처-의료기기 학회,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워크숍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기준을 선도하고 허가심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등 4개 의료기기 학회와 오는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최신기술 및 규제정보 공유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시 전문가 자문 확대 ▲기술·규제교육,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이다.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제정으로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의 개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첨단의료기기의 기술적 특성, 성능, 임상적 유효성 평가와 안전에 대해 학회의 교수, 임상의 등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허가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학회는 식약처와의 국내외 최신 규제정보 교류와 규제 교육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 2019.08.26
대한신장학회, '만성콩팥병 환자 교육 및 상담 수가 개선 위한 토론회' 성료
대한신장학회가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과 함께 지난 23일 '만성콩팥병 환자의 교육 및 상담 수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의료계, 환자, 정부, 언론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성콩팥병 환자의 현행 교육·상담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방법 선택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도입을 통한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대한신장학회 일반이사)와 사이타마대학병원 신장내과 히데토모 나카모토 교수(Hidetomo Nakamoto, 일본투석학회 회장)가 담당했다. 김세중 교수는 '환자중심 만성콩팥병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현행 교육·상담의 문제점 및 공유의사결정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 하에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의 교육 실태와 환자가 중심이 돼 알맞은 투석 방식을 선택하는 '공유의사결정'에 따른 기대효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현재 교육상담료의 체계 상 종합병원과 병원 2019.08.26
고대의대, 美 미시건주립대 하계 단기 방문 프로그램 성료
고려대 의과대학에 지난 19일~22일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학생들이 방문해 '2019 MSU Summer Immersion Program in KU Medicin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대의대와 미시건주립대는 지난 2013년 처음 교류간담회를 가진 이후로 지속적으로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인적교류를 통한 역량강화를 원하는 미시건주립대의 요청으로 산하 의대 및 오스테오패틱의학대(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학생들이 매년 안암병원을 견학하는 'MSU Summer Immersion Program in KU Medicine'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시건주립대 오스테오패틱의학대 학생 12명이 참가해 고대의대의 혁신적인 교육환경과 연구중심병원인 안암병원만의 특화된 의료시스템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은 선웅 연구교류부학장의 '고대의료원 및 의과대학 역사와 의학교육 2019.08.26
유비케어,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UBPACS-Z' 신규 출시
유비케어는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는 의료기기를 통해 획득한 다양한 의료영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의학용 영상정보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영상의 디지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의료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PACS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UBPACS-Z를 론칭했다"며 "'UBPACS-Z'는 기존 제품 대비 프로그램의 운영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동일 환자의 과거 검사 리스트 제공 ▲다중 영상 동시 비교 ▲복수 판독에 대한 동일 소견 동시 입력 ▲단축키 지원을 통한 판독 시간 절감 ▲영상 종류별 다양한 디스플레이 레이아웃 지원 등 다양한 기능 2019.08.26
의사‧의대생 대상 '유튜브 키톡' 세미나 개최
의사 및 의대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운영 노하우' 및 '유튜브에서 의료인의 역할' 등 유튜브 트렌드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는 키톡(Keytalk) 세미나가 개최된다. '유튜브 키톡' 세미나는 메디스태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오는 9월8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뉴미디어 시대 의사의 역할; How to 유튜브 채널 성공시키는 법'을 주제로 의사유튜브 닥터프렌즈의 발표가 이뤄진다. 오프라이드를 운영하는 오가나 피부과 전문의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한 비즈니스 마케팅'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또 정신과의사들이 모여 만든 유튜브 '뇌부자들'의 허규형 전문의 '팟캐스트에서 유튜브로의 확장; 플랫폼 변경에서 겪는 어려움과 소비대상의 차이'도 준비돼 있다.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여성의 건강을 생각해 만든 유튜브 '우리동산'의 홍혜리 전문의도 '우리동네 산부인과, 우리동산; 블로그에서 유트브까 2019.08.26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새로운 차세대 질량분석기 출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과학자와 실험실 전문가들의 분석 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차세대 질량 분석기들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써모 사이언티픽 오비트랩 이클립스 트리브리드 질량분석기(Thermo Scientific Orbitrap Eclipse Tribrid mass spectrometer)'는 확장된 분석 기능으로 하이엔드(high-end) 단백질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최신 디지털 플랫폼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고 정보가 내장돼 있어 중요한 통찰력과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고성능 질량 분석기다. 이전 기기에 비해 시스템 감도가 개선됐고 복잡한 바이오의약품 및 생물학적 시스템을 특성화하고 정량화하는 기능이 확장됐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네이티브 오믹스(native omics)및 발현 연구 뿐만 아니라 원형 단백질과 그 복합체에 대한 구조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에도 이상적이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윤상화 부사장은 "단백질 기반의 2019.08.26
KDDF,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 위한 'R&D워크숍' 개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9월 5~6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2019 R&D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R&D 워크숍은 국내 신약개발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을 위해 사업단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워크숍이다. 이번 R&D워크숍은 'Druggability & Developmentability'라는 주제로 비임상, 임상 전략 및 생산 등에 있어 합성 의약품과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 단계별 주요 병목 지점을 분석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넥스트바이오사이언스 이봉용 대표, 파이메드바이오 노성구 대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합성신약 개발에 있어서의 Druggability에 대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이영필 PD팀장, 알테오젠 이승주 연구소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태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바이오 신약 개발에 있어서 Developmenta 2019.08.26
GE헬스케어, AI 기술을 활용한 '클리니컬 커맨드 센터' 제안
GE헬스케어는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이하 K-HOSPITAL FAIR 2019)에서 '디지털 기술 그 이상,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를 신축해 미래병원을 실현하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대한민국 병원이 직면한 도전과제와 미래 병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GE헬스케어 파트너스 커맨드 센터의 케리 하우게(Kerrie Hauge) 총괄 디렉터는 디지털 기술과 AI에 기반한 혁신적 임상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확장성 플랫폼으로서의 커맨드 센터의 개념을 소개했다. 전세계 병원들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병상 포화상태, 비용 압박, 규제의 복잡성, 기술 과부하 등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에 첨단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의료산업은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디지털기술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돼 지속가능한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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